가슴이 뛰어야 청년이다.
눈빛이 반짝여야 청년이다. 꿈을 향한 설렘이 있어야 청년이다.
어쩌다 이 시대의 청년들이 7포 세대(연애, 결혼,출산, 내집마련, 인간관계, 꿈, 희망)로까지 불리게 되었나?
우리는 마치 무력감이 청년들의 열정을 집어 삼킨 듯 보이는 시대에 살고 있다.
시도도 하지 않고 실패하는 것보다 도전하다 실패하는 것은 청년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청년이 아름답다.
이 책은 청년의 비애를 비전으로, 청년의 한숨을 함성으로, 청년의 걱정을 열정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청년의 가슴을 뛰게 하고, 청년의 눈빛을 반짝이게 하며, 청년들로 꿈을 향한 설렘을 일깨워 주는 글들로 가득하다.
이 책은 하나님 안에서 삶의 목표를 분명하게 제시해 주고, 죄의 유혹이 많은 세상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보다 성숙한 삶으로 인도하는 친절한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소개하고 있다.
청년들이 어떤 책을 읽어야 하며, 어떤 음악을 들어야 하는지 그리고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진정한 휴식과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지, 이웃을 위한 봉사의 가치를 깨닫게 해 준다.
또한, 이 책은 청년들의 자제력을 향상시켜주며, 행복한 결혼과 삶의 비전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므로 <청년시절에 읽지 않으면 후회할 책>이라고 감히 단언한다.
인생의 성패를 가름하는 결정적 시기에 놓인 청년들이 이 책을 애독하므로 견고한 인생의 기초를 다지게 될 줄로 확신한다.
끝으로, 원저인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Messages to Young People>을 젊은 청년들이 읽기 쉽게 하기 위해 현대 감각에 맞게 총 5권의 본서 <청년에게 보내는 편지>로 편역한 안상원 박사에게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 나는 아무낙이 없다고 할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전도서 12장 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