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바람
Price: 3000 K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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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스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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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2권 (완결)
등록일 2015.08.04
글자수 약 11.2만 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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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1권
등록일 2015.08.04
글자수 약 7.6만 자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나이차커플 불륜 우연한만남 고수위 다정남 소유욕 후회남 순진녀 자상녀
* 남자주인공: 강민혁 - 산부인과 의사. 사회적으로도 가정적으로도 더할 나위없이 안정적이고 부러울 것 없는 남자. 다정한 성격의 가정적인 남자.
* 여자주인공: 이재은 - 민혁의병원에서 청소를 하는 순진하고 착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작품 정보

“내 나이 마흔,
정열과도 같은 사랑이 찾아왔다.”
매력적인 산부인과 전문의, 강민혁

“6년 동안 당신을 사랑했어요.
당신이 아내가 있는 걸 알면서도…….
그러니 당신의 아이를 낳아 줄게요.”
스물여섯의 청초한 여자, 이재은

아내의 부탁 때문에 만난 여자
대리모가 되기를 자처한 그녀를 품고 싶어졌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민혁은 첫사랑인 아내와 결혼하여 남부럽지 않게 살아간다. 그들 부부에게 단 하나의 아킬레스건은 바로 아이였다. 결혼한 지 9년이 지났지만, 여러 번의 시험관 시술에도 아내는 임신하지 못했다. 민혁은 아내에게 아이는 필요 없다고 말하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못해 신을 원망하기도 했었다.
어느 날, 그런 민혁에게 아내는 대리모를 제안한다. 민혁은 윤리에 어긋나는 일을 할 수는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지만, 결국 대리모가 되기를 자처한 여자를 만나 보기로 한다. 약속한 날이 되고, 그 여자가 진료실로 들어온 순간 민혁은 너무 놀라 눈이 튀어나올 지경이 된다. 그녀는 바로 며칠간 그의 눈을 사로잡았던 병원 청소부 재은이었다. 민혁은 한 떨기 목련 같다고 생각했던 재은이 돈 때문에 자궁을 판다는 생각에 배신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녀에게 치욕을 안겨 주리라 다짐하며 진료를 시작한 민혁은 그녀가 처녀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데…….
“3개월의 시간을 줄게요. 그때까지…… 섹스를 꼭 하고 와요. 그게 허락의 조건이에요.”
“꼭 그래야만 하나요?”
“그래요. 처녀성을 없애고 와요. 그래야 마음 편하게 당신 질구를 잘라 내고 아기를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꼭 그렇게 해야 한다면…… 원장님께서 제 처녀성을 갖고 가세요.”

이성을 마비시키는 위험한 관계! 《바람》

바람 / 스내치 / 로맨스 / 전2권 완결

작가

스내치

2015.03.17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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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파도 이런 신파가 없네요.. 불륜을 정당하고 아름다운 스토리로 미화까지... 차라리 이혼하고 그랬음 몰라도.. 빈껍데기랑 산 아내가 불쌍해요. 다만 끝까지 볼수 있었던건 고구마력없이 술술 써내려간 작가님 글빨때문입니다 ㅎ
sca***
2025.09.27
두 여자가 마치 남주를위해 태어난 사람들처럼 말도안되게 순종적이지만 10년전에 써졌고 여자들도 옛날 사람이라고…쳐도 불륜과 기만은 나쁘지만 특수한 상황도 있었고.. 솔직히 내가 불임이라면 죄책감에 배신감은 들테지만 이해는 될것 같기도해요.
chi***
2025.08.13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봤어요~ 작품 다 보고 나서 여운의 너무 먹먹하네요~
dai***
2025.05.02
좀 올드하긴 하지만 재밌게 읽었네요
dla***
2025.03.22
내가 이런걸 좋아했네. 섹텐 좋고 반전 결말
may***
2025.03.19
남주 와이프의 아이를 갖고자 하는 열망으로 인한 부도덕한 선택만 아니었음 남주는 성적으로 잘 맞지 않아도 자신을 인내하며 이전 17년동안 그랬던 것처럼 아내만 사랑하며 살았을 거예요. 그러나 아내의 선택으로 젊고 예쁘고 자신을 사랑해주고 더구나 속궁합까지 완벽한 여자를 만나 종손,남편,원장 그 어떤것도 아닌 존재 자체의 남자의 기쁨을 알았는데 어떻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말 그대로 불같이 빠져들수 밖에...이해는 됩니다. 남주는 찌질하고 두 여자 모두에게 비겁하고 나쁜 사람이고 여주도 착한 척 하는 나쁜 사람입니다. 하지만 남주 부인도 결코 피해자만은 아니란 생각입니다. 시작이 본인이고 아들이 자신의 아이가 아닌줄 알고 남주 마음이 변한걸 알았어도 내색도 하지 않고 억지로 잡고 수십년을 살았잖아요. 그 가짜 인생이 뭐라고... 다들 불행했네요. 여기서 피해자는 아들뿐... 전부 나쁜 사람들이네요. 그와 별개로 작가님 논란 소재로 재밌게 글 잘 쓰시는데 씬에서 남주의 오오...소리랑 여주의 앙앙.. 만 없었음 훨씬 몰입이 잘 됐을거 같아요. 그치만 씬도 나쁘지 않습니다ㅋ
mar***
2025.02.21
불륜은 두드러기 날 정도로 경멸하는데, 이 글의 엔딩은 비록 동의할 순 없으나 이해는 가게 만들어 줘서 작가님의 필력에 감탄합니다. 연배가 있는 분들이 더 수긍이 될 듯 해요. 비겁한 남주이고 불륜이 확실하고 남주의 아내가 측은한 가운데 여주가 안타깝습니다. 때가 맞지 않은 인연은 참 여러사람들에게 아픔이 되는듯요ㅠ 엔딩이 서정적이라고 느꼈어요. 잘 읽었습니다.
mon***
2024.08.20
대충봄.. ....
won***
2024.07.12
씁쓸하네요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wes***
2024.01.01
뭐라 평하기 애매해요. 그냥 불륜 남여가 주인공인 로맨스 소설인데..남주는 찌질하고 여주는 착하고 배려 넘치는 사람으로 묘사하는데 남의 남자 탐하는 사람인데 모순이 있어 별로 공감 안가네요. 그래도 3점씩이나 준건 찌질한 바람피는 남자 심리를 작가님이 너무 잘 표현하셔서 ㅎ
pid***
20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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