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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슬쩍 본 도시 02_ 코펜하겐 상세페이지

우리가 슬쩍 본 도시 02_ 코펜하겐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1,200원
판매가
11,200원
출간 정보
  • 2023.07.11 전자책 출간
  • 2020.05.1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302 쪽
  • 3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003391
UCI
-
우리가 슬쩍 본 도시 02_ 코펜하겐

작품 정보

<우리가 슬쩍 본 도시> 시리즈는 도시를 공부하고, 계획하는 사람들이 여행자의 시선으로 도시를 둘러보고 느낀 단편적 인상에 대한 기록입니다. 올해는 ‘행복지수 1위 휘게의 나라, 살기 좋은 도시’로 얘기되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다녀왔습니다. 일주일의 짧은 기간이지만, 20대에서 40대까지 여러모로 다른 7명의 시선이 한꺼번에 담겨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온공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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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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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회사에도 제안해 보고 싶은 방식의 책.

    kyo***
    2022.07.24
  • 코로나 속에서 생각해보지도 못한 여행을 간접적으로 경험한 기분 책속에 사진들을 보며 대리만족을 하며 평소 잘 몰랐던 코펜하겐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계기, 심지어 한달정도 살아보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시를 단순히 구경하고 눈에 담는것 뿐만 아니라 그 도시의 역사, 배경까지 알수 있어서 읽으면서 너무 행복해지는 책이었습니다.

    hee***
    2020.06.20
  • 지나가다 건물을 보고서 “저거는 너무 튀지 않나?”하고 생각한 적이 있다. 주위 경관과는 상관없이 우뚝 서있는 건물을 보면서 이질적인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 이런 생각을 조금은 다르게 할 수 있다. 코펜하겐의 곳곳에 있는 역사를 간직한 건물들을 어떻게 재활용하는지 적어놓았다. 인상깊었던 것은 조선업으로 유명했던 도시에서 선박데크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서 지금도 잘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도시의 역사를 지우지 않으면서 현재를 담아낸다는 지점이 흥미로웠다. 최근 우리 지역에서 조흥은행 건물이 철거되었다. 근현대사의 중심에 잇었던 건물이기도 했고, 지금은 보기 힘든 양식으로 지어졌던 일제강점기의 흔적이 남아있는 건물이었다. 일제시대 이후로 은행으로 계속 사용되다가 은행이 나가면서 건물은 부숴졌다. 얼마나 허망하던지. 이제는 사진으로만 남아있는 역사가 아쉬웠다. 문화재를 바라보는 공무원들의 시선이 조금 달라진다면 우리나라도 많이 달라질까. 옛것을 보존하는 것이 새로 짓는것보다 돈도 더 많이 들어가고, 더 힘든 일이기는 하다. 그러나 손익계산으로만 따질 수 없는 것이 있는 것인데, 그 중간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더 옳은지는 역사가 말해줄테다. 나도 무엇이 더 옳다고 말하기 힘들다. 그래도 적어도, 지역주민들의 의견 정도는 모아보면 좋지 않을까...ㅠ 시민들을 위해 개방해 놓은 잔디밭은 정말로 여러모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날이 좋은 날에는 돗자리를 펴고 않아서 자연을 느낄 수 있고, 그러다보면 그 장소를 좋아하게 되고, 사람들에게 더 많이 사랑받게 되고. 사람을 위해서 만들어 놓은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한다. 사람보다는 건축이 돋보이는 도시 챕터도 비슷하다. 인간이 주체인지 아닌지 헷갈린다. 인간이 먼저인가 건축이 먼저인가 라는 질문은 닭이 먼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를 따지는 질문보다 훨씬 간단하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인간이 먼저지. 물론 어떤 질문이냐에 따라서 결은 좀 다를 수 있지만.건축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인간과 어우러져 사는 공간에서 건축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등을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이 책을 읽으면 코펜하겐이라는 도시를 여행하고 싶어진다. 건축물이 주위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어떻게 공간에서 기능하는지 내 눈으로 보고싶어진다. 건축은 단순히 건물을 말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걸 이 책을 읽으면 조금은 느껴진다. 그리고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뭘까 나름대로 고민을 해보게한다. *해당 도서는 서평 작성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온공간연구소 #우리가슬쩍본도시코펜하겐 #인디펍

    qkr***
    2020.06.20
  • 유럽 여행을 비롯한 수많은 여행 계획이 연기되거나 어긋나면서 차라리 간접 경험으로라도 여행 떠나는 기분을 느끼자,라는 생각까지 들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표지와 유럽 여행이라는 주제만 보고 책을 신청한 거라 취향에 안 맞을까 봐 걱정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여행 대리만족이라는 내 독서 목표를 정말 완벽하게 충족시켜주었다. 친구들과 유럽여행을 갈 수 있게 된다면 코펜하겐을 꼭 가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책의 매력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다. 1. 공간에 대해 연구하는 분들의 여행이라 코펜하겐을 건축, 디자인 등의 측면에서 바라보는데 이런 전문가의 관점이 흥미롭다. 공공건축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여러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2. 사진이 정말 많다. 그리고 잘 찍은 사진이다! 여행 관련 책은 사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진들이 정말 예쁘고 풍부해서 지루하지 않고 마치 직접 온공간연구소 분들과 함께 여행하는 것 같았다. 3. 한 챕터의 끝마다 여행 가셨던 멤버들의 짤막한 감상이 있는데 깨알 같은 귀여운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감상이 조금씩 다른 게 보여서 좋았다. 공간 디자인에 집중해 여행한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여행 스타일을 배운 것 같다. 북유럽 여행을 생각 중이라면 한 번 읽어보라고 정말 추천하고 싶다:) *해당 도서는 서평 작성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온공간연구소 #우리가슬쩍본도시코펜하겐 #인디펍

    hap***
    2020.06.20
  • 당신이 생각하는 좋은 도시는 무엇인가요? 도시계획을 공부하다 보면 한번 쯤 듣게 되는 질문입니다. 어쩌면,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면접을 거쳐 학과에 들어온 친구들은 입학하기도 전에 들었던 질문일 수도 있겠죠. 대학교를 졸업한 지금, 관련 업무에 지원만 해도 열에 여덟번은 나오는 질문인 것 같네요. '당신이 생각하는 좋은 도시'는 무엇인가요? 저는 그 질문에 항상 거주민, 계획가, 정부, 기업 등등의 관련자들의 대화가 잘 되는 곳이 좋은 도시라고 대답해왔습니다. 주민들은 살기 좋아야하고, 기업들은 사업하기 좋아야하고, 정부는 정책을 펼치기 좋아야하니, 이 모든 일은 대화없이 이루어 질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우리나라는 좋은 도시가 아닌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화가 잘 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학과에서는 독일의 사례를 참 많이 보여줬어요. 환경을 생각하고, 뛰어난 도시계획으로 극찬을 받는 사례들이 많았죠. 또는 미국. 사실, 코펜하겐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었어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 도시계획과 조경이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코펜하겐은 정말로,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이 책에서는 좋은 도시에 대한 답을 어떻게 내리고 있을까? 코펜하겐이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일까? 기반시설, 공공시설, 기업체가 노력하는 도시 책을 읽으며 코펜하겐에 대해 하나 둘 공부해나갔습니다. 덴마크의 수도로 항구도시로, 유서깊은 건축물들이 많아 유럽에서도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곳이였습니다. 유서깊은 건축물, 그 이야기를 들으며 아, 평범한 유럽의 도시계획 정책을 썼겠구나, 하고 추측했어요. 유럽의 경우, 법적 제한을 통해 건축물 외관을 보존하고, 새로운 건물을 짓지 못하도록 규제하여 내부 인테리어만 바꾸는 경우가 흔했거든요. 특히 파리가 그랬습니다. 그러나 이야기를 듣고 참 많이 놀랐어요. 코펜하겐에서는, 건물을 확장할 때, 현대의 양식으로 건물을 짓고 내부를 부드럽게 연결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그래서 도시 곳곳에서는 기존의 건물과 현대식 양식의 확장한 건물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또 그뿐인가요? 각 기업체들은 건물의 1층부, 또는 옥상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였어요.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사기업에서도! 이건 정말 독특한 사례라고 생각했습니다. 브라운 필드(산업화로 인해 버려진 땅)의 활용, 도시의 약자들을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 등등. 사람들을 위해 고민하는 것이 느껴지는 도시였습니다. 기업체, 공공, 주민들 모두가. 가장 인상적인 것은, 코펜하겐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전거를 활용해 출퇴근을 한다는 것이었어요. 자동차보다 기반시설이 잘 닦여있고, 활용도가 높아 많이들 이용한다고. 자전거 교통 체증이라는 단어를 처음 봐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되려면, 아직 많은 걸음을 걸어야겠지만, 더 많이 배워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최저 입찰제에 맞추어 값싸게 지어야 욕먹지 않는다는 공공의 입장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본책 中 p33. 아직까지 삶의 질보다 돈을 생각하는 경향이 높아, 공공시설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은 사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생각이 조금 더 나아가 우리를 위해 공공시설에 투자를 하겠다는 생각이 된다면, 우리나라도 사람들이 소통하고, 대화하여 더 나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이 있는 도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해당 도서는 서평 작성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 받았습니다. #우리가슬쩍본도시코펜하겐 #온공간연구소 #인디펍

    khy***
    2020.06.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hk***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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