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부제목 내용을 보면
기독교 신자가 아닌 본 필자의 머리에서 학문을 통해 깨달은 창조주| 수학적·과학적으로 창조주가 절대적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힌 책 | 수학과 과학의 전 분야를 도 닦듯이 끝없이 명상하고 사색하여 이끌어 낸 책| 우주의 모든 물질과 생명 그리고 창조주의 본질을 밝힌 책 | 온 우주의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책 | 기독교인은 물론 종교인이라면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책 | 인간이 왜 태어났고 왜 살고 왜 병들고 왜 늙고 왜 죽는지를 명확히 밝힌 책 | 인간이 어디에서 왔으며 궁극에는 어디로 가는지를 밝힌 책 | 4차원의 시공간과 11차원의 시공간 그리고 무한차원의 시공간을 밝힌 책 | 무한 과거와 무한 미래,
영원의 세계를 모두 밝힌 책 | 인간으로 태어났다면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책 |
부제목의 내용을 보면 조금 알 수 있듯이, 본 내용은 많은 상상력을 요구하는 것이 많아 다소 어려운 면도 있지만 반복해서 정독하다 보면 부제목에 있는 말대로 공감이 가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 책이다.
책 내용 전체적으로 비기독교 신자가 밝혀 나가는 창조주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창조주의 우주 창조 이유와 목적이 생명의 신비 속에서 발견되었다. 인간의 삶 속에 깊숙이 들어가 모든 것의 근원을 추론해보면 모두가 초자연적인 창조주에 연계됨을 알 수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나라는 존재와 인간신체의 신비를 끝없이 파고들어 가 보면, 그 끝은 역시 창조주에서 끝이 나며, 인간 마음의 세계에서 시공간 차원을 넓혀 가보면 무한 과거와 무한 미래와 만나며, 나아가 영원성과도 만나게 된다. 이제 이 책을 읽는 독자는 무한히 산 것과 같은 본성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인간이 태어났다면 한 번쯤은 생각해 볼 수 있는 우주 삼라만상은 왜 존재하고 생명은 왜 존재하며, 인간은 왜 존재하고 왜 살며 왜 죽는지 명확히 밝히고 있다. 또한,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도 자세히 밝히고 있다.
영원히 사는 세계의 비법도 담겨있으며, 무한히 먼 과거는 어떠했고 무한히 먼 미래는 어떻게 될지를 밝히고 있다.
무엇 보다 이 책은 초자연적인 지성체 창조주가 100% 존재한다는 것을 정확히 밝히고 있으며 100% 믿어지게 하는 책이다.
추천의 글
오영희 선생을 처음 만난 것은 어느 지인의 소개로 책 출판에 관한 조언을 구한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만나 뵙는 순간, 하나님의 창조 영역인 과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저는 조직신학자로서 대화의 포문을 열고 두 시간에 걸쳐 신학에 근거한 과학 얘기를 함께 거침없이 나누었습니다.
제가 놀란 사실은 오영희 선생이 진정성 있는 진리 탐구자로서, 수학은 물론 모든 과학 분야라 할 수 있는 물리학·화학·생물학·지구과학·우주과학에 정통한 과학자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그는 지난 수십 년간 불철주야 자신의 연구실에서 학문에 매진해 왔고, 이런 학문적 내공으로 창조주의 진리에 도달한 것입니다.
더욱이 저를 놀라게 한 사실은 오영희 선생이 교회를 출석하는 기독교인도 아니고, 성경을 접해 본 적도 없는 사람이었으나 수십 년간 수학과 과학을 도구로 하는 진리 탐구를 통하여 창조주의 존재를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영희 선생은 창조주의 존재를 수학적으로, 또 과학적으로 입증하였습니다. 이것은 오영희 선생이 양심이 바른 진실한 과학자라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신학적으로 하나님의 계시를 일반계시와 특별계시로 나눕니다. ‘하나님의 계시’란 ‘절대자 하나님이 자신을 유한한 인간에게 알리시며 영적 진리를 전달하는 하나님 자신의 은혜로운 행위’입니다. 여기서 ‘일반계시’는 우주 만물에 대한 하나님의 보편적 구원의 의지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류에게 자연 만물이나 역사적 사건들 그리고 마음의 양심 등과 같은 자연적 방법을 통하여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이런 점에서 ‘자연현상’과 ‘인류 역사’와 ‘인간의 마음 구조’는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담고 있는 방대한 계시의 책입니다.
오영희 선생은 과학자로서 진리를 탐구하는 과정 중에 일반계시의 영역에서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발견한 것입니다. 참으로 놀랍고 경이로운 일입니다. 진리를 갈망하는 오영희 선생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계시를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발견했다고 하여도, 특별계시인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속주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조직신학자인 저는 오영희 선생에게 성경을 선물하고 복음을 자세히 설명한 후,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시켜 구속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오영희 선생은 기독교 신앙을 받아드린 지 얼마 안 되는, 그래서 기독교적 용어 사용이나 사상이 서툰 과학자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의 영적 지도가 필요한 과학자입니다. 금번 출판되는 책에는 기독교적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용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자로서 진리 탐구를 통해 발견한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신앙만은 높이 평가해야 합니다.
앞으로 신학자인 저와 과학자인 오영희 선생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하여 과학과 신학에 대한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과학에 근거한 창조주 하나님과 신학에 근거한 구속주 하나님을 전파하는 일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저는 250여 권의 과학책들을 탐독했지만, 제 전문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과학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오영희 선생을 통하여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쁩니다.
그 동안 기독교인들이나 불신자들은 일반계시의 영역인 ‘과학’과 특별계시의 영역인 ‘성경’을 갈등적 구도로 생각해 왔습니다. 이런 ‘과학’과 ‘성경’의 갈등 구도는 두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의 결여에서 야기된 문제입니다. 현대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일반계시의 영역인 ‘과학’과 특별계시의 영역인 ‘성경’은 서로 협력하여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불신자들은 과학이라는 도구를 통해서 오영희 선생이 발견한 창조주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통하여 믿고 있는 하나님이 주관적 체험을 통해서만이 아니라 수학적·과학적으로 입증 가능한 하나님이심을 깨달아 더욱 믿음을 견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바른 신학 연구원 원장
신학박사 백요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