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살아 보니, 진화 상세페이지

과학 과학일반

살아 보니, 진화

변한 것, 변하고 있는 것, 변하지 않는 것
소장종이책 정가16,800
전자책 정가29%12,000
판매가12,000

살아 보니, 진화작품 소개

<살아 보니, 진화>

과학과 책을 사랑하는 이권우, 이명현, 이정모와
진화학자 장대익이 들려주는 진화의 가치

인생, 살아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인류가 오랫동안 나이 든 이들을 존경하며 섬기고 보살펴 온 이유가 있다. 그렇다면 사람은 몇 살이 되면 지혜로워질까? 사회적, 문화적, 제도적, 전통적으로는 60 전후를 기준으로 삼아 왔다. 그런데 평균 건강 수명이 늘어나고, 노동 환경이 바뀐 지금, 이 기준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2023년에 환갑을 맞은 과학과 책의 사랑꾼, 이권우(도서 평론가), 이명현(천문학자,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정모(생화학자,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50대 진화학자 장대익(가천 대학교 창업 대학 석좌 교수)를 만나 ‘진화(evolution)’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환갑의 의미, 인생의 의미, 공부의 의미를 다시 묻는 대담집을 펴냈다.

과학 기자로 유명한 강양구 TBS 기자가 기획하고 사회를 본 대담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찰스 다윈이 150여 년 전에 내놓은 ‘(자연 선택을 통한) 진화’라는 생물학적 개념이 60 이후 은퇴를 준비하는 보통 사람에게 어떤 깨달음을 주는지,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정책 결정자들에게는 어떤 아이디어를 주는지, 종교와 신앙으로도 구원받지 못하는 가난한 영혼들을 어떻게 위로할 수 있는지, 전쟁과 기후 위기와 인공 지능의 대두 등 문명의 위기에서 막다른 길에 다다른 인문학자에게 어떤 돌파구를 제공하는지 살펴볼 수 있게 해 준다.


저자 프로필

이권우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3년
  • 학력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 경력 한양대학교 특임교수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2014.1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권우
경희 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책과 관련한 일을 하다 서평 전문 잡지 《출판저널》 편집장을 끝으로 직장 생활을 정리했다. 도서 평론가로 활동하며 책을 소개하는 글을 쓰거나 글쓰기 강연을 업으로 삼고 있다. 『책읽기부터 시작하는 글쓰기 수업』,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고전 한 책 깊이 읽기』, 『죽도록 책만 읽는』, 『책, 휘어진 그래서 지키는』, 『여행자의 서재』 등을 저술했다.

이명현
천문학자, 과학책방 갈다 대표.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교 천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네덜란드 캅테인 연구소 연구원, 한국 천문 연구원 연구원, 연세 대학교 천문대 책임 연구원을 지냈다.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 조직 위원회 문화 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했고 한국형 외계 지적 생명체 탐색(SETI KOREA) 프로젝트를 맡아서 진행했다. 서울 삼청동에 ‘과학책방 갈다’를 열어 작가와 과학자, 그리고 독자들을 잇는 문화 행사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명현의 과학 책방』, 『이명현의 별 헤는 밤』, 『빅히스토리 1: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지구인의 우주공부』 등을 저술하고, 『침묵하는 우주』를 번역했다. 이 외에도 『과학은 논쟁이다』, 『과학하고 앉아있네 2: 이명현의 외계인과 UFO』 등 다수의 공저가 있다.

이정모
펭귄 각종 과학관장.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장, 서울 시립 과학관장, 국립 과천 과학관장을 거쳐 현재는 대중의 과학화를 위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연세 대학교 생화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19년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 기술 훈장 진보장을 받았다. 『과학관으로 온 엉뚱한 질문들』, 『과학이 가르쳐준 것들』,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공생 멸종 진화』 등을 썼고 『마법의 용광로』, 『인간 이력서』, 『매드 사이언스북』 등 독일어와 영어로 된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장대익
진화학자이자 가천 대학교 창업 대학 석좌 교수. 한국 과학 기술원(KAIST) 정밀 공학과(현 기계 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대학교의 과학사 및 과학 철학 협동 과정에서 과학 철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런던 정경 대학(LSE)의 과학 철학 센터와 교토 대학교 영장류 연구소에서 생물 철학, 진화 심리학, 영장류학을 연구했으며, 박사 후 연구원으로 미국 터프츠 대학교 인지 연구소에서 인지 진화를 연구했다. 동덕 여자 대학교 교양 교직 학부 교수와 서울 대학교 자유 전공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는 가천 대학교 창업 대학 석좌 교수로 일하고 있다. 2009년 제27회 한국 과학 기술 도서상 저술상과 2010년 제11회 대한민국 과학 문화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다윈의 식탁』, 『다윈의 서재』, 『다윈의 정원』, 『울트라 소셜』, 『쿤 & 포퍼』, 『인간에 대하여 과학이 말해준 것들』, 『종교전쟁』(공저) 등이 있으며, 『종의 기원』, 『침팬지 폴리틱스』(공역), 『멸종』(공역) 등을 번역했다.

강양구 기획
서울시 미디어 재단 TBS 과학 전문 기자이자 지식 큐레이터. 연세 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참여연대 과학 기술 민주화를 위한 모임(시민 과학 센터) 결성에 참여했다. 《프레시안》에서 과학·환경 담당 기자로 일했고, 대한 적십자사 혈액 비리, 황우석 사태, 메르스 사태, 코로나19 팬데믹 등에 대한 기사를 썼다. 특히 황우석 사태 보도로 앰네스티 언론상, 녹색 언론인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과학의 품격』, 『강양구의 강한 과학』, 『세 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과학 수다』(공저), 『밥상 혁명』(공저), 『침묵과 열광』(공저), 『정치의 몰락』(공저), 『과학은 그 책을 고전이라 한다』(공저), 『과학자를 울린 과학책』(공저) 등이 있다.

목차

여는 글 이토록 아름다운 환갑을 맞으려면 (장대익)

1부 우리 이거 왜 해야 해?
애매한 나이, 60
인생, 한 바퀴 돌고 나서
80퍼센트의 전반생, 120퍼센트의 후반생
죽음, 그리고 진화
영원 불멸이라는 유혹

2부 진화가 내게 온 순간
신앙이 답하지 못했던 질문
진화는 우연과 함께
보편 다윈주의
인간, 진화의 설계자가 되다

3부 우리를 우리로 남아 있게 하는 것
AI와 인류의 공존은 가능한가
공감의 반경 넓히기
새로운 진화를 위해

닫는 글 진화가 우리를 자유케 하리라 (이정모)
기획의 변 강양구가 바라본 삼이(三李) (강양구)
이 책에서 소개된 책들


리뷰

구매자 별점

5.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