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3.01.05. 전자책 출간
- 2014.07.22. 종이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9.3MB
- 약 2.2만 자
- ISBN
- 9788932031590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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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한 산책> 황인숙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이자 5년 만에 내놓는 시집. 이번 시집에는 누구나 마주치고 싶지 않은 노년, 만년 아이처럼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감각의 선을 그릴 것만 같은 황인숙 시인조차 피해갈 수 없는 노년에 대한 기울임이 시집 곳곳에 배어 있다. 하지만 시인은 예의 그 권태로움과 싫지 않은 투정도 잊지 않으면서 삶의 깊이, 연민, 쇠약함, 애잔함을 담아낸 시어들을 담아내고 있다.
저 : 황인숙
1958년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8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가 당선되면서 시단에 데뷔했고, 동서문학상(1999)과 김수영문학상(2004)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1988), 『슬픔이 나를 깨운다』(1990), 『우리는 철새처럼 만났다』(1994),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1998), 『자명한 산책』(2003),『꽃사과 꽃이 피었다』(2013)이 있다.
강
골목길
냄새
무교동
거미의 달
갇힌 사람
남산, 11월
네 마흔 살
아주 외딴 골목길
모진 소리
폭풍 속으로 1
폭풍 속으로 2
르네 마그리트의 하늘
숨쉬는 명함들
화난, 환한 수풀
시리다
명아주
비
여기서부터
해방촌, 나의 언덕길
막다른 골목
코끼리
조용한 이웃
황사 바람 1
황사 바람 2
방금 젊지 않은 이에게
안데르센
봄
벚꽃 반쯤 떨어지고
시멘트 연못
희망
관광
거미의 밤
광장, 착오, 책략
주름과 균열
나무들
그날
그녀는 걸었다
수전증
노인
겨울밤
나
꿈들
그때는 설레었지요
사닥다리
석류 한 알
젖은 혀, 마른 혀
다른 삶
삶은 감자
악착같이
병든 사람
움찔, 아찔
그렇게 여름은 앉아 있고
밤
열한시 반
밤과 고양이
삶의 음보
공터
어두운 장롱
복개천에서
비
詩
아, 해가 나를
겨울 햇살 아래서
工作所 거리
가을밤 1
가을밤 2
나무들 아직 푸르른데
담쟁이
자명한 산책
눈길
봄의 꿈
불행의 나비, 행운의 나비
환청
나비
하늘로 뚫린 계단 풍경
해설 : 자명한 산책길에 놓인 일곱 개의 푯말 - 고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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