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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상세페이지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 관심 1
창비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20%↓
10,400원
판매가
10,400원
출간 정보
  • 2022.08.31 전자책 출간
  • 2022.09.0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9만 자
  • 4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6495725
ECN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작품 정보

“이 시들은 가난한 마음에 맑은 물결이 되어 영원히 흐를 것이다”

서정예술의 정점에 선 실존적 사랑의 고백록
미발표작을 더해 20여년 만에 재출간된 정호승의 명작


따뜻하고 정갈한 언어로 인생의 소중함을 일깨워 한국시단의 서정시인 중 첫손에 꼽히는 정호승의 초기작 『외로우니까 사람이다』가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총 20만부 이상 판매된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는 1990~2000년대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이자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다. 초판(열림원 1998) 출간 무렵 쓰인 미발표작 스물한편과 ‘어른이 읽는 동시’로 선보인 시집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열림원 2002)에서 선별한 네편을 더해 제4부에 수록함으로써, 외로움과 상처를 근거로 인간의 보편적 실존을 노래한 정호승 시의 완결판이 ‘지금’ 다가왔다는 평가(해설 유성호)가 무색하지 않도록 재출간의 의미를 더했다. 20여년 저편에서 발화된 이 시집은 ‘거리두기’와 ‘격리’로 인해 유난히 외로움이 많은 이 시대의 독자들을 다시 한번 위안과 희망의 차원으로 이끈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에는 정호승 시의 수많은 미덕 가운데서도 삶에 대한 긍정과 자연에서 유래한 근원적 사랑이 편재한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생활과 관계를 고민하는 우리에게 맞춤한 메시지가 되어주며, 영원히 흐르는 물결처럼 이 시집이 그 생명력을 유지해가리라 저자 스스로 의심하지 않는 것(시인의 말)도 그러한 이유에서다.

작가

정호승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0년 1월 3일
학력
경희대학교 대학원 석사
경희대학교 국문과 학사
수상
2011년 제 19회 공초문학상
2009년 제 4회 지리산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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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인(정호승 우화소설) (정호승)
  • 당신을 찾아서 (정호승)
  • 물과 불 (김소라(김고둥), 정호승)
  •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 정호승의 새벽편지 (정호승, 박항률)
  • 밥값 (정호승)
  • 고통 없는 사랑은 없다 (정호승)
  • 여행 (정호승)
  •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정호승)
  • 슬픔이 택배로 왔다 (정호승)
  • 포옹 (정호승)
  • 외로워도 외롭지 않다 (정호승)
  • 울지 말고 꽃을 보라 (정호승)
  • 수선화에게 (정호승)
  •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정호승)
  • Though flowers fall I have never forgotten you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정호승, Suzan Hwang)
  • A Letter Not Sent (부치지 않은 편지) (정호승)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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