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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벽왕자와 계약 결혼 상세페이지

라이트노벨 TL ,   로맨스 e북 TL 소설

결벽왕자와 계약 결혼

발동 걸린 남편에게 맹렬한 구애를 받았습니다?!
소장전자책 정가3,500
판매가3,500
결벽왕자와 계약 결혼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결벽왕자와 계약 결혼작품 소개

<결벽왕자와 계약 결혼> 방에서 옷을 벗고 하는 사이에 욕조에 물을 다 받았다는 안내음이 들렸다. 설마 레이치와 느닷없이 이런 관계가 될 줄은 몰랐기에 평소 입는 속옷밖에 없다.
“이제 와서 허둥대도 어쩔 수 없어. 최대한 예쁜 속옷을 골라야지.”
각오는 되어 있다. 유메카는 옷을 갈아입고 방에서 나왔다.
거실에서 기다리던 레이치는 유메카가 오자마자 손을 잡고 욕실 앞 세면실에 데려갔다. 더는 기다리지 못하겠다는 기색이었다.
레이치는 안경을 벗어 도기 쟁반에 내려놓았다.
“조금 전 평소처럼 손을 씻었으니 안심하세요.”
“저도 씻긴 했는데요. 그, 정말 함께 들어가실 건가요?”
최후의 발버둥으로 물어보았다.
“부끄러우십니까?”
“그야…… 부끄럽죠.”
“그럼 발치의 간접조명만 켜겠습니다.”
레이치가 벽의 스위치를 누르자 부드러운 조명이 두 사람을 비추었다.
“이러면 아까보다는 덜 보이죠?”
“네……. 아.”
귀에 키스한 레이치가 ‘제게 맡기세요.’라고 속삭였다. 쪽, 쪽, 하는 소리가 여러 번 귓속으로 들어왔다. 레이치의 입술이 귀에서 목으로 이동함과 동시에 카디건이 벗겨졌다.
“잠깐 기다려 주세요.”
레이치는 카디건을 빠르게 개어 세탁 바구니에 넣었다. 그 후 유메카의 블라우스에 손을 댔다.
“여기서부터는 좀…… 옷을 갤 여유는 없을지도 모르겠군요.”
쓴웃음을 지은 레이치가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유메카가 부끄러워서 몸을 웅크리자 살며시 입술을 겹쳤다.
아까는 그토록 격렬했는데, 레이치의 혀는 이번엔 유메카의 입안을 천천히 훑었다. 마치 유메카의 긴장을 풀어 주려는 듯 부드럽고 섬세했다.
유메카가 키스에 몽롱해진 사이에 블라우스와 스커트가 벗겨졌다.
“아, 이건 제가.”
유메카는 브래지어와 타이츠와 팬티만 입은 모습이 되자 어떻게든 가리면서 말했다.
“그것도 제가 벗기고 싶어요.”
“네? 앗.”
레이치는 재빠르게 유메카의 타이츠를 벗기고는 이번엔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추우시죠? 잠시 기다려 주세요.”
레이치는 수건을 두 장 꺼냈다. 와이셔츠도 바지도, 그리고 속옷도 벗어 버린 레이치가 허리에 수건을 둘렀다.
“기다리셨습니다. 벗길게요.”
“읏.”
레이치는 우물쭈물하는 유메카를 끌어안았다. 그러더니 등으로 손을 돌려 브래지어 호크를 풀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해방감은 유메카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브래지어가 몸에서 떨어지는 통에 불안해하고 있을 새도 없었다.
앞을 가렸더니 이번에는 레이치가 어깨와 쇄골에 키스했다.
“숨기지 말고 보여 주세요. 저에게만…….”
“하지만 부끄럽, 앙.”
쇄골 아래를 쪽 빨아들이는 입술에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레이치가 팬티에 손을 댔다.
“싫어요.”
“하지만 그걸 입은 채로는 욕실에 들어가지 못하는걸요?”
“이, 이건 제가 벗을게요……!”
다리를 단단히 오므린 채 저항했다.
“그러십니까. 그럼 먼저 들어가 있을게요.”
쿡쿡 웃은 레이치가 선뜻 욕실에 들어갔다. 남겨진 유메카는 레이치가 내놓았던 수건을 집어 들었다.
“레이치 씨의 알몸…… 봐 버렸어.”

*****

조금 더 당신에게 닿고 싶어.

대기업 후계자 레이치와 맞선을 본 유메카.
냉철하고 잘생긴 그는 완벽주의자에 결벽증까지 있다.
전혀 어울릴 리 없다는 생각에 거절하려 했지만 ‘진짜 부부’가 될 필요는 없다고 하는데?!

철저한 계약 부부로 시작한 결혼 생활, 유메카는 그의 서툰 친절에 점점 마음이 흔들려 간다.
“당신이라면 더러워도 괜찮아요. 당신에게 닿을 수만 있다면 아무래도 좋아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던 그는 유메카를 강하게 끌어당겨 품에 안았다.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는 멈출 줄을 몰랐다.
유메카는 솔직하고 음란한 애무와 온몸을 지나는 뜨거운 혀에 농락당하며 그가 주는 쾌락에 삼켜 가는데…!



슈가처럼 달콤하고 강렬한 TL 소설
슈가 노블 SUGAR NOVEL

매월 2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하시마 나노하

2021.03.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하시마 나노하

무미코 그림
현노을 옮김

목차

결벽왕자와 계약 결혼~발동 걸린 남편에게 맹렬한 구애를 받았습니다?!~
후기
특전 단편


리뷰

구매자 별점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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