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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여주세요, 가이드님 상세페이지

길들여주세요, 가이드님

  • 관심 13
다카포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10.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1845462
ECN
-
소장하기
  • 0 0원

  • 길들여주세요, 가이드님 2권 (완결)
    길들여주세요, 가이드님 2권 (완결)
    • 등록일 2021.10.05.
    • 글자수 약 12.4만 자
    • 3,500

  • 길들여주세요, 가이드님 1권
    길들여주세요, 가이드님 1권
    • 등록일 2021.10.09.
    • 글자수 약 12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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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판타지 / 가이드버스

*작품 키워드: #가이드버스 #절륜남 #능글남 #다정남 #까칠남 #상처남 #유혹남 #가이드 남주 #순진녀 #상처녀 #동정녀 #능력녀 #에스퍼 여주 #몸정>맘정

*남자주인공: 차지운
각성자 센터에서 가장 인지도 있고 신임받는 S급 가이드.
게이트가 막 생성되어 혼란스러운 암흑기 때 부모를 잃고 보육원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창 시절, 입시를 버텼지만 가난한 미대생으로 살아가기는 끝내 벅차서 가이드 일을 결심했다.
B급으로 무시 받던 신입 가이드 시절을 거치며 악바리 근성으로 버티고 살아남아 S급까지 갔고 능수능란하게 에스퍼들을 휘어잡는 데에는 천재로 센터 내에서 유명해졌다. S급 가이드로서의 자존심이 있겠다, 언제나처럼 박하현이라는 에스퍼에게도 흔들리지 않으려 했다.
그런데 가이드로서의 이끌림 그 이상의 무언가가 이 애송이 에스퍼에게서 느껴진다.
그녀의 안에 양분을 채워주고 채워줘도 또 아낌없이 쏟아 부어주고 싶은 희생적 욕망이.

*여자주인공: 박하현
십 년 전 정체불명의 통로인 ‘게이트’가 다발적으로 발생한 게이트 세대이자 초능력이 발현되어 게이트 몬스터들을 정화 가능한 ‘에스퍼’.
처음 게이트가 생긴 게이트 암흑기 당시 경제력을 잃은 부모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지느라 어린 나이부터 가족들에게 떠밀려 에스퍼가 됐다. 게다가 하필 대한민국 각성자 센터에 발이 묶인 ‘특별 관리 대상 에스퍼’로 자라와서 실력 좋은 S급 에스퍼임에도 세상 물정에 약하고 어수룩하다.
어린 시절부터 에스퍼로 활동하느라 성인이 된 지금 뇌파가 많이 불안정해졌고 결국 차지운 이라는 S급 가이드와 계약을 맺게 된다.
처음에는 까칠했어도 겪다 보니 실력 좋고 다정한 가이드에게 점점 신뢰가 가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 가이드, 어딘가 이상하다.
다른 에스퍼들은 힘으로 가이드를 눕히는데 어째서 자신은 가이드에게 거꾸로 능욕당하고 있는 거지?

*이럴 때 보세요: 상처도 욕망도 모두 보듬어 주는 절륜한 남자주인공이 보고 싶을 때, 남녀 주인공이 서로를 위로하고 상처를 극복하는 성장 스토리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가이드는 말이야, 흣…! 에스퍼한테 휘둘리기 싫어.”

하현에게 이미 취해서 그런 건가.

지운은 저도 모르게 감정에 솔직해져 버렸다.

“그런데 한번 휘둘리면, 하아, 진짜 모든 걸 쥐어 짜내서라도 다 바치고 싶거든…….”

지금 내가 하현 씨 당신한테 그러고 싶으니까.

“S급 가이드를 그렇게 홀려 놓기는……. 쉽지 않아.”

고백 비스무리한 것까지 한 마당에 뭐가 부끄러운지 지운은 ‘그렇게’라고 타자화 시켜 말했다.

“그러니까 박하현 씨, 흣……! 당신이 얼마나 특별한 에스퍼인지 알겠어요……?”
길들여주세요, 가이드님

작품 정보

‘특별 관리 대상 에스퍼’, 박하현.
외출도 금지 당하고 끊임없는 게이트 정화 임무만 해오며 뇌파 불안정에 시달리던 끝에, 결국 거부해 오던 가이드를 배정받는다.

지친 에스퍼의 심신을 달래 줄 가이드, 차지운을.

“앞으로 제가 찾아오면 가이딩 때가 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 저 별로 큰 문제도 없는데······?”
“무슨 시도 때도 없이 3단계만 하는 줄 알아요? 가이드들이 그렇게까지 변태는 아니거든요.”

까칠하지만 내심 다정히 보듬어 주는 그에게 점차 마음이 갔다.

“흐으······. 제, 제발······.”
“제발 뭐? 멈춰 달라고? 그런데 박하현 씨, 이미 멈추고 싶지 않잖아?”

“몇 번 가이딩 좀 해 줬더니 난 박하현 씨 몸을 다 읽을 것 같거든.”

자신이 능욕당해 간다는 사실은 예상도 못 한 채.

***

“차, 차지운 씨······. 가이딩 다 끝난 거 아니었나요······?”

“진짜 마지막.”

지운은 하현의 질구에서 흘러나오려는 정액을 손으로 덮어 막았다. 하현의 아래에서 빠져나와 엉덩이로 흐르려던 정액이 막혀 멈췄다.

넣어서 자극을 주는 것도 아니고 막아 버리다니. 뭔가 이상한 기감에 하현은 긴장이 들었지만 지운은 아랑곳하지 않고 바로 반대쪽 손을 가져왔다.

“흐······. 가, 간지러워요······. 무슨······.”

지운의 호리호리한 섬섬옥수가 하현의 잘록한 배를 쓰다듬어가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작고 부드러운 원을 그려나갔다.

“가만히 있어 봐. 이렇게 하면···.”

간지러운 감각에 하현이 배를 움찔 떨자 지운이 하현을 안은 손에 더 힘을 주었다.

“에스퍼를 위한 양분이 더 잘 스며들거든.”

《길들여주세요, 가이드님》

작가 프로필

이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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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5

구매자 별점
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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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여합니다.이거 남 가이드 여 에스퍼 설정이네요. ㅎㅣ히히히 xxx이건 왜있는지...앞으로 내용이 궁금하긴해요

    chr***
    2023.07.31
  • 좋아하는 소재... 소재만 좋았어요.ㅜㅜ 죄송하지만 필력이 매우 미숙합니다... 보다가 오그라들정도... 웬만하면 끝까지 보는데 아까워서라도.... 완독못함.

    lov***
    2023.07.25
  • 주변 상황때문에 여주가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있는게 문제인듯ㅠㅠ 그리고 S급 에스퍼인데 고작 사회성 없다고 너무 만만하게 보는거 아닌가 싶음.. 진짜 성격이 개차반이라서 민폐 끼치는 것도 아니고.. 싸우는데 실력만 좋으면 되는거 아닌가? 그리고 시기랑 질투도 적당히 봐가면서 해야지 급이 아예 다르잖아… 그리고 여주는 아무것도 모르고 자낮이라 에스퍼 등급이 아까움.. 주춤주춤 해서 일을 다 망치는 듯 그래서 완결로 갈수록 답답해 미침..ㅋㅋㅋ 두번은 안 읽을 듯? 가이드버스 소재가 아까움..

    cid***
    2022.08.06
  • 헤테로 가이드물!! 재밌게보고있어요

    wjd***
    2021.12.15
  • 조금 아쉬우어요.. 좀더 뒤에는 s급 능력을 팍팍팍 올리는 내용이 나올줄 알았눈데에ㅜㅜㅜㅜㅜ

    tay***
    2021.10.09
  • 현판 가이드물 가이드남주 에스퍼 여주

    qlr***
    2021.10.0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a***
    2021.10.07
  • 남녀 가이드버스 흔치않아서 사긴 샀는데.. 재미가 없어요 설정도 캐릭터도 매력이 없어요

    dbw***
    2021.10.07
  • 가이드버스 좋아하는데... 이게 내가 알던 가이드버스가 맞나싶네요. 여기 세상은 s급 에스퍼가 흔한지 취급은 왜이런것이고, s급 가이드라도 첫만남에 가이드가 에스퍼에게 이렇게 모욕을 줄수있는 존재였나싶어서 좀 그랬어요. 그래도 헤태로 가이드물이 늘어났다는거에서 좋게봅니다..

    bab***
    2021.10.06
  • 가이드버스물 세계관도 좋아하고 몸정맘정 키워드도 좋고 능력녀도 좋아해서 일단 선구매합니닷 없어서 못먹는 가이드물 ㅠㅠ 1권까지 봤는데.. 뭔가.. 아쉽네요 아쉽다... 아쉬워...

    lik***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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