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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스몰캡 업계지도 상세페이지
소장
종이책 정가
22,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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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00원
판매가
13,200원
출간 정보
  • 2013.12.16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370 쪽
  • 4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7382712
ECN
-
2014 스몰캡 업계지도

작품 정보

가까운 미래에 고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산업 총 정리!
비즈니스와 투자에 앞서 반드시 일독해야 하는
국가대표 산업전망서이자 투자지침서!


〈스몰캡 업계지도〉는 가까운 미래에 고성장이 기대되는 33개의 유망 산업을 선별하고, 각각의 업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산업구조도(밸류 체인)를 통해 ‘숨어 있는 강소기업’(히든 챔피언)을 찾아 분석한 투자해부도다.
이 책은 해당 업종의 국내외 시장을 전망하고 비즈니스맨들이 꼭 알아야 할 이슈를 다양한 인포그래픽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어 각 업종별 대표기업(전방기업)과 유망기업(후방기업=스몰캡기업) 들을 뽑아 그들의 경영실적과 지분 상황 및 시장점유율까지 상세하게 다룬다. 각 업종의 말미에는 그래픽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해당 내용을 텍스트로 풀어낸다.
2011년 가을 〈스몰캡 업계지도〉가 처음 출간된 이후 비즈니스맨들 사이에서는 〈스몰캡 업계지도〉를 일독하면서 다음 한 해의 산업을 전망하고 투자 아젠다를 세우는 게 연례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스몰캡 업계지도〉는 해마다 출간과 동시에 경제경영 주식 분야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산업전망서이자 투자지침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2014년판에서는 ‘융합’과 ‘창조경제’라는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고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사업군들을 집중 분석했다. 특히 2013년 7월 1일 개장한 중소기업 주식 시장인 코넥스를 비중 있게 다뤘다.

융합과 창조경제 시대에 국내외 투자 전문가들이
유독 스몰캡 시장을 주목하는 이유

“융합(convergence)과 창조경제! 바로 이 두 개의 키워드가 2014년 대한민국을 지배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강소기업으로 대표되는 스몰캡이 자리하게 될 것이다.”
다양성이 강조되는 21세기 한국사회에서 증권가를 비롯한 각 산업계 전문가들이 이렇게 한목소리를 내는 것은 흔치 않는 일이다. 이종 산업 간의 창조적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최고의 가치로 내세운 새 정부 경제 시그널이 스몰캡 시장으로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새 정부가 주창하는 창조경제의 의미를 되짚어보면, “창의성을 경제의 핵심 가치로 두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ICT)의 융합을 통해 ‘산업과 산업’, ‘산업과 문화’가 융합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한다.
예를 들어, 운동화에 센서를 부착하여 소모 칼로리, 러닝 시간 및 거리 등의 건강 데이터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한 웨어러블(wearable) 제품은 패션과 IT를 융합한 대표적인 모델이다. 자동차 산업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스마트카 열풍도 융합으로 설명되는 본보기 가운데 하나다. 자동차에 내장되는 센서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텔레메틱스’라 불리는 기술 영역을 탄생시켰다. 이러한 각종 센서들은 반도체칩의 다양한 활용으로 그 효용도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자동차와 반도체 두 거대 산업이 융합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똬리를 틀게 된 것이다.
융합은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현상은 아니다. 융합은 모든 산업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붐을 이루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자연과학과 예술, 인문·사회학 등 학문 간의 통섭에서 시작해 경제와 과학, 문화 산업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세계적 조류를 2013년 출범한 새 정부가 정책의 핵심 기조로 삼으면서 이른바 ‘창조경제’라는 구호로 발현시킨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모든 산업에서 융합의 중심에는 전방의 완성품 업체보다는 후방의 부품과 기술 보유 업체들이 포진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융합의 촉매 역할을 하는 기술 및 부품 업체들은 스몰캡 기업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와 반도체의 융합이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의 융합을 의미하진 않는다. 거대 기업 간의 융합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그 대신 자동차 부품과 반도체 장비 및 기술 관련 스몰캡기업들이 이들 거대 산업을 한 데 묶으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새 정부가 창조경제의 주연으로 스몰캡기업들을 캐스팅했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은 결코 비현실적인 수사가 아니다. 〈스몰캡 업계지도〉에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각 업종별 밸류 체인이 이를 방증한다. 각 산업의 공급 사슬에 포진해 있는 기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스몰캡기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3년이 융합과 창조경제를 선언한 해였다면, 2014년은 융합과 창조경제의 주역인 스몰캡기업들이 고공행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게 국내외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드디어 스몰캡기업들과 그 투자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투자매력지수 논쟁, 그리고
〈스몰캡 업계지도〉가 경제·경영 주식 분야와 전망서 분야 1위를 고수하는 이유

대형주 vs. 중소형주, 코스피 vs. 코스닥의 치열한 헤게모니 쟁탈전! 이는 증권가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논쟁거리이다. 아울러 “중소형주 투자야말로 대박을 꿈꾸는 탐욕의 상징”이라는 중소기업 비하 발언도 심심찮게 회자된다. 이러한 비하의 논거로는,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의 펀더멘털이 견고하지 못하고 중소형주의 수급 주체 역시 개인 투자자 중심으로 포진되어 있어 외국인과 기관 중심의 대형주에 비해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제기된다. 또한 거품을 조장하는 테마주와 작전주 들은 늘 중소형주를 대상으로 파생되어 나온다는 불만도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그런데 이러한 중소형주를 향한 비판을 잠재우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예컨대 산적한 돌무더기 속에서 옥(玉)을 가려낼 수 있는 선구안과 그 기준만 있다면 중소형주 관련 논쟁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업종마다 복잡하게 얽힌 먹이사슬 속에서 옥석 같은 강소기업을 찾아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스몰캡 업계지도〉는 중소형주가 처한 이러한 현실적인 난점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이 책은 산적한 돌무더기 속에서 옥석을 가려내는 데 최적의 콘텐츠와 편집 체제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스몰캡 업계지도〉는 가까운 미래에 고성장이 기대되는 33개의 유망 산업을 선별하고, 각각의 업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산업구조도(밸류 체인)를 통해 ‘숨어 있는 강소기업’(히든 챔피언)을 찾아 분석한 투자해부도다. 아울러 해당 업종의 국내외 시장을 전망하고 비즈니스맨들이 꼭 알아야 할 이슈를 수려한 인포그래픽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어 각 업종별 대표기업(전방기업)과 유망기업(후방기업=스몰캡기업) 들을 뽑아 그들의 경영실적과 지분 상황 및 시장점유율까지 상세하게 다룬다. 각 업종의 말미에는 그래픽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해당 내용을 텍스트로 풀어낸다.
2011년 가을, 〈스몰캡 업계지도〉가 처음 출간된 이후 비즈니스맨들 사이에서는 〈스몰캡 업계지도〉를 일독하면서 다음 한 해의 산업을 전망하고 투자 아젠다를 세우는 것이 연례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스몰캡 업계지도〉는 해마다 출간과 동시에 경제경영 주식 분야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산업전망서이자 투자지침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2014년 스몰캡 업계 기상도 _저성장 시대에도 고성장을 멈추지 않는 뜨거운 사업군 ‘HOT 15’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와 2010년 유럽 재정위기 이후 저성장과 고실업이 글로벌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처럼 저성장과 고실업, 과도한 정부 부채 등이 장기간 지속되는 현상을 가리켜 ‘뉴 노멀’(New Normal)이라고 일컫는다. 뉴 노멀 시대에는 당연히 기업의 설비 투자가 줄어들고 주식 시장도 맥을 추지 못한다. 사정이 이러하다보니 전 세계 주식 시장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투자자가 한 둘이 아니다.
그러나 제 아무리 혹독한 저성장 시대가 닥쳤다고 해도 고성장을 멈추지 않는 블루칩들이 시장 곳곳에 숨어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정책의 시그널을 경쟁력을 갖춘 스몰캡기업군으로 맞추고 있는 바, 〈2014년 스몰캡 업계지도〉는 2014년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굴 15가지 고성장 사업군을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HOT 1.전기를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대란에 사용하는 기술 _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ESS(Energy Storage System)는 신재생에너지나 기존 에너지를 대용량으로 저장하는 전지 장치로, 세계 각국 정부의 정책 지원으로 이제 막 시장이 태동한 신규 사업이다. 글로벌 ESS 시장은 연평균 20%가 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바, 그 중에서도 특히 리튬이온전지를 활용한 ESS 시장은 연평균 46.8%의 초고속 성장으로 투자자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전력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ESS는 스몰캡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HOT 2.이산화탄소를 가지고 건축자재를 만든다고? _CCU(이산화탄소 재활용 공법)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그대로 땅 속에 묻어두는 것이 아니라 이를 화학적·생물학적 방법으로 재활용하여 새로운 연료로 만들어내는 이산화탄소 재활용 공법(CCU)이 뜨고 있다. 이미 미국에서는 인공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이산화탄소를 메탄으로 재생해 연료화 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영국에서는 이산화탄소를 시멘트 등 건축 자재의 원료로 활용하는 기술을 상용화 하는 데 성공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우건설이 최초로 K1/DECO2로 불리는 이산화탄소 제거 공법을 개발했다.

HOT 3.합성 석유 제품 생산 기술이 뜬다 _GTL
GTL(Gas-to-Liquid)은 천연가스 처리 공정을 통해 얻은 디젤, 납사, 가솔린 등의 물질을 합성 석유 제품으로 전환하는 기술로, 생산 제품은 자동차와 항공기 연료 등으로 사용된다. GTL은 과거 중동 등 가스가 풍부하고 저렴한 일부 지역에서만 경제성이 있었지만 최근 셰일가스 붐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천연가스 가격 하락 및 기술의 발전으로 GTL 플랜트가 경제성을 확보함에 따라 미국 등을 중심으로 GTL 플랜트 생산 규모가 급증할 전망이다. GTL의 미래는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HOT 4.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 마술 _플렉서블 OLED
2013년 삼성전자는 최초로 플렉서블(flexible) OLED 패널을 탑재한 ‘Galaxy Round’를 출시했다. 기기 디자인은 Galaxy Note3를 가로로 오목하게 구부린 형태로 Note3 대비 0.4mm 얇아지고 10% 가벼워졌다. LG전자도 플렉서블 스마트폰 ‘G 플렉스’를 출시하면서 차세대 스마트폰 분야에서 한국이 가장 앞서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커버 글래스(Cover Glass)가 필요하기 때문에 ‘휘어지거나 깨지지 않는’ 특성을 재현하는데 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러한 플렉서블 OLED 적용은 단발성이 아니며 기존 ‘LCD 따라잡기’에서 ‘OLED만의 차별화’로 경쟁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HOT 5.모바일기기의 ‘두뇌’에 투자하라! _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AP란 Application Processor의 약자로, 스마트기기에서 중앙처리장치(PC로 치면 CPU) 기능을 하는 핵심 부품을 말한다. 예컨대 사람의 뇌에 해당된다. 스마트기기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텔, 퀄컴,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삼성전자 등 공룡 반도체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반도체 업체들의 AP 사업 부문 순이익은 한 때 70%를 넘어서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2012년 3월 스마트폰 ‘갤럭시S’에 직접 개발한 AP ‘허밍버드’를 탑재하면서 국내 최초로 ‘AP 독립’에 성공했다. AP는 기술적으로 진화를 거듭할 전망이다. 모바일 AP와 모뎀 칩을 합친 통합 칩에 메모리와 커넥티비티 기능이 추가로 탑재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흡수할 것으로 보이며, 이럴 경우 개별 제품 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주식 시장에서도 AP 관련 시스템 반도체 부품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HOT 6.반도체 공정 부문에 부는 변화 바람_‘무어의 법칙’ 재구성
무어의 법칙은 반도체에 저장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18개월마다 2배씩 증가한다는 법칙이다. 전 세계 반도체 업체들은 실제로 과거 30년간 빠른 속도로 반도체 칩을 집적하였다. 반도체 시장은 해마다 성장하였고, 수량 증가 및 집적도에 힘입어 가격 하락도 이어졌다. 무어의 법칙은 1965년 페어차일드 연구원으로 있던 고든 무어(Gordon Moore)가 발표한 논문에서 비롯됐다. 그는 반도체 IC가 발명된 1958년 이후부터 1965년까지 산업의 성장이 향후 10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무어가 실제로 예측한 것은 향후 10년간 집적회로의 집적도가 12개월에 2배씩 늘어난다는 것이다. 무어의 예측은 지금까지 거의 맞아 떨어졌지만, 최근 들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무어의 법칙의 부수적인 효과로 반도체 저전력화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PC에서 모바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반도체의 저전력화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과거 무어의 법칙이 경제성을 바탕으로 한 집적도 향상에 방점을 찍었다면 앞으로는 얼마나 모바일에 부합하는가가 관건이 된 것이다. 모바일기기용 반도체 밸류 체인에 속한 장비·부품주 투자에 앞서 무어의 법칙을 다시 음미해 볼 필요가 생겼다.

HOT 7.뜬구름 잡는 기술? 돈구름 잡는 시스템! _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란 정보 처리를 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인터넷으로 연결된 다른 컴퓨터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예컨대 프로그램과 파일을 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다른 곳에 저장해 놓고 자신의 컴퓨터에서 데이터가 저장된 곳으로 인터넷을 접속해서 이용하는 방식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센터(IDC, Internet Data Center)를 가지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구글, 애플, 아마존, 유튜브 등에서 진행 중인 클라우드 서비스는 데이터 센터가 없으면 존립 자체가 불가능하다. 국내 기업들도 글로벌 기업처럼 데이터 센터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 국내 클라우드 산업은 연평균 48%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에는 시장 규모가 4,985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HOT 8.정보 곳간이 새고 있다 _정보보안 산업
농협 전산망 마비, 중앙일보 내부 서버 파괴, SK컴즈 개인 정보 유출, 청와대 및 정부기관의 DDos 공격 등 국내에서 해킹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기존에 개인 PC 해킹 수준에 머무르던 정보보안 사고가 사회 주요 기간망까지 미치면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것이다. 글로벌 정보보안 시장은 2007년 이후 연평균 12.8%의 성장세를 보이며 2012년 3,314억 달러에 이어 2016년에는 4,929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최근에는 모바일기기에서 네트워크에 접속이 많아지면서 모바일 보안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 및 공공 기관, 기업들의 모바일 보안 투자가 줄이어 이뤄지고 있다.

HOT 9.전자결제 업계에도 ‘융합’ 바람 _전자지갑과 실물 카드의 만남
전자결제 업계에도 ‘융합’ 바람이 불고 있다. KT와 신한은행에 이어 하나은행이 전자지갑(월렛)과 실물 카드를 연계하기로 함에 따라 전자지갑과 기존 카드의 융합 바람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업체들이 전자지갑에 실물 카드를 융합하려는 것은 사용자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사용자들은 전자지갑이 편리하지만 전자지갑으로 결제할 수 없는 식당, 상점 등이 아직 많다고 지적한다. 해당 은행들은 향후 모든 매장에서 전자지갑 결제가 가능해질 때까지 실물 카드를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주식 시장에서도 전자지갑 관련 기술주를 주목하고 있다.

HOT 10.게임에서 수익화가 이뤄지는 모바일 메신저
모바일 메신저는 단순히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넘어 게임을 중심으로 부가가치 창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모바일 메신저가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유저를 확보하고, 확보된 유저를 바탕으로 수익화(monetization)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Whatsapp, Facebook Messenger 등이 선점하고 있고, 아시아에서는 카카오톡, 라인, WeChat 등이 활약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모바일 메신저와 모바일 게임이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성장하고 있다. 카카오톡의 경우 카카오페이지(콘텐츠 유통 채널), 카카오홈(런처) 등을 출시했고, 라인은 만화, 운세 서비스 등을 출시하며 유저 기반 플랫폼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HOT 11.너희가 콜라보레이션을 아느냐? _엔터테인먼트
최근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통해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은 (1) 엔터테이너(방송연예인) 협업, (2) 콘텐츠 장르 간 협업, (3) 콘텐츠와 다른 산업과의 협업으로 구분된다. 엔터테이너 협업은 엔터테이너의 다양한 영역 진출로 매출 및 수익성 확대를 견인한다. 가수들이 드라마는 물론, 노래와 춤의 끼를 더욱 발산할 수 있는 뮤지컬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면서 기존 콘서트와 음원·음반 판매에 집중되었던 매출이 매니지먼트 부문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음악 콘텐츠는 기존 영역에서 탈피하여 영화, 드라마, 게임, 도서 등 다양한 콘텐츠와 활발히 결합하고 있다. 음악과 스토리가 결합한 영화와 뮤직 드라마는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의 변화 흐름에 적합한 콘텐츠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다른 산업과 협업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것도 주목해볼 만하다. K팝과 한류를 기반으로 한 패션, 캐릭터, IT 등 다른 산업과의 협업은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분석된다.

HOT 12.투자의 시야를 우주로까지 넓혀라! _우주발사체 사업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화로 인공위성 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인공위성을 대기권 밖으로 쏘아 올리는 우주발사체 시장은 2000~2009년 동안 380억 달러 규모에서 2010~2019년 510억 달러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주발사체의 발사 횟수도 2011년 74회에서 2012년 84회로 1년 사이 10%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민간 업체의 활발한 참여로 상업위성 발사 서비스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HOT 13.날로 커지는 차량용 반도체 비중
전장 부품을 제어하는 차량용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차량 1대당 사용되는 반도체가 20~90개에서 향후 250~400개까지 증가하면서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2012년 255억 달러에서 2016년 339억 달러로 연평균 7.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면서 반도체 업체는 물론 완성차 업체의 투자도 동반 확대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시장점유율 1위인 일본계 르네사스는 구제금융을 지원받는 어려움 속에서도 전기차용 반도체 개발에 400억 엔 규모의 투자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글로벌 3위 반도체 업체인 미국계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2011년 8%였던 차량용 반도체 매출 비중을 2015년까지 30%로 확대할 방침이다.

HOT 14.바다 속으로 골드러시! _해양 플랜트
해양 플랜트란 바다 속에 묻힌 석유, 가스,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를 탐사·시추·운반하는 데 필요한 장비 및 설비를 말한다. 신흥국의 에너지 수요 증가로 에너지 부족과 고유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심해 유전 개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유전 사업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국내 플랜트 업체 및 조선사들에게는 해양 플랜트 시장 성장이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아울러 해양 플랜트 산업은 해양 자원 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지금은 당장 석유와 가스 등에 집중되어 있지만, 희토류를 비롯한 다양한 자원 개발이 해양 플랜트를 통해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다.

HOT 15.중소기업 주식 시장이 개화한다! _코넥스
코넥스(KONEX : Korea New Exchange)란 코스닥 상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창업 초기 단계의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하고 회수할 수 있는 맞춤형 주식 시장이다. 2013년 7월 1일 개장했다.
새 정부에서는 창조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벤처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바, ‘창업→성장→회수→재투자/재도전’이라는 벤처자금 생태계는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 생태계와 맞닿아 있다.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들은 대부분의 자금 조달을 은행 대출에 의존함에 따라 이자 비용 부담이 과중하고 부채 비율 또한 높다. 따라서 자본 시장을 통한 주식 발행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러나 코스닥 시장 및 프리보드만으로는 중소기업의 자금 지원 기능이 미흡하다. 코스닥 시장은 상장 요건이 강화되는 추세라 창업 초기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이 곤란하다. 프리보드는 거래소 퇴출 기업 진입 등으로 투자자에게 부실기업 시장으로 인식되어 시장 기능 자체가 위축되어 있다.
코넥스 시장의 진입 요건은, (1)자기자본 5억 원 (2)매출액 10억 원 (3)순이익 3억 원 가운데 하나만 충족하면 되며, 코넥스 상장 기업은 64개 항목에 대한 공시를 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들과는 달리 29개 항목에 대해서만 공시하면 된다. 특히 코넥스 시장에는 지정자문인이 된 증권사가 중소기업을 발굴해 코넥스에 상장시키고 관리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게 되는 지정자문인 제도가 있다. 지정자문인은 상장 예비 기업에 대한 적격성 심사, 전문투자자 대상 주식 판매 주선 등을 관할하고 상장 이후에는 공시·신고 대리 업무, 유동성 공급자 호가 제출 의무 등을 하게 된다. 아울러 코넥스 시장 참가자는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자본시장법상 전문투자자로 분류되는 연기금·금융회사 등과 함께 벤처캐피털이 여기에 해당된다. 개인투자자의 경우 예탁금 3억 원 이상의 개인만 참여할 수 있다.

작가

정근해
국적
대한민국
경력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팀장
코스닥 시장발전연구소 대표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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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스몰캡 업계지도 (정근해, 우리투자증권 스몰몬스터팀)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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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an***
    2013.12.19
  • 큰 그림 그리는 참고용 정도랄까?

    090***
    201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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