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6.11 전자책 출간
- 2020.05.29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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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책 속에는 휴가, 여행, 수영, 낮술, 머슬 셔츠, 전 애인 등 여름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들로 그득하다. 여름이 왜 좋냐는 물음에 ‘그냥’이라고 얼버무리기 싫어서 쓰기 시작했다는 작가의 ‘애호하는 마음’이 낸 길을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잊고 지낸 이 계절의 감각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작가
- 아무튼, 여름 (김신회)
- 친애하는 나의 술 (김신회)
- 글 써서 먹고사는 삶 (김신회)
- 나의 복숭아 (김신회, 남궁인)
- 가벼운 책임 (김신회)
- 심심과 열심 (김신회)
-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김신회)
- 보노보노의 인생상담 (이가라시 미키오, 김신회)
-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 (김신회)
- 서른은 예쁘다 (김신회)
-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김신회)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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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너무 공감되네요 :) 한 잔 하러 갑니다~
******2023.06.30내가 자다가 무의식에 글 쓴줄 알았다 그만큼 나랑 너무 비슷한게 많아서 여름을 극혐하던 내가 조금씩 짝사랑하는중
nke***2023.06.17초당옥수수 주문했어염
hea***2023.06.15미리보기만 보고 설레는 글이 얼마만인지! 기쁜 맘으로 잘 읽을게요~~
i2s***2022.10.25읽는 내내 공감이 가서 아, 내가 이상한 게 아니었구나! 를 되뇌이면서 한 문장씩 읽고 또 읽었습니다. 저도 여름을 가장 좋아하거든요. 그치만 누가 왜 여름이 가장 좋냐고 물으면 매번 얼버무리고 말았던 것 같아요.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울뿐더러 내뱉으면 오글거릴 것 같아서요 :) 저도 여름의 모든 모습을 사랑하는 건 아니에요.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 정수리 위로 꽂히는 강렬한 햇살은 저도 견디기 힘들거든요. 그치만 여름이 갖는 의미를 좋아해요. 그리고 책을 읽고서는 나는 '여름 안의 내 모습'을 사랑했던 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 제 인생에서 가장 특별했던 일들은 여름에 일어났거든요. 그래서 저도 매번 여름 나라로 떠나고, 사계절 여름날씨인 곳을 동경하고, 바다에서 인어처럼 프리다이빙을 하는 것이 소원이며, 바닷가에 사는 게 꿈인가봐요. 잘 읽었습니다! 여러모로 공감가는 게 많은 책이라 순식간에 읽어버렸어요!!
jan***2021.08.18여름하면 어린시절 여름방학을 얼마나 재밌게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것 같아요. 여름날씨에만 누릴수 있는 시린 계곡물에 발다그며 놀던 때..강가에서 수영하다 닭백숙 먹던 기억들..이제 부모가 되어 그 추억을 자녀들에게 남겨주기 위해 사는것 같아요..잘 읽었습니다..누구나 그 기억을 작가님처럼 소중하게 남길수 있길 바래봅니다.
jmk***2021.06.24여름을 그닥 안좋아했던 저로서는.여름이 기다려지네요
nui***2021.06.15자기애와 자기혐오를 오가는 사람의 끊임없는 수다.. 듣고 있자니 지루하고 장황해서 리액션해주기도 지치는 그런 수다.. 프롤로그가 제일 좋았다
kai***2021.06.10여름을 극혐하는 저로써는 귀여운 글이네요
doy***2021.06.10바람처럼 시원한 글입니다
dki***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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