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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사랑한 시간, 캐나다 1년 살기 상세페이지

가족이 사랑한 시간, 캐나다 1년 살기

  • 관심 0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전자책 정가
12,900원
판매가
12,900원
출간 정보
  • 2024.03.04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7만 자
  • 45.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1969351
ECN
-
가족이 사랑한 시간, 캐나다 1년 살기

작품 정보

가족이 사랑한 시간, 캐나다 벤쿠버에서의 1년
캐나다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성장하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된 365일간의 여정에 대한 기록

이 책은 코로나 직후 육아 휴직을 하고 남편, 만 6살 아이와 함께 떠난 1년여 간의 밴쿠버 생활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왜 가족이 함께 1년 살기를 하게 됐는지, 밴쿠버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밴쿠버 생활은 한국과는 어떻게 달랐는지, 캐나다의 교육은 어떤지 등 낯선 타국에서 저자가 겪고 느꼈던 점을 자세히 이야기합니다. 또한 캐나다 생활 틈틈이 다녀왔던 한국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수많은 여행지에 대해서도 소개합니다.

아이와 긴 해외 살기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한국에서의 삶을 내려놓고 해외에 가는 게 맞을지, 1년의 삶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느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의 가치는 단순히 그런 정보에만 있지는 않습니다. 단순한 해외 생활기가 아닌, 삶과 자녀교육, 성장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에서의 챗바퀴 돌 듯한 일상과 교육체계를 벗어나 살았던 1년간의 삶이 자신과 아이, 남편 그리고 가족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미쳤는지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내 개인의 삶과 가족, 자녀교육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하고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도 되어줄 것입니다.


‘아이가 살아가다가 문득 힘에 부치거나, 지치는 어느 날 엄마와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려주길 바란다.
다리가 아파서 더는 못 걸을 것 같았지만, 3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를 2시간이 넘게 걸려 도착했지만, 그때도 엄마가 곁에서 끝까지 기다려줬음을 기억해주면 좋겠다.
이런 추억들이 지친 마음을 보듬어 주고, 또다시 툭툭 털고 일어나 살아가는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가족이어도 각자의 삶을 잘 살아야, 함께의 삶도 잘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그래서 1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삶을 잘 살아내면서 서로의 변화를 지켜봤다. 그렇게 우리는 함께 성장했다. (중략) 삶은 고민과 선택의 연속이다. (중략) 우리의 이야기를 읽는 독자분들도 낯선 지점에 찍는 점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 그 점 하나로 인생이란 그림이 마스터피스로 남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_ 작가의 글 중에서

작가 소개

작가 소개: 신선희

대학에서 국제경영을 전공했지만,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교육에 매료되어 테솔(TESOL) 자격을 수료하고, 대학생 때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토익 강의를 하기도 했다. 교육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교육회사에서 영어교육 콘텐츠를 연구·기획하며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아이를 낳기 전, ‘조금 더 나은 교육’이란 무엇일까를 고민하며 교육 사업을 시작했다.
맨땅에 헤딩하듯이 어학원을 운영하며 꿈과 현실의 괴리 앞에서 좌절했다. 입시가 위주인 현실에서는 이상적인 교육은 큰 목소리를 낼 수가 없었다. 내 아이만큼은 입시 공부보단 세상 공부를 먼저 하는 사람으로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가 태어난 후 지금까지 아이와 총 10개국을 여행했다. 5살의 아이와 단둘이 제주에서 10개월을 살았고, 아이가 7살에는 가족이 모두 함께 캐나다 밴쿠버에서 14개월을 살다가 왔다. 아이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겠단 생각으로 시작했던 여행이지만, 결과적으로 가족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지금도 여전히 앞으로의 모험을 꿈꾼다. 성장이 멈추지 않는 한, 모험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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