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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연쇄살인 추적기 상세페이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연쇄살인 추적기

  • 관심 14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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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0원
출간 정보
  • 2023.04.06 전자책 출간
  • 2018.11.29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2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9922367
ECN
-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연쇄살인 추적기

작품 정보

프로파일링의 살아 있는 역사 권일용, 그가 지나온 ‘진짜’ 범죄심리분석의 세계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전 경정의 이야기를 담은 논픽션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알마에서 출간됐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연쇄살인 사건의 수사와 범인의 검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를 권일용과 논픽션 작가 고나무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권일용 전 경정은 순경 공채 형사기동대 형사로 경찰 생활을 시작해 ‘프로파일링’이라는 말조차 생경하던 시대에 국내 첫 프로파일러가 된 입지전적 인물이다. 범죄심리분석의 불모지와 같던 한국에서 범죄자들과 직접 부딪치며 그들의 심리를 철저히 연구해 프로파일링의 기반을 닦아놓는 한편, 경찰청 프로파일링 팀인 범죄행동분석팀의 창설에도 깊게 관여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순경 권일용이 한국 최초의 프로파일러가 되고 그의 프로파일링 팀이 탄생하는 과정과, 그들이 사건 현장에서 기존의 관습과 고정관념을 딛고 수사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프로파일러가 범인과 벌이는 치열한 심리 싸움, 낯선 수사 기법을 불신하는 현장의 분위기에 맞서 끝내 자신의 프로파일링을 관철하는 극적인 장면은 물론, 참혹한 범죄와 맞닿아 있는 삶을 살아야만 하는 고뇌 등이 빠른 호흡으로 펼쳐진다. 프로파일러는 영화와 드라마 등의 소재로 우리에게 익숙해진 존재다. 그러나 일선의 그들은 여전히 묵묵히 암약한다. 이 책에 기록된 모든 내용은 사건 당시 현장의 경험을 가감 없이 옮긴 실화다. 독자들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통해,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어두운 방과 같은 연쇄살인범의 마음속으로 서슴없이 걸어 들어가는 프로파일러들의 세계를 추체험(追體驗)하게 될 것이다.

작가

고나무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6년
경력
한겨례신문 정치부 기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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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연쇄살인 추적기 (고나무, 권일용)

리뷰

4.6

구매자 별점
83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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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직이 따로 있긴 한가보다

    tat***
    2024.12.12
  • 몰입도 있습니다. 누군가...하고 봤다가 나오는 유명 범죄자들의 이름. 범죄를 단순한 흥미거리로만 보지 않고 프로파일러의 입장에서 접근하여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til***
    2023.04.27
  • ‘프로파일러’라는 사람들이 매스컴에 소개되던 시절이 기억난다. 영화와 드라마에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기존 수사관들과 충돌하는 장면도 자주 묘사됐었다. 이 책은 우리나라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의 사건수사 진행과정과 활약상을 담았다. 잘 알지못하던 분야이고 평소에 큰 관심없던 내용이었지만, 그가 느끼는 분노와 자괴감, 고뇌, 사명감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만큼 생생했다. 프로파일러로서 사건을 조사하고 범인을 검거해야 하는 것은 그렇다치지만, 검거 후에 범인의 심리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다시 대면해서 이야기를 나눠야한다는 점이 너무 힘든 작업이 아닐까 싶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생각하는 방식, 심리상태 등을 파악해서 데이터화 하기위해서 마지막 작업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말 그대로 극한 직업. 범인 한 명과의 싸움이 아니라 범죄, 혹은 악 전체와 싸우는 사람이구나 싶다. 아동성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아동의 심리, 그리고 그들은 아무리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더라도 재범가능성이 높으며, 뒤에 남은 희생자와 그 가족들의 트라우마는 정작 충분히 보살펴지고있지 못한 점 등도 다시 생각해봐야 할 부분 같다. _________ 범죄는 자주 엔터테인먼트로 소비된다. 대중이 매스미디어를 통해 범죄를 소비하는 태도는 대부분 두 종류다. 나의 삶과 무관한 신기하고 충격적인 것, 혹은 퍼즐처럼 두뇌로 해결하는 지적인 게임. 이런 태도는 필연적으로 관점의 사각지대를 낳는다. 범죄의 예능화라는 백미러로만 범죄를 바라보면, 범죄 현상을 다 이해할 수 없게 된다. 그 관점의 사각지대에 숨어 우는 건 범죄 피해자들과 유가족이다. 유영철, 강호순, 정남규의 범죄 피해자들은 나의 이웃들이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고나무, 권일용 저 #악의마음을읽는자들 #권일용고나무 #권일용프로파일러 #알마출판사 #독서 #책읽기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geo***
    2022.11.18
  • 악한 인간의 실제 모습과 그로 인해서 발생되는 피해자들을 보니 마음 한켠으로는 악한 인간들을 모조리 사형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끔찍한 일이 조금이나마 없어지길 바랍니다.

    zxc***
    2022.04.27
  • 이 책을 내가 평가해도 되는것일까 그런 생각이 든다. 단순하 뉴스로만 접했던 연쇄 살인범의 이야기를 일선에서 직접 마주한 프로파일러의 관점으로 보게되니 새로웠고 그만큼 끔찍했다. 일개 대중인 나는 그냥 마음껏 경멸하고 욕하기만 하면 그만인 범죄자들에게 이입하고 그들을 붙잡는다해도 그들의 입을 열기 위해서 또 무수한 고민을 하는 그런 삶을 상상하기는 쉽지 않다. 경찰의 이미지가 많이 안좋아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정말 마음 깊이 감사한다.

    bla***
    2022.04.25
  • 얼마나 큰 책임감을 가지고 사건을 보고 해결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고가 있었는 지 알게되었습니다. 뉴스를 통해 프로파일링 결과만 보곤 했는데 어떻게 그런 결과에 다다르게 되었는지 프로파일링 과정에 대해서도 조금 더 알게되었던 것 같습니다.

    hey***
    2022.04.24
  • 유튜브에서 많이 다루던 사건들과 함께 한국 프로파일링의 시작과 발전을 알아볼수 있어서 좋았음.

    nab***
    2022.04.15
  • 처음 프로파일링의 시작부터 해서 한국 경찰의 수사과정이 어떻게 진화해가는지, 과학수사가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가 알아볼 수 있던 책이였습니다. 단순히 범죄의 앞면이 아닌, 뒤에서 노력을 어떻게 하였는지 어떠한 노력을 하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어 잘 읽었습니다. 범죄를 연구하고 분석하는 부분에서는 냉철함을 느꼈지만 피해자 가족을 생각하시는 부분에서는 중간중간 따스한 마음을 느꼈습니다. 비록 돌아올 수 없는 강을 본인 스스로 건넜다고 생각하시더라도, 따스한 사람이라는걸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dud***
    2022.04.14
  • 한 사람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는지, 얼마나 큰 책임감을 갖고 있었는지 조금이나마 들여다볼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한줄 한줄 읽을수록 중압감과 두려움이 느껴지는데 정작 책속 주인공인 프로파일러님께서는 그렇지 않은 듯 보여 정말 대단했어요.

    uy1***
    2022.03.21
  • 진실에 접근해가려고 혼신의 노력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읽었습니다.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읽혔습니다. 자기계발서에 나오는 진부한 표현이지민 혁신에 성공한 조직의 이야기로 보입니다. 이 책을 바탕으로 만든 드라마보다 마인드헌터가 궁금해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dra***
    20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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