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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은 왜 계속 생길까 상세페이지

서점은 왜 계속 생길까

책방의 존재 이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30%↓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21.08.04 전자책 출간
  • 2021.07.14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1만 자
  • 2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893694
ECN
-
서점은 왜 계속 생길까

작품 정보

책방지기들이 말하는 서점 교과서 『서점은 죽지 않는다』의 저자 이시바시 다케후미의 아시아 책방 취재기. 이 책의 저자 이시바시 다케후미는 “왜 서점 이야기만 쓰시나요?”라는 질문을 들을 정도로 책방에 진심인 사람입니다. 『서점은 왜 계속 생길까』에서는 일본을 넘어 한국, 홍콩, 중국 등 동아시아의 책방을 찾아 나섰습니다. 책이 외면받고 잘 팔리지 않아 책방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서점을 지키는 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이 책에는 오로지 독서만을 목적으로 소신 있게 책방을 운영하는 책방지기의 신념과 사명을 그립니다. 동네책방이 우리에게 왜 필요한지, 오늘날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역할을 기꺼이 수행하고 있는지 보여 주지요. 각자의 이야기를 따라 읽다 보면, 이들이 지켜 온 소신이 지금의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한 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책방은 어찌 보면 평범합니다. 멋지고 세련된 공간은 아니더라도 서점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오래도록 지속 가능한 공간을 꾸리기 위한 고민의 결과가 담겨 있습니다. 책과 서점의 본질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작가

이시바시 다케후미石橋毅史
국적
일본
학력
니혼대학교 예술학부 학사
경력
유히샤출판사
신문화통신사 편집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출판·서점 전문 저널리스트. 1970년 도쿄 출생. 니혼대학교 예술학부를 졸업한 뒤 유히샤출판사에서 일했다. 이후 신문화통신사에 입사해 출판 전문 주간지인 『신분카』(新文化) 기자로 일하다가 편집장으로 퇴사, 2009년부터 출판 분야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서점은 죽지 않는다』 『책을 직거래로 판다』 『시바타 신의 마지막 수업』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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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점은 왜 계속 생길까 (이시바시 다케후미, 박선형)

리뷰

4.1

구매자 별점
1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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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작가의 책인데,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 홍콩 등 아시아 주변국들의 작은 서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보고 듣고 느낀 내용을 적었다. 책 읽는 사람들이 줄고, 책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다는데 독립서점 등 작은 서점들은 자꾸자꾸 생겨나고 있는 현상. 과연 이런 현상은 무엇때문일까? 인터넷과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요즘같은 시대에 이런저런 이유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각 나라들의 작은 서점들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책과 사람을 잇는다는 사명감.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꼭 돈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도 한다는 마음. 모르겠다. 언제까지 작은 동네서점들의 바람이 계속될지. 그러나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인것 같기는 하다. 책방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 기회가 되었던 독서경험. __________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저마다의 이유와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지지를 받으며 책방을 지켜 낼 수 있는 이유는 서점인들의 성실한 사명감 때문이 아닐까 싶다. 성실한 사명감으로 책과 사람을 잇는 서점인들이 존재하는 한, 비록 가까운 미래에 서점이 줄어들지라도 새로운 대안을 찾고 성실하게 책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서점인들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서점은 왜 계속 생길까 | 이시바시 다케후미, 박선형 저 #서점은왜계속생길까 #이시바시다케후미 #유유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4.01.22
  • 시진핑은 3연임을 한다고하고 홍콩은 이미 절단났는데,대만에 도피중이던 홍콩서점 아저씨는 어찌되었을까?

    bea***
    2022.10.06
  • 다른 분이 남긴 리뷰처럼 책방 운영 혹은 이야기를 다룬 여타 서적과는 좀 다르네요. 얻어갈만한 주제가 꽤 많아요. 책방에 관심이 없는 독자도 읽기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wlt***
    2022.01.09
  • 서점 관련 책을 많이 읽었는데 이책은 이전에 읽은 다른책과는 결이 다르네요. 동아시아 서점만의 특성을 정치, 역사적으로 예리하게 다룬 책이에요. 가벼운 서점 에세이가 아닙니다. 전체 메시지가 묵직해요!

    sth***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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