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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수엄마 상세페이지

능수엄마작품 소개

<능수엄마> 이 책은 슬픔이 어떻게 성공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다음은 작중인물의 말이다.
"늬는 너무 착해. 너무 진실되구. 원래 생겨먹은 거이 기래. 늬는 눈물이 많은 놈이거든. 늬는 이 사회의 허점을 찌른 게야. 이 사회를 살아가기에 가장 부적절한 늬가 가장 적절하게 처신한 거디. 늬는 요즘 세상에 아무 쓸모없는 것들을 개디구 묘한 걸 만들어냈어. 일테면 착함, 진실, 연민, 의리 같은 구질구질한 퇴물을 한 솥에 끓여서 묘한 걸 과낸 거라메. 기거이 뭔디 아네? 바로 슬픔이었어. 슬픔이 너를 미치게 한 거라메. 기러니께니 슬픔처럼 오묘한 게 없잖갔어? 슬픔은 못하는 게 없디. 슬픔은 무소불위야."
춘천옥 이야기는 7, 8년 전 두 일간지에서 책으로 내자고 하던 소재다. 그 쓰지 않을 수 없는 내 체험담을 이제야 정리해서 책으로 엮었다. 출간 후에는 2011년 11월 1일부터 KBS 라디오 일일연속극 원작소설로 극화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 김용만, 작가의 말(책머리글) <태어나서 미안한 존재> 중에서


저자 프로필

김용만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40년 5월 24일
  • 학력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 박사
    광주대학교 문예창작학 학사
  • 경력 잔아문학박물관 관장
    시사랑문화인협의회 이사
    한국소설가협회 자문위원
    문학미디어 편집 주간
  • 데뷔 1989년 현대문학 '은장도'
  • 수상 2010년 제23회 경희문학상
    2008년 국제펜문학상

2022.09.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김용만(金容滿)
소설가
충남 부여 출생
광주대 문예창작과, 경희대 대학원 국문과(박사과정) 졸업
《현대문학》 등단
한국소설가협회 이사. 한국수필가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이사. 시사랑문화인협의회 이사. 양평문인협회 고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방송문예과 교수. 경기대 국문과 초빙교수. 잔아문학박물관 대표. JANA문학사 대표
박영준문학상, 유승규문학상, 국제펜문학상, 농민문학 대상 등 수상
장편소설 『春川屋 능수엄마』
소설집 『늰 내 각시더』, 『칼날과 햇살』, 『인간의 시간』 외 다수
산문집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잠과 내 허튼소리』, 『93한국문학 작품선』, 『아내가 칼을 들었다』 외 다수

목차

작가의 말 | 태어나서 미안한 존재

능수엄마를 찾아라
단골손님 만들기
아무 걱정 마세요
뒤통수에도 눈이 달려야 한다
말 없는 항도
춘천옥 신장개업 이야기
근로미(勤勞美)는 아프로디테의 자태
음식을 존경하라
장사꾼은 성인군자보다 한수 위다
미스 강이 드리모 기쁘시겠네예
그까짓 거야 식은 죽 먹기죠
달빛이 없는 밤이었다
네가 노름꾼 홍대성이냐?
춘천옥 위기를 맞다
꾸며낸 개업설화
평강댁 남편을 꼬드긴 박 사장
능수엄마의 눈물
보쌈과 막국수 만드는 법
대승옥 새로운 작전
포장마차 시절
평강댁 마음이 흔들리다
선주후면(先酒后麵)으로 못을 박다
심야의 음모
2초는 너무 멀다
보장된 성공
태종대 자살바위에 올라서다
도박으로 다시 거지가 되다
배추를 짜게 절여 달라
88올림픽 특정업소
전문메뉴를 개발하라
가물치론(論)
새우젓을 사러 가면서 웃긴 이야기
병원장 사모님이 직원으로
내 눈은 못 속여
슬픔을 즐겨라
정말 미치겠네
눈물을 안고 떠난 여자
위험한 동거
도대체 원인이 뭐야
동해바다로 대이동
주방장 범도가 떠나다
미스 강, 나를 불행하게 만들어다오
아내와의 전쟁
500원 주고 산 아내
사단장님 고마워요
민주가 일류 사기꾼이 되었다고?
우리 새로 출발합시다
어린 주방장 김춘수
광화문 네거리에서 오줌 눠봐
아버지가 뒈졌다구?
참회의 눈물
이상한 뭔가가 있어
요식업은 종합예술이다
머리 싸맨 능수엄마
너를 버릴 수 없구나
춘천옥 신축공사
변신
춘수 애인을 직원들 앞에 세우다
능수엄마와 미스 강 싸우다
항상 새벽이어야 한다
능수엄마 문호리에 나타나다
슬픔은 젤 무서운 귀신이디
춘천옥은 신(神)을 만드는 곳

작품해설 | 소설쓰기의 운명적 행로 _ 백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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