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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시선 408

  • 관심 5
창비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1,000원
전자책 정가
20%↓
8,800원
판매가
8,800원
출간 정보
  • 2023.07.19 전자책 출간
  • 2017.04.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3만 자
  • 1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6406226
ECN
-

작품 정보

<figure class="table"><table><tbody><tr><td>“어떤 기억력은 슬픈 것에만 작동한다”

201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뒤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쳐온 안미옥 시인의 첫 시집 『온』이 ‘창비시선’ 408번으로 출간되었다. 등단작 「식탁에서」와 「나의 고아원」에서 “익숙한 것에서 익숙하지 않음을, 하찮은 것에서 하찮지 않음을 찾아내는” 비범한 시각과 “남다른 상상력과 때 묻지 않은 자기만의 목소리”를 보여주었던 시인은 등단 5년 만에 펴내는 이 시집에서 “타인의 고통과 슬픔을 맨살 같은 언어로 맞이하는 시적 환대”의 세계를 펼친다. “고통과 슬픔에 힘껏 약해지려는”(김행숙, 추천사) 간절한 마음을, “낮은 목소리의 단단한 말들”(김영희, 해설)로 엮어낸 빛나는 시편들이 잔잔하면서도 순간 날카롭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td></tr></tbody></table></figure>시인의 첫 시집은 왜 이리도 특별할까. '잊을 수 없는 눈빛'을 가진 이 젊은시인의 시집엔 '모든 곳으로 오는 시'가 가득 출렁인다. 불필요한 말을 줄이고 기도함으로써 더 단단해진 씨앗 같은 시들. 바야흐로 여름을 맞이할 때다.

작가

안미옥
국적
대한민국
학력
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 학사
경력
동아일보 근무
데뷔
201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나의 고아원. 식탁에서
수상
2019년 제64회 현대문학상
2018년 제25회 김준성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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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춘문예 당선시집 2012 (류성훈, 김민철)

리뷰

4.8

구매자 별점
1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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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la***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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