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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사모님은 잘못 보낸 메일로 만들어진다?! 상세페이지

라이트노벨 TL ,   로맨스 e북 TL 소설

사랑받는 사모님은 잘못 보낸 메일로 만들어진다?!

소장전자책 정가3,500
판매가3,500
사랑받는 사모님은 잘못 보낸 메일로 만들어진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사랑받는 사모님은 잘못 보낸 메일로 만들어진다?!작품 소개

<사랑받는 사모님은 잘못 보낸 메일로 만들어진다?!> 현대물
동거, 오해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츤데레남, 능력남, 계략남, 까칠남, 오만남
평범녀, 짝사랑녀, 엉뚱녀
로맨틱코미디, 삽화

<책 소개>

“이제 됐지? 네가 부인은 없을 거라고 의심해서 본인을 데려왔어. 이제 의심할 여지도 없게 됐군. 난 치히로와 결혼한 뒤 아파트에서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어. 그러니까 너와는 이제 만나지 않을 거야. 미국으로 갈 생각도 없고.”
“어머, 그렇게 필사적으로 변명하지 마. 당신한테 결혼 상대가 있었다는 소리는 처음 들었고, 회사 사람들도 모르는 것 같았어. 갑작스러운 걸 떠나서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해. 케이처럼 돈과 지위를 다 가지고 있지만, 까다롭고 신경질적인 데다가 성격이 급한 남자하고 결혼할 여자는 드물걸. 어릴 적부터 나처럼 아름다운 것을 애호하는 심미안도 남다르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취향이 바뀌었나?”
“어…… 저기…….”
“아, 혹시 그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하는 건가요? 당신…… 뭐예요? 나, 흥신소에 케이를 조사하라고 의뢰했어요. 만약 가짜 부인이라는 게 밝혀지면 위증죄로 고소할 거랍니다.”
“네……?”
어째서 멋대로 부인 취급을 받으며, 멋대로 소송 문제를 일으키는 것인지. 치히로는 이 제멋대로인 남녀에게 휘둘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위증죄는 벌금을 내야 하나.
“말했잖아. 치히로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내야. 그렇게 의심이 간다면 부부의 증거를 보여 주지.”
그는 치히로의 팔을 휙 당겨 얼굴 위로 몸을 기울였다.
“어……?”
허리를 끌어 안겼다. 단단한 그의 팔이 등에서 허리까지 전부 구속했고, 그의 얼굴이 바싹 다가와 입술을 덮쳤다.
그의 혀가 살짝 입술을 핥았다.
“으응…….”
설마 이런 곳에서 딥키스?
소리를 내려고 했지만, 입이 틀어 막혀 있었다. 벌린 입술 사이로 그의 혀가 비집고 들어왔다.
치히로의 혀에 그의 혀가 닿았다. 미적지근하게 젖은 혀. 그 혀끝은 더 깊은 곳까지 들어와 치히로의 입안을 마구 핥았다.
“으읏.”
목덜미와 허리를 붙잡힌 탓에 치히로는 얼굴조차 움직일 수 없었다.
그의 혀가 입안을 긁어 내렸다. 뺨 안쪽을 그의 혀끝이 덧그리고, 혀 뒤쪽에 뜨거운 혀를 감았다.
뜨거운 구강을 부드럽게 쓰다듬는 남자의 혀.
저항할 수 없는 거친 키스.
놀라움과 수치심 때문에 혀를 빼려고 하자 더욱 강하게 달라붙었다. 그리고 치히로의 혀를 전부 먹어 버리려는 듯이 강하게 빨아올렸다.
“응, 으응…… 아…….”
치히로는 처음 하는 딥키스에 현기증을 느끼면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해 질식 직전의 상태까지 갔다.
“후…….”
그의 혀가 스윽 나가며 입술이 자유를 되찾았다.
눈을 천천히 떴다.
너무 놀라서 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아마 시선도 흔들리고 있을 것이다. 그런 치히로의 눈동자를 그의 길쭉한 눈이 응시했다.
이상하다. 이런 일이 일어날 리가 없는데.

* * *

호우가 치히로는 짝사랑하던 부장에게 메일로 고백했으나 약속 장소에 나타난 것은 여자를 싫어하기로 유명한 이치노세 케이 이사장이었다.
끈질긴 구혼자를 격퇴하기 위해 치히로에 부인 역을 하라고 명한 케이. 그에게 무언가 빚진 치히로는 어쩔 수 없이 따른다.
동거를 시작하자 케이는 의외로 부드럽게 치히로를 대한다.
“내 품속에서 녹아 버리면 돼.”
교묘한 케이의 애무로 열락에 빠지는 치히로.
그러나 그의 방에서 구혼자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발견하는데?!


슈가처럼 달콤하고 강렬한 TL 소설
슈가 노블 SUGAR NOVEL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사이오 코토리 Saio Kotori

  • 국적 일본

2015.02.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사이오 코토리

이치고시 A쿠 그림
이혜인 옮김

목차

◆프롤로그◆ 첫 고백
◆1◆ 사랑의 메일이 위험한 남자에게 수신됐다?
◆2◆ 강제로 ‘사랑받는 부인’이 되어라! 라는 업무 명령은 곤란합니다
◆3◆ 부인(가짜)은 이사장에게 사로잡힌 처지?
◆4◆ 알몸 에이프런을 해야 한다니 말도 안 돼요, 여보!
◆5◆ 차가운 것밖에 사랑할 수 없는 여보에게 내가 사랑받는다고?
◆6◆ 사랑받는 아내, 녹아듭니다
◆7◆ 달콤한 행복은 쉽게 사라진다?
◆8◆ 오늘 계약 결혼이 끝납니까?
◆9◆ 이것이 최후의 만찬입니까?
◆10◆ 잘못 보낸 메일은 열렬한 신혼 생활의 시작?
◆에필로그◆ 차가운 물고기도 뜨겁게 욱신거리는 운명의 사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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