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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한 산책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자명한 산책

문학과지성 시인선 281
소장종이책 정가9,000
전자책 정가30%6,300
판매가6,300
자명한 산책 표지 이미지

자명한 산책작품 소개

<자명한 산책> 황인숙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이자 5년 만에 내놓는 시집. 이번 시집에는 누구나 마주치고 싶지 않은 노년, 만년 아이처럼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감각의 선을 그릴 것만 같은 황인숙 시인조차 피해갈 수 없는 노년에 대한 기울임이 시집 곳곳에 배어 있다. 하지만 시인은 예의 그 권태로움과 싫지 않은 투정도 잊지 않으면서 삶의 깊이, 연민, 쇠약함, 애잔함을 담아낸 시어들을 담아내고 있다.


저자 프로필

황인숙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58년 12월 21일
  • 학력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학사
  • 데뷔 1984년 시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
  • 수상 2004년 제23회 김수영문학상
    1999년 제12회 동서문학상

2014.10.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 : 황인숙


1958년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8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가 당선되면서 시단에 데뷔했고, 동서문학상(1999)과 김수영문학상(2004)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새는 하늘을 자유롭게 풀어놓고』(1988), 『슬픔이 나를 깨운다』(1990), 『우리는 철새처럼 만났다』(1994),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1998), 『자명한 산책』(2003),『꽃사과 꽃이 피었다』(2013)이 있다.

목차


골목길
냄새
무교동
거미의 달
갇힌 사람
남산, 11월
네 마흔 살
아주 외딴 골목길
모진 소리
폭풍 속으로 1
폭풍 속으로 2
르네 마그리트의 하늘
숨쉬는 명함들
화난, 환한 수풀
시리다
명아주

여기서부터
해방촌, 나의 언덕길
막다른 골목
코끼리
조용한 이웃
황사 바람 1
황사 바람 2
방금 젊지 않은 이에게
안데르센

벚꽃 반쯤 떨어지고
시멘트 연못
희망
관광
거미의 밤
광장, 착오, 책략
주름과 균열
나무들
그날
그녀는 걸었다
수전증
노인
겨울밤

꿈들
그때는 설레었지요
사닥다리
석류 한 알
젖은 혀, 마른 혀
다른 삶
삶은 감자
악착같이
병든 사람
움찔, 아찔
그렇게 여름은 앉아 있고

열한시 반
밤과 고양이
삶의 음보
공터
어두운 장롱
복개천에서


아, 해가 나를
겨울 햇살 아래서
工作所 거리
가을밤 1
가을밤 2
나무들 아직 푸르른데
담쟁이
자명한 산책
눈길
봄의 꿈
불행의 나비, 행운의 나비
환청
나비
하늘로 뚫린 계단 풍경

해설 : 자명한 산책길에 놓인 일곱 개의 푯말 - 고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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