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일본전산의 이기는 경영 상세페이지

일본전산의 이기는 경영

부활의 신 나가모리 시게노부가 말하는 일본 전산의 힘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35%↓
9,750원
판매가
9,750원
출간 정보
  • 2014.04.16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40 쪽
  • 5.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3616743
ECN
-
본 도서는 본권과 무료요약본의 파일 포맷이 상이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본권 : PDF / 무료요약본 : epub
일본전산의 이기는 경영

작품 정보

《일본전산의 이기는 경영》, ‘일본전산’의 신화를 현장에서 배운다

전 세계를 호령했던 일본 기업들이 불황에 허덕이는 지금, 유독 돋보이는 일본 기업이 있다. 1973년 세 명으로 시작했지만 현재 계열사 140개, 직원 13만 명, 매출 8조 원이 넘는 일본 대표 기업으로 초고속 성장하며 정밀 모터 부문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일본전산. 몇 년 전부터 국내 기업 경영자들 사이에 일본전산 배우기 열풍이 일었고, 관련 서적도 출간된 바 있다. 그리고 인수한 부실기업들을 1년 안에 흑자로 돌려놓으며 ‘부활의 신’으로 불리는 나가모리 시게노부(永守重信)의 경영 노하우는 기업 경영의 교과서로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정말 우리는 일본전산의 진면목을 제대로 알고 있을까? 일본전산을 창업한 나가모리 시게노부 회장은 왜 일본전산 창립 40년이 되는 2013년 일본전산에 대대적인 개혁을 주창했을까? 그 해답을 《일본전산의 이기는 경영》(책이있는풍경 간)에서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일본의 경제 전문기자가 20년 동안 일본전산의 창업자 나가모리 시게노부와 임직원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취재한 것을 정리한 것으로, 우리가 미처 모르고 있던 일본전산의 성공비결과 경영 해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앞서가려면 먼저 위기에 강한 기업으로 만들어라!”
일본전산과 나가모리 시게노부가 말하는 ‘이기는 경영’

이 책은 일본전산 창립 40년이 되는 2013년 4월 24일, 일본전산의 결산보고회로부터 시작한다. 이 자리에서 일본전산그룹 회장인 나가모리 시게노부는 이렇게 말했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쥐어짰다.”
초고속 성장의 신화로 일컫는 일본전산. 정밀 모터 부문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자랑하던 일본전산이었지만 2012년 이후 실적이 급락했고, 국내 신문 등에서도 ‘일본전산의 위기’라고 소개된 바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인기로 컴퓨터 시장이 얼어붙었고, 이는 일본전산의 주력 제품인 정밀 모터의 매출 하락으로 이어졌다. 이 때문에 이날 보고회에서 일본전산은 실적 전망을 하향 수정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나가모리 시게노부 회장은 평소처럼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었다. 이미 숱한 많은 위기에도 승승장구했고, 새로운 변화를 맞아 일본전산은 이미 새로운 40년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3명으로 시작해 세계적인 모터 기업으로 성장하는 동안 위기는 늘 있었지만 그때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기에 오늘날의 일본전산이 될 수 있었고, 그곳에 늘 일본전산이 있었다.

‘적자는 죄악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목표는 달성한다’
경영자들이 잊지 말아야 할 일본전산의 특별한 성공 원칙

이 책은 닛케이비즈니스 주임편집위원이자 일본 경제 전문기자인 저자가 20년 동안 발로 뛰며 정리한 일본전산의 성장 역사이자, 일본전산 창업자인 나가모리 시게노부 회장의 특별한 경영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1980년대의 엔고로 시작해 최근의 리먼 쇼크와 컴퓨터시장의 축소에 이르기까지 일본전산은 늘 위기에 처했지만 그때마다 오히려 진화해왔으며, 그 뒤에는 늘 ‘나가모리 시게노부 정신’이 바탕이 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나가모리 시게노부가 맨손으로 이룩한 세계적인 모터 제조사 일본전산의 강점들을 하나하나 분석하면서, ‘적자는 죄악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목표는 달성한다’가 일본전산을 세계 1위로 키운 가장 큰 힘이라고 말한다. 성적보다 근면성과 민첩성으로 신입사원을 뽑기도 하고, 직원들에게 능력 그 이상을 주문하며, 자체 관리비를 줄이기 위해 철저한 원가 절감 시책을 고수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는 저자가 직접 인터뷰한 나가모리 시게노부의 삶이나 경영 원칙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부활의 신’에서 ‘이익을 내는 경영 교과서’로
나가모리 시게노부, 그리고 일본전산

일본전산 회장 나가모리 시게노부는 1944년 8월 교토의 농가에서 여섯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1963년 교토 시립 라쿠요공업고등학교에 이어 1967년 직업훈련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음향 및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사인 티악에 입사했다. 3년 후 기계 제조사인 야마시나 세이키로 옮겨가, 26살의 어린 나이로 신설된 모터 부문의 사업부장이 되었다. 하지만 이 역시 3년 만에 그만두고 독립을 결심했고, 28살 때인 1973년 7월, 일본전산을 창업했다.
창업 당시 일본전산의 상황은 열악함 그 자체였다. 사무실이자 공장이라곤 외진 시골의 세 평짜리 창고뿐이었고, 창업자금은 2,000만 엔이 전부였다. 함께한 이들조차 세 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일본전산은 창업한 지 30년 만에 계열사 140개, 직원 13만 명, 매출 8조 원이 넘는 일본 대표 기업이자 하드디스크 모터 부문 세계 1위 기업으로 우뚝 섰다.
일본전산의 놀라운 성장을 언급할 때마다 빠질 수 없는 사람이 나가모리 시게노부다. 특히 그를 ‘재건의 귀재’, ‘부활의 신’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실적이 좋지 않은 국내외 기업들을 인수합병한 후 이들을 모두 1년 내에 정상화시키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는 ‘밥 빨리 먹기’, ‘화장실 청소’, ‘큰 소리로 말하기’, ‘오래 달리기’ 같은 시험을 봐 직원을 뽑기도 하는 괴짜 경영인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그의 진가는 언제나 ‘이익을 내는 경영’에 있다. 그는 ‘일등이 아니면 모두 꼴찌’를 강조하며 일류가 되는 것에 목표를 두었고, 일류가 아니면 용납하지 않았으며, ‘24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앞서 가려면 남보다 두 배로 일하라’, ‘살아남기 위한 대전제는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며, 그래서 적자는 죄악’이라는 말을 결코 빠뜨리지 않는다.
일본 기업들이 불황에 빠져 있던 과거 10년간 일본전산의 매출을 10배 늘리고, 발 빠르고 획기적인 M&A로 부실기업을 정상화시킨 그는 일본 기업들은 물론 국내 기업 경영자들에게도 ‘이익을 내는 경영교과서’로 불리고 있다.

작가

다무라 겐지Tamura Kenzi
국적
일본
경력
닛케이 비즈니스 주임 편집위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일본전산의 이기는 경영 (다무라 겐지, 김현석)

리뷰

4.5

구매자 별점
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경영일반 베스트더보기

  • 워런 버핏 웨이 (로버트 해그스트롬, 신용우)
  • 가난한 찰리의 연감 (찰리 멍거)
  • 원칙 PRINCIPLES (레이 달리오, 고영태)
  • 광물 전쟁 (어니스트 샤이더, 안혜림)
  •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플레이북 (맷 모차리, 알렉스 맥코)
  • 성공은 하루 만에 잊어라 (야나이 다다시, 박선영)
  • 배틀그라운드, 새로운 전장으로 (이기문)
  • AX 100배의 법칙 (황재선)
  • 사장님이여 회계하라 (윤정용)
  • 팔란티어에 주목하라 (안유석)
  • 돈의 속성 (김승호)
  • 사업의 철학 (마이클 E. 거버, 이제용)
  • 리더의 질문력 (마이클 번게이 스태니어, 김잔디)
  •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 왜 일하는가 (이나모리 가즈오, 김윤경)
  • 개정증보판 | 스타트업 바이블 (빌 올렛, 백승빈)
  • 유니클로 : 시골 양복점 오고리상사가 글로벌기업이 되어 전 세계인에게 '라이프웨어'를 입히기까지 (스기모토 다카시, 박세미)
  • 일하는 사장의 생각 (양지삼)
  • 엔비디아 레볼루션 (태 킴, 김정민)
  • 운의 경영학 (야스다 다카오, 노경아)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