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는 수나라의 뒤를 이어 중국을 통일한 왕조로서, 618년부터 907년까지 20대 209년간 계속되었다.
1. 당나라 제국 건립과 제도 정비
1) 당나라 <이연>과 <이세민>의 건국
2) 당의 대외 정책과 관제
* 당의 관제[唐－官制]
* 당의 대외 발전
2. 당의 혼란 : 안사의 난과 양귀비
1) 안사의 난[安史－亂]
2) 지방군 사령관 <절도사>와 <양세법>
3. 당의 문화 발전과 외래문화 수용
* 외래 종교[外來宗敎] 도입
* 유교 및 유교학자 부흥
* 남당 문화(南唐文化)
4. 당의 멸망과 5대 10국 시대
1) 황소의 난과 감로의 변
2) 5대 10국 시대
* 지방 군사 세력
창립자는 이연(李淵)이며, 장안(長安)에 도읍하여 한·위(韓魏) 이래의 여러 제도를 집대성하였고, 주변 민족을 복속시켜서 세계제국(世界帝國)이라고 칭하는 대국을 건설하였다. 당시의 모든 문화를 흡수·합류시켜 국제적 문화를 자랑했고, 그 제도 문물은 전(全) 동아시아에 영향을 주었다.
국내의 통일을 이룩한 고조, 태종이 직면한 문제는 대외관계, 그 가운데서도 특히 북방에서 강성함을 자랑하던 유목국가 동돌궐(東突厥)과의 관계였다.
태종시대에 동돌궐은 더욱 강성했으나, 마침내 내란이 일어나자 당은 이를 틈타 630년에 그들을 멸망시켰다.동돌궐의 붕괴로 지금까지 그들에게 복종하고 있던 서북지방의 많은 유목부족이 당의 세력 아래 들어가게 되었다.
동돌궐을 평정한 당은 칭하이(靑海)를 중심으로 세력을 펴고 있던 토욕혼(吐谷渾)도 멸망시켰다. 또한 그 서남쪽 티베트지방에서는 토번(吐蕃)이 발흥하여 당 초기에 쓰촨(四川)에 침공했으므로 당은 군대를 보내 이를 격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