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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 최서해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고국 ; 최서해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소장전자책 정가500
판매가500

고국 ; 최서해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작품 소개

<고국 ; 최서해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고국 ; 최서해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작품> 뜻을 품고 고국을 떠나던 운심의 그림자가 다시 조선 땅에 나타난 것은 계해년 삼월 중순이었다. 첨으로 회령에 왔다. 헌 메투리에 초라한 검정 주의 때 아닌 북면모를 푹 눌러 쓴 아래에 힘없이 꿈벅이는 눈하며, 턱과 코 밑에 거칠거칠한 수염하며, 그가 오 년 전 예리예리하던 운심이라고는 친한 사람도 몰랐다. 간도에서 조선을 향할 때의 운심의 가슴은 고생에 몰리고 몰리면서도 무슨 기대와 희망에 찼다. 그가 두만강 건너편에서 고국 산천을 볼 때 어찌 기쁜지 뛰고 싶었다. 그러나 놀 수가 없어서 노동으로 걸식하면서 온 그는 첫째 경제 문제를 생각지 않을 수 없었다. 다음 그의 가슴을 찌르는 것은 패자라는 부끄러운 느낌이었다.


저자 프로필

최서해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1년 1월 21일 - 1932년 7월 9일
  • 경력 매일신보 학예부 부장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 회원
  • 데뷔 1924년 조선문단 단편소설 `고국`

2014.11.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 작가 : 최서해(崔曙海) 1901년 1월 21일 ~ 1932년 7월 9일 본명은 최학송(崔鶴松)이며, 서해(曙海)는 아호이다. 최서해는 카프파의 소설가로 유명하지만 그가 가장 처음으로 발표한 작품은 〈우후정원의 월광〉을 포함한 세 편의 시다.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는 못하였지만, 서간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던 사이인 이광수의 소개로 1918년 《학지광》에 앞서 언급한 세 편의 시를 발표하게 된다. 이후 그는 첫 작품 발표의 감격을 '길을 걷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심부름을 가다가도 펴서 읽었지만, 읽고 또 읽어도 싫지 않았다'고 회상하기도 하였다.

목차

프롤로그
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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