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6.02 전자책 출간
- 2012.02.08 종이책 출간
- EPUB
- 약 18.2만 자
- 13.3MB
- 앱
- 웹
- PC뷰어
- PAPER
작품 정보
박완서는 『아주 오래된 농담』의 주인공, 40대의 의사 심영빈의 시선을 통해 자본주의의 속내를 뒤집어 보고자 했다. 환자에게 병세를 알리지 않은 것이 돈과 결탁된 눈가림이었다는, 그것이 생명과 감정보다 돈을 우선시하는 현대인이 추종하는 자본주의의 실상임을 낱낱이 파헤친 작품이다.
작가
리뷰
4.6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아주 오래된 농담은 작가님의 책 중 처음 읽었던 작품인데, 리디에서 좋은 기회로 전집을 대여해서 오랜만에 박완서 선생님 글을 읽습니다. 고등학교 때 내용도 모르고 목차의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뜻 모를 단어에 이끌려 집었던 책인데, 책의 제목보다 기억에 남아서 아주 오래된 농담 하면 개와 늑대의 시간이 먼저 떠올랐어요. 반대의 경우도 있었구요. 어릴 때는 잘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있었지만,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고 읽으니 더 와닿는 것이 많습니다. 제가 자란 것도 있겠지만, 20여년 전보다도 더 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회가 되어서 그런가 봅니다. 영빈과 현금, 영묘와 그의 시가 등의 등장인물들과 그 가족을 통해 보는 인간과 그들의 욕망, 그들이 사는 사회에 대한 탁월한 묘사와 날카로운 시선은 작품이 세상에 나온 지 20여 년이 더 지난 지금에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네요. 작가님의 통찰력에 감탄했습니다. 복합적이고 현실적인 인물들의 심리를 신랄하게 풀어두고 그들의 내면과는 다른 행동과 선택, 욕망을 좇는 모습을 볼 때는 정말 책의 인물들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사람들이고 실제로 있었던 것 같은, 혹은 지금도 진행 중인 이야기를 보는 듯합니다. 한참 집중해서 읽다가 문득 남은 페이지 수를 확인할 정도로 재미까지 있구요.
pom***2024.12.31탄생과 죽음만큼 자연스러운 일이 인생에 또 어디있다고, 이 두가지가 이데올로기와 돈 때문에 뒤틀리는 현실. 그것이 박완서의 매의 눈에 걸려들어 적나라 구구절절 펼쳐진 이야기 <아주 오래된 농담>. 재밌다. 뼈대도 있고.
ayg***2024.12.09소설에 나오는 인물과 무속 이야기는 삼부토건 조남욱일가 이야기라네요. 삼부토건 전직 임원이 기자에게 이야기함. 박완서님 남편이 건축업계에서 일함. 삼부토건에서 이 소설 나오고 법원에 출판금지 가처분 신청한 사실이 있다고 함. 열린공감 tv 방송 듣고 읽어봤는데 소오름이네요.
sjl***2022.02.12내용이... 내 취향이 아니네
riq***2021.12.09외국에 오래 살면서, 고향같은 글들을 읽으며 사십년 넘게 나를 이끌어온 삶의 원동력이 상기 됩니다. 그것이 좋건 나쁘건 가족이건 친구건 원수건 간에 오늘날 나를 이 프랑스에서 잘 살게 하고 있는 것들... 이 책읅 읽으며 한국에서 피하고 싶고 싫어 몸사리 치던것들 그리고 동시에 몸서리 치는 그리움을 되세겨 봅니다.
aqu***2021.08.26
-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 시리즈 내 무료 작품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 영구 삭제
-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 결제 취소
-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