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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국을 모른다 상세페이지

우리는 미국을 모른다

펜타곤 출입기자가 파헤친 미국의 본심

  • 관심 7
부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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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3.12.18 전자책 출간
  • 2023.12.26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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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9.4만 자
  • 34.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528020
ECN
-
우리는 미국을 모른다

작품 정보

“혈맹 미국이 한국에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신냉전 패권 경쟁 시대, 달라진 미국과 한반도 안보의 미래를 통찰하다!

“우리는 세계를 위한 경찰이 아니다.” “미국 군사 우위의 시대는 끝났다.” 미국이 달라졌다. 세계의 수호자를 자처하던 미국이 분쟁 관여에 ‘기회비용’을 따지고, 동맹과 우방에 ‘공짜 안보’는 없다면서 공정하게 ‘부담 분담’을 하라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미국이 달라진 근본 요인은 무엇일까? 미국의 글로벌 외교 안보 전략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이런 변화에 대응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선택해야 할까?
미국 정부 산하 방송국 펜타곤 출입기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800편이 넘는 취재 기사, 200명이 넘는 전현직 관리 인터뷰, 미국 정부와 싱크탱크의 각종 보고서와 극비 문서 등을 통해 달라진 미국의 본심이 무엇인지 파헤친다. 저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한반도 중심 안보 논리를 미국 중심으로 완전히 뒤집어 객관화해 보여줌으로써 그동안 우리가 믿어온 통념과 오해를 깨뜨리는 신선한 반전과 충격을 선사한다. 아울러 한국의 안보 현실을 한반도와 동북아에 국한하지 않고 인도태평양과 세계라는 큰 그림 속에서 파악하게 해준다. 또한 미국과 중국, 러시아, 북한 등 적성국들의 군사 안보 전략, 군사력, 무기 체계 진화 과정과 실상에 관한 새롭고 흥미로운 정보와 지식을 풍성히 소개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미국이 한국에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예리하게 통찰해낸다. 이 책은 신냉전 패권 경쟁 시대 미국의 외교 안보 정책과 세계 경영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필수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

김동현
학력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 언론학 석사
KDI 국제정책대학원 정책학 석사
와세다대학교 국제교양학부 학사
경력
기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2006년 한국 다산부대 8진 영어통역병으로서 아프가니스탄 파병길에 올랐다. 임무 수행 도중 폭탄 테러로 인해 동료였던 고 윤장호 하사의 죽음을 현장에서 직접 목도한 뒤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타인’의 이야기를 ‘우리’의 이야기로 승화시키기 위해 지난 11년 동안 억척스럽게 기자의 길을 걸었다. 미국 국영 방송 VOA(미국의 소리)에서 2019년부터 4년여간 펜타곤(미국 국방부) 담당 취재 기자로 재직했다. 미국의 대북 정책, 인도태평양 전략 등을 취재하면서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로버트 아인혼 국무부 특별보좌관 등 미국의 전현직 관리,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브루스 베넷 박사 등 민간 전문가와 두터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워싱턴D.C.에 발을 딛기 전에는 국내 방송국 기자로서 7년간 청와대, 국방부, 외교부, 통일부 등을 거치며 다수의 특종 기사를 썼다. 2018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직접 현장에서 취재했고, 2016년 일본 구마모토 지진 현장팀장을 맡기도 했다. 일본 와세다대학교 국제교양학부를 졸업하고, KDI(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를, 국내 최초 저널리즘스쿨인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를 각각 취득했다. 2023년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 국방안보대학원에서 국방전략학 과정을 수료했다.

리뷰

4.6

구매자 별점
4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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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파들이 한번쯤 읽어봐야 할 책...

    032***
    2025.02.28
  • 미국을 보면서 우리나라는 과연 제대로 된 방향으로 적절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문화야 유행을 타는 건데, 그 문화 웨이브가 다 지나가면 우리는 과연 선진국 중 하나로 남아 있을 수 있을까? 미국을 보고 유럽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미국처럼 성장할지, 유럽처럼 쇄락할지, 어느 방향으로 갈지, 사실은 눈에 보인다. 엘리트 미국 학생들은 미래를 위해 타국으로 이민가지 않는다. 잘난 유럽인은 다들 미국으로 이민간다. 우리나라 엘리트도 우리나라 남지 않는다. 다들 미국으로 가버린다. 이 책을 읽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얼마나 잘난 나라인지... 새삼 알게됐다.

    jiy***
    2024.12.29
  • K-문화가 여러 나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자부심을 나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문화적으로 다른 나라에게 인기를 얻는 것에 기뻐하는 모습은 어떻게 보면 청소년기의 학생이 이성에게 관심받고 기뻐하는 그런 모습인 것 같기도 하다. 국제사회에서 세계 경제 10대국으로서 한국이 해야할 역할, 지켜야 할 이익, 협상과 타협 등에 대한 고민은 이제 어엿한 성년이 된 국가가 감당해야 할 삶의 무게와 같지 않나 싶다. 한 개인의 삶의 성취의 크기가 어디까지 될지에 대해서도 큰 상상력이 필요한 만큼 나라의 미래에 대해서도 확장된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취지에 공감한다.

    hee***
    2024.12.27
  • 한국 입장보다 미국 입장을 드라이하게 정리하고자 한 책 임은 알겠으나 몇몇 챕터에선 정말 저자분이 미국인이나 일본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의 역사 인식과 한국인들에게만 유독 비판적인 관점들이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TV조선에서 일하셨군요. 위화감의 원인이 모두 이해되었습니다. 수고하세요.

    blu***
    2024.11.30
  • 세계 정세와 미국의 입장에 대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ult***
    2024.11.23
  • 미국이 한국을 어떻게 보는지 객관적으로 바라본 책!

    aeg***
    2024.11.23
  • 미국의 관점에서 우리나라에게 기대하는게 무엇인지 제대로 짚은 책. 그래서 반대급부로 우리가 그런 역할을 함으로써 미국이 수혜를 볼게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고 도리어 요구할 부분도 있지 않나 생각 들게 합니다. 미국은 중국을 막지만 패권자로서 얻는 특권에 우리는 무엇을 얻는건인지. 작가님의 글솜씨, 경험, 혜안에 감사하고 마지막 감사의 글까지 잘 읽었습니다.

    yod***
    2024.11.19
  • 한반도를 둘러싼 세계정세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반면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답답해짐을 느낍니다.

    ysk***
    2024.11.12
  • 전공분야는 아니지만 세상을, 세계를 보는 시각을 몇단계는 올려준 역작입니다. 단순히 정치성향을 떠나 미국이란 나라의 의중을 파악하는 것은 꼭 정치외교 븐야가 아니라도 모든 분야에서 중요하다는 현실을 깨닫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joo***
    2024.08.13
  •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책.

    alf***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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