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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아나이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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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아나이스

소장전자책 정가1,200
판매가1,200
인어, 아나이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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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 서양풍

*작품 키워드: #씬중심 #고수위 #몸정>맘정 #피폐물 #고딕동화 #NTR
#판타지물 #성인동화 #인외존재
#수인여주 #백치미여주 #미인여주 #창녀여주
#츤데레남주 #냉정남 #희생남주

*여자주인공: 아나이스. 인간들에게 포획당해 지느러미를 빼앗긴 인어.
한때 바다를 헤엄치던 기억이 사라지고 인간의 창녀가 되었다.
대륙에서 가장 사치스러운 살롱에서 사랑을 팔던 어느 날, 이제껏 본 중 가장 아름다운 남자인 샤르단의 손에 이끌려 궁정으로 가게 된다.

*남자주인공: 샤르단. 제국의 소문난 창녀인 아나이스를 황태자에게 데려가기 위해 그녀를 찾아왔다.
처음에는 그저 임무로써 아나이스를 안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에 빠져든다.

*이럴 때 보세요: 잔혹동화와 같은 독특한 분위기의 소설이 보고 싶을 때,
매혹당하는 이들에게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하는 인어의 불길함과 에로틱함이 구현된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사막의 모래에 물을 붓듯, 아무리 부어도 채워지지 않던 목마름이 해소되었다.
아나이스의 어리석은 두뇌에 뭔가가 예감처럼 스쳤다. 그동안 수없이 다리를 벌리며 수컷들에게서 구했던 무언가, 사랑한다고 매달리며 얻고 싶었던 것의 정체를.


인어, 아나이스작품 소개

<인어, 아나이스> 인간에 의해 지느러미를 잃고 노예가 된 인어,
아나이스는 최고급 살롱에서 최고급 상품으로서 다리를 벌려야 했다.

인간이 아니기에 인간의 감정을 느끼지 않았다. 다만….

“아름다운 아나이스. 너는 마치 여신 같아. 나를 살게 하고 죽게 하는 여신, 나의 뮤즈, 이름마저 황홀해. 아나이스... 이 악마 같은 년.”

아름답다는 게 뭘까.
대체 자신은 여신이라는 건가, 악마라는 건가.

어느날 자신의 방에 찾아온 파란 터번을 쓴 남자.
검은 머리와 보랏빛 눈동자, 초승달 모앙의 칼을 지닌 남자.

그를 보는 순간 알 수 있었다.
아름답다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

뜨겁고 단단하게 저를 파고들면서도 조금도 흥분한 것 같지 않은 냉정한 얼굴.

“사랑해요.”

그 얼굴에 대고, 말했다.
조금 이상한 심장의 통증을 느끼면서.

영원을 헤엄쳐도 끝을 알 수 없을 관능과 열락 속
《인어, 아나이스》



목차

#. 1 ~ 1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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