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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상세페이지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10년 앞선 고령사회 리포트

  • 관심 5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전자책 정가
12,600원
판매가
12,600원
출간 정보
  • 2024.03.13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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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1.1만 자
  • 33.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846719
ECN
-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작품 정보

대한민국 코앞에 닥친 초고령사회
세상에 없던 ‘문화’와 ‘비즈니스’가 출현한다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 일본. 65세 이상 인구가 약 30%에 달했고 그중 75세가 넘는 초고령자들이 절반이 넘는다. 2025년이 되면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초저출산까지 겹쳐 국가소멸 위기설까지 들려오는 심각한 상황이다.
일본은 2000년 초부터 고령사회를 맞이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 과정 속에서 고령화에 관한 나름의 노하우와 대처법을 축적했다. 그중에서도 두드러진 특징으로, 고령자를 비롯한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의 출현했고 고령친화적인 고령화 정책과 기술들이 대거 등장 한 점 등은 우리가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 책은 은퇴 및 시니어 트렌드 전문 칼럼니스트인 김웅철 저자가 일본이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때부터 그 현장을 취재하며 분석한 시니어 리포트로서, 초고령사회를 앞둔 우리로 하여금 고령화를 대처하는 일본의 노하우와 지혜를 엿보게 해주는 유용한 참고서다.

작가

김웅철
학력
상명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서강대학교 경영학 학사
경력
<매일경제> 기획특집부장
<매경비즈> 대표이사
<매일경제> 도쿄특파원
게이오대학교 방문연구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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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2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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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찌감치 고령화사회로 접어들어 인구노령화 문제로 고심하고 있는 일본. 우리로서는 일본사회를 잘 관찰하면서 그들을 타산지석, 혹은 모델로 삼아 성공적으로 현실에 대비해나갈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찾아 읽어본 책. 아직은 사회가 어떻게 변할지 감이 잘 안잡했는데, 일본에서 시니어들을 공략하는 비지니스와 각종 서비스들을 몇 개 읽고나니 실감이 된다. 일본 지역 사회에서는 치매카페와 같은 모임이 생기고, AI택시와 같은 혁신적인 교통수단이 도입되면서 고령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 대형 마트에서는 고령자들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인 ‘슬로 계산대’가 운영되며, 젊은이들은 고령자의 짝꿍 역할을 하면서 IT 기기 사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고령자들의 요양을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는 ‘버스가 오지 않는 정류장’을 만들어 치매 환자들의 배회를 예방하는 요양원이 있고, 의료와 간병이 하나로 통합된 ‘의료·간병 복합체’와 ‘커뮤니티 케어’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더불어, 일본에서는 초고령 대학인 ‘어른 대학’이 운영되어 시니어들이 다시 한번 학창 시절을 즐길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제일 탐나는 서비스였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니어 비즈니스들도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일본의 편의점은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확대했고, ‘메디컬 피트니스’와 같이 건강과 피트니스를 결합한 새로운 건강수명 비즈니스도 등장했다. 종합해보면, 무엇보다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시니어들을 이해해주고 배려해주자는 움직임을 만들어내려는 시도들이 많아진다는 것, 그리고 시니어들 사이에서도 뒷방늙은이 취급 받지말고 자신의 정체성을 새롭게 만들어가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겠다. 탄탄한 경제력이 일어야 한다는 것은 거의 기본옵션. 아 고민이 많아진다. 그 문제만 해결되면 나름 심심하지 않은 노후가 될 수도 있을 듯 하기도하고. 덕분에 독서 내내 현실적인 고민과 아울러 미래에 대한 기대와 즐거운 설레임도 살짝 해볼 수 있었다. ________ 신시니어 여성상 3대 키워드 1. 나는 시니어가 아니다. - 연장자에게 ‘시니어들은~’이라 표현. 정작 본인은 자각 없어 - 패션 화장품 등 유행 좇는 의식 행동. 50대와 차이 없어 2. 건강이란 늙음과 마주하면서 현상 유지하는 것 - 시니어 건강의식 젊은이들과 뉘앙스 차이 - 늙음 수용, 현재 상태 유지하면서 앞으로 밝게 사는 것이 더 중요 3. 배우자와의 거리,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 남편과 함께하는 시간은 아침 저녁뿐 - 소수 인간관계에 몰입하지 않고, 스트레스 없는 관계 유지 희망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 김웅철 저 #초고령사회일본이사는법 #김웅철 #매일경제신문사출판 #인구고령화시대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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