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4.0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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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서양풍 #왕족/귀족 #오해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오만남 #다정녀 #절륜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 #고수위 #인형인지 사람인지 #먹고 먹히는
*남자주인공 : 킬리언 드 에버하트. 사교계의 탕아. 가만히 있어도 꽃에 나비가 날아들 듯 그에게는 언제나 여자가 끊이지 않는다. 바로 꿀이 뚝뚝 떨어지게 생긴 그의 생김새 덕분에. 귀부인들의 은밀한 성적 판타지를 대변하는 아름다운 얼굴과 몸의 주인이다. 너나 할 것 없이 그를 따 먹었다는 소문이 무성하지만…….
*여자주인공 : 셀레스테 드 콘시. 콘시 백작가의 첫째 딸. 전처 소생이라 후처인 계모와 이복동생에게 치여 사는 중. 심지어 아버지는 돈을 받겠다는 명목하에 늙은 부호에게 어마어마한 지참금을 받고 그녀를 팔아넘겼다. 늙은 남편과 맞이할 첫날밤, 앞으로 그렇게 살아야 할 자신의 인생이 가여워 발칙한 결심을 한다. 그건 바로, 선망하는 남자를 꼭 닮은 애욕 인형을 주문하는 것!
*이럴 때 보세요 : 얼떨결에 순진한 여자에게 먹혀 버린 남자가 몸도 마음도 감겨드는 게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내가 좋아, 내 자지가 좋아?
작품 정보
“글쎄, 사람이랑 똑같다니까요! 주문만 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물론 그곳도요!”
계모의 모략으로 늙은 홀아비에게 시집가게 된 셀레스테는 난생처음 일탈을 감행한다.
바로 선망하는 남자를 똑 닮은 애욕 인형을 주문하는 것.
“진짜 같아…….”
그녀는 제 침대에 널부러져 있는 인형을 황홀하게 바라보았다. 그러느라 인형의 동공이 미세하게 떨리는 것은 알아채지 못했다.
* * *
“지금 이걸 나를 본딴 인형이라고 만들어 놓은 건가? 애욕 인형인가 뭔가 하는 그거?”
그는 심히 불쾌했다. 왜냐하면.
그래, 눈도 코도 얼굴형도 거진 비슷하게 만들기는 했다. 물론 실물보다야 못하지만 그래도 흉내를 내기는 했다. 다만.
“……작잖아.”
그는 살색으로 만들어진 인형의 하체 정중앙을 혐오스럽다는 듯 바라보았다.
작가
한 겹씩 벗겨 먹고 싶은 이야기를 씁니다.
millefeuille0331@gmail.com
- 침실 감금 (밀페)
- 욕실 시중 (밀페)
- 마왕 애인 (밀페)
- 침실 인형 (밀페)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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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고 엉성한 스토리…. 너무 실망스러웠다.
win***2024.08.20진짜 가볍게 읽을만 함. 처음엔 그거 범죄 아니냐 싶었으나, 뭐 남주가 금방 알게된 데다 더 좋아라 한 거 같아서 다행이라 할까.. 딱 킬타용
gan***2024.02.11매우 가볍게 읽을 수 있는~
kan***2023.07.01짧고.. 힘들었네요..
cut***2023.03.14킬타용으로 그럭저럭 볼만해요
cas***2023.02.09씬이 총 6번정도??? 저런인형 가지고 싶네요..ㅠ
dkq***2022.12.03외전이 있었으면 하네요 적당해요
bae***2022.12.02적당히 가볍게 읽기 딱 좋아요!!
msm***2022.09.25ㅋㅋ귀엽고 재밌어요
ssa***2022.07.18인형 사러 갔다가, 신랑 사왔넴 ㅎ
bet***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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