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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 아다다 상세페이지

백치 아다다작품 소개

<백치 아다다> 우리 문학의 깊이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주요 작품. 오랜 시간 문학성을 인정받은 작품. 독서하면서 생각하는 힘도 팍팍 길러주는 한국문학. 청소년 및 성인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한국문학 대표소설.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필독서. -- 본문 중에서 -- 시집에서까지 쫓겨난 벙어리였으나, 김 초시의 딸이라, 스스로도 낮추 보여지는 자신으로서는 거연히염(무엇을 하려는 생각)을 내지 못하고 뜻 있는 마음을 건너 볼 길이 없어 속을 태워 가며 눈치만 보아 오던 것이, 눈치에서보다는 베풀어진 동정이 마침 내, 아다다의 마음을 사게된 것이었다. 아이들은 아다다를 보기만 하면 따라다니며 놀렸다. 아니, 어른들까지도 “ 아다다, 아다다.” 하고 골을 올려서 분하나, 말을 못하고 이상한 시늉을 하며 투덜거리는 것을 봄으로 좋아라고 손뼉을 치며 웃었다. 그래서 아다다는 사람을 싫어하였다. 집에 있으면 어머니의 욕과 매, 밖에 나오면 뭇 사람들의 놀림, 그러나 수롱이만은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었다.


저자 프로필

계용묵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4년 9월 8일 - 1961년 8월 9일
  • 학력 도요대학교 동양학
  • 경력 출판사 '수선사' 창립
    조선일보 근무

2017.01.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계용묵(桂鎔默) 소설가. 본관 : 수안(遂安) 출생 : 1904년 9월 8일, 평안북도 선천 - 사망 : 1961년 8월 9일 본명은 하태용(河泰鏞). 1904년 9월 8일 평북 선천 출생. 1남3녀 중 장남. 1919년 삼봉 공립 보통 학교 졸업 후 중정 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조부의 반대로 낙향 1924년 다시 상경하여 휘문고보에서 수학 1928년 일본에 건너가 도요대학(東洋大學)에서 수학 가산의 파산으로 1931년 귀국 1938년에 『조선일보』 출판부에서 근무 1943년에는 일본 천황 불경죄로 2개월간 수감되기도 했다.

목차

목 차
프롤로그
작가소개
백치 아다다
Copy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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