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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하루도 다니지 않았지만

단 한 번도 학교에 간 적 없는 스무 살 하영이의 진짜 공부 이야기

  • 관심 0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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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전자책 정가
10,360원
판매가
10,360원
소장
출간 정보
  • 2017.04.05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7만 자
  • 31.9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85811321
ECN
-
학교는 하루도 다니지 않았지만

작품 정보

진짜 공부란 무엇일까? 배움이란 무엇일까?

『학교는 하루도 다니지 않았지만』은 단 한 번도 학교에 간 적 없는 스무 살 청년의 진짜 공부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스무 살 하영이가 어떻게 자신만의 공부를 해왔는지를 담담하게 풀어낸 에세이다. 학교는 하루도 다니지 않았지만 진짜 공부를 위해 보낸 시간의 꼼꼼한 기록이자, 스스로 스승을 찾아 공간을 횡단하는 치열한 활동의 이야기다.

성적을 위한 공부, 출세를 위한 공부, 성공을 위한 공부만이 전부인 게 현실이다. 그래서 모두 1등만을 향해 내달린다. 세상에서 인정받는 공부, 즉 암기와 문제 풀이를 너무도 잘했던 엘리트들은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막대한 재산,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남을 속이고 짓밟으며 호가호위했고, 결국 범죄자가 되고 말았다. 어쩌다 이들은 그런 사람이 되어버린 것일까.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그 모양으로밖에 살 수 없었던 것일까. 그들이 한 공부는 그들의 인생에 무슨 소용이었단 말인가. 진정한 공부가 실종된 사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똑똑히 보았다. 죽은 지식을 앵무새처럼 암기했을 뿐, 삶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보지 않은 이들의 말로는 비참했다. 이런 안타까운 역사가 지금도 반복되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 사회를 되돌아봐야 할 때이다.

작가

임하영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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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는 하루도 다니지 않았지만 (임하영)

리뷰

4.9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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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희 애들 아빠가 항상 하던 말이 있어요, 아이들은 아이답게 커야 한다고, 어릴때는 실컷 놀라고, 공부는 하고 싶을때 하는거라고요,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마음이 받아들이지 못하더군요. 성적에 신경쓰지 않을테니 해야 하는 기본은 하자고 항상 아이들 한테도 말하고 있어요. 그럼에도 마음속에선 의구심이 가시지 않았어요. 과연 아이들이 자기절로 공부하고 싶을때가 있을까? 설사 그때가 온다고 해도 너무 늦어버리지는 않을까? 지금 우리가 가는 방향이 과연 옳을까? 우리 과연 아이들을 잘 키우고 있는건가? 라는 의문들이 항상 머릿속을 떠다녔어요. 그런데 작가님의 이 책을 읽는 순간 아, 우리 이대로도 괜찮구나! 잘 하고 있는거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어요!! 너무 기뻤어요. 앞으로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길이 보이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염치없지만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기 좋은 사회를 잘 부탁드릴게요. 작가님들처럼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잘 부탁드릴게요.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작가님 시대에 만들어 놓은 멋진 사회를 이어갈 훌륭한 아이로 키우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건필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yur***
    2018.12.19

  • 안녕하세요~6세,4세 아이엄마입니다. 제목에 이끌려 구매 했는데~ 팬 하려구요^^ 너무 멋지시고 대단하시고 책을통해 작가님을 알게 해주신거 감사합니다. 관심있는 내용이라 책장이 술술 넘어가네요~ 다음 책도 기대해 봅니다.

    ime***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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