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눈 오는 지도 상세페이지

눈 오는 지도

  • 관심 0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전자책 정가
1,500원
판매가
1,500원
출간 정보
  • 2023.01.17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7천 자
  •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0563464
ECN
-
눈 오는 지도

작품 정보

온통 초록으로 뒤덮힌 무더운 날에 윤동주 시인의 생가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생가를 둘러 본 후에 여행의 땀을 식히려고 툇마루에 앉은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한 눈에 들어온 넓고 푸른 청명한 하늘과 보드랍고 연한 들꽃천국이 자연의 바람과 함께 탄성을 부르게 했고, 여행의 고단함을 풀어 주었으며, 낯선긴장감을 미소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서정적인 생가는 윤동주 시인의 일제 강점기를 지내는 암울한 시대에서도 유년기때 풍부한 감성을 터뜨려 주기에 부족함 없는 환경이었고 과거의 시 는 현재 살아 있는 시가 되었습니다.

연희전문학교 시절에 성인으로서 자아성찰의 철학적 감각이 강한 윤동주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시를 흰 눈이 펑펑 온 이 겨울날에 윤동주시인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작가 소개

윤동주는 일제강점기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저술한 시인이다. 본관은 파평, 아호는 해환이다.
1917년 12월 30일 북간도 명동촌에서 태어났으며 일제강점기에 짧게 살다간 젊은 시인으로,
어둡고 가난한 생활 속에서 인간의 삶과 고뇌를 사색하고, 일제의 강압에 고통 받는 조국의 현실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 고민하는 철인이였다.
그의 이러한 사상은 그의 얼마되지 않는 시 속에 반영되어 있다.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조선인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직접적인 무장투쟁은 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은 저항시, 그리고 삶의 고뇌에 대한 시로 일본 유학으로 인해 민족의 걸어가야 하는 길과 다른 길을 걷는 것처럼 보이는 자신의 행적을 반성하고 이에 대한 부끄러움을 나타낸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짧은 생애에 쓰인 시는 어린 청소년기의 시와 성년이 된 후의 시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청소년기의 쓴 시는 암울한 분위기를 담고 있으면서 대체로 유년기적 평화를 지향하는 현실 분위기의 시가 많다. <겨울><버선본><조개껍질><햇빛 바람>등이 이에 속한다.

작품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서시, 자화상, 눈 오는 지도 등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시 베스트더보기

  • 나 외계인이 될지도 몰라 (신이인)
  • 샤워젤과 소다수 (고선경)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안희연)
  •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서덕준)
  • 저는 많이 보고 있어요 (안미옥)
  • 월드 (김종연)
  • 여름 상설 공연 (박은지)
  • 재와 사랑의 미래 (김연덕)
  • 사랑은 지옥에서 온 개 (찰스 부코스키, 황소연)
  •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 (이성복)
  •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 (황인숙)
  • 너는 나보다 먼저 꿈속으로 떠나고 (양안다, 최백규)
  • 이 시대의 사랑 (최승자)
  • 새 우정을 찾으러 가볼게 (박규현)
  •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나태주)
  • 살아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신경림)
  • 검은 양 세기 (김종연)
  • 음악집 (이장욱)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