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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홀가분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개정판|홀가분

소장종이책 정가17,500
전자책 정가40%10,500
판매가10,500
개정판|홀가분 표지 이미지

개정판|홀가분작품 소개

<개정판|홀가분> 나 자신에 대한 건강한 들여다봄과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먼저 지녀할 것임을 강조하는 정신과의사 정혜신 박사와 그녀의 영감자인 심리기획자 이명수 대표가 심리처방전『홀가분』을 펴냈다. 지난 5년간 홈페이지에 연재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던 「그림에세이」는 두 사람이 나누어온 생각의 결실로서,『홀가분』은 그중에서 엄선한 105편의 글들과 여운을 주는 전용성 화백의 담백한 그림이 어우러져 치유의 에너지를 한가득 선사한다.

제목인 ‘홀가분’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감정을 표현할 때 즐겨 쓰는 430여 개의 단어 중 긍정성을 뜻하는 쾌(快)의 최고 상태로 꼽은 말이라고 한다. 이 책은 바로 세상의 기준과 시선에 불안해하지 않을 수 있도록, 그 어떤 경우에도 나를 사랑하고 지지함으로써 온 마음으로 홀가분해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독특한 형태의 심리처방전이다.


출판사 서평

“당신의 마음을 쓰다듬어준 적이 언제인가요?”
정신과의사 정혜신과 심리기획자 이명수가 전하는
나의 결대로 나의 호흡대로 살기 위한 치유 공감!

사회라는 거대한 ‘정글’ 속에서 자신의 생살을 부비며 살아가는 우리들. 사회적 지위, 부나 능력, 세상의 속도와 시선 같은 외형과 잣대에 휘둘리며 끊임없이 상처받고 갈등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타인의 요구와 세상의 평가에만 맞추어가다 보면 누구랄 것 없이 삶의 고비와 ‘막다른 골목’에서 심리적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다. 그럴 때 누군가가 진심을 다해 조언해 줄 수 있다면, 혹 그렇게 되지 않도록 미리 마음에 예방주사를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에 나 자신에 대한 건강한 들여다봄과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먼저 지녀할 것임을 강조하는 정신과의사 정혜신 박사와 그녀의 영감자인 심리기획자 이명수 대표가 심리처방전『홀가분』을 펴냈다.
지난 5년간 홈페이지에 연재하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던 「그림에세이」는 두 사람이 나누어온 생각의 결실로서,『홀가분』은 그중에서 엄선한 105편의 글들과 여운을 주는 전용성 화백의 담백한 그림이 어우러져 치유의 에너지를 한가득 선사한다.

제목인 ‘홀가분’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감정을 표현할 때 즐겨 쓰는 430여 개의 단어 중 긍정성을 뜻하는 쾌(快)의 최고 상태로 꼽은 말이라고 한다. 이 책은 바로 세상의 기준과 시선에 불안해하지 않을 수 있도록, 그 어떤 경우에도 나를 사랑하고 지지함으로써 온 마음으로 홀가분해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독특한 형태의 심리처방전이다.

저자는 속깊은 치유자의 시선과 언어로 지치고 아픈 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맹목적인 세상살이의 이면을 날카롭게 들여다봄으로써 우리 삶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되묻는다. ‘심리적 자기 보호는 호들갑이 아니라 실력이다’는 명제가 이기적인 수사가 아닌 행복한 삶의 진리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작가 자신의 내밀한 체험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들려준다. 또한 감성적인 문체 속에 풍부한 심리학적 근거를 자연스럽게 담아내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 책은 마음 상태에 따른 다섯 가지 심리처방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처방전에서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하는 법’을 담았고, 두 번째 처방전에는 나의 상처와 고통을 뜨겁게 안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임을 일깨워준다. 세 번째 처방전에서는 세상과 나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나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메시지를 들려주고, 네 번째 처방전에서는 사람 관계 속에서 아프고 힘들더라도 건강하게 거리를 두는 법과 마주보는 법을 담고 있다. 다섯 번째 처방전에서는 내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법을 담고 있다.

너무나 뒤늦게 아프게 아는 ‘나’에 대한 깨달음,『홀가분』은 “어떠한 경우에도 심리적으로 나를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다”, “‘사람’이란 말의 맨 앞줄에는 늘 ‘나’가 있을 수밖에 없다”, “나와 나 아닌 것을 제대로 구별하지 않으면 코미디밖에 될 수 없다” 등, 전폭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진정으로 나와 조우하고, 타인의 기준과 시선에 불안해하지 않는 내적 자신감과 건강한 자기애를 회복할 수 있는 지혜를 무한 리필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저 : 정혜신 (鄭惠信)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005년 전두환정권에서 무고하게 고문을 당하고 18년간 억울한 감옥살이를 했던 박동운 선생을 만난 이후로 1970~80년대 고문생존자, 5·18광주민주화운동 피해자 등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치유자로 살았다. 2008년부터 고문피해자를 돕기 위해 만든 재단 ‘진실의 힘’에서 고문치유모임의 집단상담을 이끌었고, 2011년 쌍용차 해고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집단상담을 시작하며 심리치유센터 ‘와락’을 만들었다. 진료실에 머무는 의사가 아닌, 거리의 의사가 꿈인 정혜신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산에 거주하며 치유공간 ‘이웃’의 이웃 치유자로 살아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정혜신의 사람 공부』 『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공저) 『당신으로 충분하다』 『홀가분』 『사람 vs 사람』 『남자 vs 남자』 등이 있다.

저 : 이명수
심리기획자 이명수는 세상과 사람에 드리운 균형 잡힌 시선으로, 마음의 성장과 치유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기획해 왔다.
무한 공감과 지지 그리고 연결만이 진정한 치유라는 믿음으로 서로의 스승이자 도반인 치유자 정혜신과 함께 벼락 같은 고통 속에 빠진 사람들과 긴 시간 함께했다.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심리치유공간 ‘와락’을 기획했고 여러 형태의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심리치유 작업을 기획하고 힘을 보탰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정혜신과 함께 안산으로 이주해 ‘치유공간 이웃’에서 세월호 유가족과 희생 학생 친구 등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의 치유 과정에 온 힘을 다했다.
자꾸만 무릎 꿇게 하는 세상에서 상처받은 이들이 다시 스스로 걸어갈 수 있도록 뒤에서 버팀목이 되고자 하는 그는, 개인의 일상에서도 대부분 괴로운 마음속 지옥을 경험하고 있음을 목격했다. 이에 이 책의 영감자인 치유자 정혜신과 깊이 소통하며, 그동안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치유적 통찰을 통해 마음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이드를 책 속에 담아냈다.
[한겨레]‘이명수의 사람그물’을 비롯 예리한 문체로 풀어낸 인터뷰와 칼럼을 통 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그래야 사람이다』와 정혜신과 함께 쓴『홀가분』이 있다.

그림 : 전용성
소박하고 절제된 미학을 독특한 그림체로 전달하는 화가이자 아트디렉터인 전용성은 5년 전부터〈정혜신의 그림에세이〉의 그림을 그려왔다. 지금까지『두 남자의 산티아고 순례일기』(공저)『나오시마 삼인 삼색』(공저) 등에서 그림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왔다.

목차

프롤로그: 이것으로 충분하다

첫 번째 처방전: 그래도, 나를 더 사랑하라
조건 없이 이유 없이

나에게 날개를 달다
이기적이어도 괜찮아
순하게 인정하고 보듬기
진짜 나와 만나는 황홀함
너답지 못하다
‘왜 나만?’
자체발광
작은 사치
쓸데없는 자존심이란 없다
마음의 싹 틔우기
기다릴 줄 아는 너그러움
내 이름 부르기
마음을 미처 몰랐을 뿐
만능콤플렉스
가장 먼저 배려할 사람
자책은 이제 그만
자기보호는 실력
나를 사랑하는 일, 더 이상 미루지 말기
누구에게나 스타 본능이 있다
나만이 희망이다

두 번째 처방전: 내 마음을 쓰다듬고 보듬고
아프고 힘들수록 토닥토닥 다독다독

엄마가 기억하는 나
결핍 동기
질곡의 시간은 벼락처럼 끝난다
“이름이 뭐였나요?”
때로는 침묵도 필요하다
마음의 허드레 공간 짓기
남들은 잘 모르겠지만……
마음아, 숨을 참지 마
눈감아 주고 속아도 주고
‘내 마음을 빌려주고 싶다’
가장 실용적인 해결책
홀가분하다
아직 때를 만나지 못한 이들에게
다독다독 내 마음
누구나 인생의 위대한 주연
절박한 것은 꼭꼭 숨어 있다
나를 인정해 주는 꼭 한 사람
그대가 있어 오늘 하루가 든든합니다
당신의 꽃밭, 함부로 짓밟을 수 없다
전략적 낮잠이 필요하다
치유의 밥상

세 번째 처방전: 언제나 당신이 옳습니다
나의 결대로 나의 호흡대로

당신이 늘 옳다
심리경호
당신의 결승점은 어디입니까?
부분이 아닌 전체를 보기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 수 있는 용기
누구에게나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나답게 사는 일 참, 어렵다
세상의 휘둘림에 아랑곳없이
심심함도 즐길 수 있다면
쓸데없는 경쟁에서 벗어나기
알게 되면
현재도 미래의 아름다운 과거
성공경험은 치유 에너지
지금 역사의 현장에 있는 당신
가슴이 시키는 일
독점과 나눔
인생 한 방이다
거품 감별사

네 번째 처방전: 때로는 서로 어깨를 맞대어라
행복한 마주보기, 건강한 거리두기

‘나도 한때……’
세상 모든 남자들의 바람
모진 사랑
강해야만 살아남는 것은 아니다
알고도 속는 이유
권위적 대상
‘그건 니 생각이구’
아니면 다시 하면 되지요
모든 인간관계는 본질적이다
사람은 사람으로 치유된다
진면목을 알아보는 눈
걱정은 걱정 인형에게
맨얼굴의 관계
관계맺음은 생존 본능
미워하면서 닮는다
어쩐지 끌리더라
고립의 섬에서 탈출하려면
모두 다르다
눈물도 말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재지 말고
세상에는 나도 있지만 남도 있다
가장 완벽한 실수
역할 성격과 실제 성격
인정 욕망
‘제 맘 알죠?’

다섯 번째 처방전: 세상에서 가장 먼저 만나야 할 사람은 나입니다
가장 뒤늦게 가장 아프게 배우는 깨달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만남
자기치유력의 근원
여러 모습으로 살아도 좋다
오롯이 혼자 서게 된다는 것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뭘까?
내가 지켜보고 있다
찬.찬.히. 깊.게.
투명 화장실
당신의 재산 목록 1호
넘겨짚기
느티나무는 슬슬 뿌리를 내린다
허영 검색
거리 두고 나를 보기
내 마음을 쏴라
세상의 ‘불심검문’에 당당해지려면
나 그대로가 쓸.모.
‘니 꿈은 내가 꾼다’
사회적 얼굴에 속지 말기
있는 그대로 보기
완벽한 고집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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