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07 출간
- EPUB
- 약 3.8만 자
- 0.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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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 가상시대물, 서양풍, 왕족/귀족, 오해, 첫사랑,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조신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집착남, 순정남, 동정남, 존댓말남, 다정녀,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순진녀, 달달물
*남자주인공 : 에드먼드 더스틴. 제국의 명망 높은 더스틴 공작가의 주인. 어느 날 엠버스 백작가에 정략혼을 제의한 후, 올리비아의 다정한 남편이 된다.
*여자주인공 : 올리비아 엠버스. 엠버스 백작가의 금지옥엽. 어느 날 짝사랑하던 에드먼드와 다소 의문인 정략혼에 이른 뒤,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의 수상한 편지를 발견하고는 절망하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 사소한 오해와 거짓말 끝에 결실을 맺는 첫사랑이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하. 이렇게 좋아하면서…… 내 곁을 떠나겠다고.”
작품 정보
그녀의 계약 남편, 에드먼드의 집무실에서 비밀 편지를 발견한 까닭이다.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브.]
편지를 본 올리비아는 단박에 깨달았다.
사랑하는 남편에게 숨겨 둔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에드먼드가 계약 결혼의 조항을 위반한 것이다.
[계약 결혼 조항 제3조. 배우자와의 신의를 지켜 정부를 두지 않을 것.]
에드먼드의 필체로 작성되어 올리비아가 서명하고 신의 맹약까지 마친 계약서의 한 조항에 분명 명시된 내용이건만….
* * *
“오늘 잠자리 말이에요. 저희 약조, 저 지킬래요.”
“그 몸으로는 안 됩니다.”
에드먼드가 일축했다. 서러울 정도로 단호한 거절이었다.
“하고 싶은데. ……안 되나요?”
진심을 꺼낼 수 없는 입술 사이로 궁색한 변명이 샜다.
에드먼드의 마음을 조금도 움직일 수 없을 시답잖은 이유였다.
“지금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자각은 하고 있는 겁니까?”
에드먼드가 입을 맞출 듯 고개를 기울였다.
올리비아는 코앞으로 다가온 우미한 남자의 얼굴을 눈도 깜박이지 못하고 바라보았다.
작가
- 가장 불완전한 성기사 (유희지)
- 은밀한 꿈을 안고서 (유희지)
- 모순 욕망 (유희지)
- 파도에 밀려온 것들 (유희지)
- 사기 계약 결혼 (유희지)
- 성스러운 치유 (유희지)
- 별개의 연인 (유희지)
- 버그일 줄 몰랐어 (유희지)
- 파도에 밀려온 것들 (유희지)
- 내가 키운 늑대 공작님 (유희지)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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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귀엽긴 한데 꼴리진 않아요...
fnd***2025.05.12그냥 시간 때우기용 막 흥미 생기거나 재밌진 않아요
tjf***2025.03.29별 내용 없어요. 짧아서 그렇다기보다는 단순하고 지루한 내용이에요.
joy***2025.03.11재미있는데 짧아서 아쉬워요
nnn***2024.12.29이렇게나 짧은글이 잼있을 일이야??ㅎ~ 간만에 즐겁게 봅니당~
cwj***2024.07.26여주 오해가 너무 억지스럽긴 해요.
pan***2024.06.09오해가 귀여워요ㅋㅋㅋ
cro***2024.05.27가볍게 편안하게 봤네요. 약 오해 해피물
cir***2024.05.25짧지만 알찼어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har***2024.05.11음 정말 오랜만에 소설이 땡겨서 가볍게 읽어보려고 봤는데 아기자기 귀여운 내용이네요 ㅋㅋ
hee***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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