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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학습담 상세페이지

외국어 학습담

외국어 학습에 관한 언어 순례자 로버트 파우저의 경험과 생각

  • 관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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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출간 정보
  • 2021.09.03 전자책 출간
  • 2021.09.0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8만 자
  • 71.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893731
ECN
-
외국어 학습담

작품 정보

학교 졸업한 지 수 년, 이제와 새삼 외국어의 세계에 진입하려는 성인들을 위한 책,
‘어제의 내’가 홀연히 나타나 ‘오늘의 나’를 돕는, 성찰을 통해 학습을 가능케하는
외국어 학습에 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

이 책이 염두에 둔 독자는 분명하다. 학교를 졸업한 지 한참 지나 새롭게 외국어를 배우려는 성인들이 바로 이 책의 주인이다. 저자는 다양한 이유로 외국어를 새롭게 시작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 그 이유에는 진학이나 취업, 승진을 목적으로 하는 학습은 들어 있지 않다. 따라서 이 책은 외국어 학습의 남다른 노하우 또는 특별한 만능 학습법을 전시하거나 현란한 비법의 전수가 목적일 수 없다. 그보다는 좀 더 개인적이고 사소한 이유만으로도 외국어를 시작할 충분한 동기가 된다는 것, 과거의 어떤 좌절의 경험이 있었을지라도 자신에게 맞는 목표 설정을 통해 즐겁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을 특히 강조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이 책의 시작을 도쿄에서 홈스테이를 하게 된10대 후반 미국 청소년이 맛본 문화적 충격,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접한 스페인어로 처음 외국어를 시작하게 된 경험을 첫머리에 올리는 것에서 출발, 자신의 평생 외국어 학습의 전 과정을 고스란히,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작가

로버트 파우저Robert J. Fouser
학력
아일랜드 더블린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 언어학 박사
미시간대학교 언어학 석사
미시간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경력
교토대학교 외국어 교육학과 교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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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1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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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v***
    2023.07.01
  • [외국어 전파담] 읽은 후에 바로 이어서 속편이라고 볼 수 있는 [외국어 학습담]을 읽었다. 이 책은 독자들과 만나면서 받았던 외국어 학습에 관련된 궁금증을 모아서 개인적인 학습경험을 설명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어떻게하면 외국어를 잘 할 수 있는가? 이 질문은 영어나 외국어 때문에 고생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궁금증 아니던가. 사실 답은 다들 알고있다. ‘왕도가 없다’는 것. 저자도 나름의 공부방법을 설명한다. 예를 들면, 단어를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정도 공부가 진행되면 실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그 언어로 쓰여진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좋다, 원어민처럼 정확한 발음이 되는 것에 목을 맬 필요는 없다 등등. 사실, 공부하는 방법이라면 여기저기서 갑을논박이 많은 현실이고, 개인적으로도 각자 나름의 방법이 있을 터이니 책에 소개된 이런저런 방법이 어떻든 그런가보다 하고 흘려들을 수도 있는 부분이겠다. 더욱 눈길을 끌었던 것은, 책을 첫머리에 저자가 고백한 ‘백인남성으로서 편안하게 외국어를 배우고있다는 것에 대한 현타’가 찾아왔을 때 이를 극복한 이야기였다. “전 세계 패권 언어로 군림하는 영어를 모어로 쓰는 내가 외국어 학습을 즐긴다고 말하는 것은 어쩌면 원치 않지만 어쩔 수 없이 힘들게 영어를 배워야 하는 비영어권 국가의 사람들에게 한가하고 배부른 소리처럼 들리는 것은 아닐까. 나아가 내가 외국어를 배우는 행위가 혹시 미국 백인 남성의 지배 구조를 유지, 강화하는 데 기여하는 건 아닐까. 그렇다면 근본적으로 나의 외국어 순례에는 문제가 있는 걸까.” 어지간해서는 본인이 가진 능력을 자랑하고 즐기기에 바쁘지 이런 생각까지 하기는 쉽지 않을텐데 싶은 생각도 들고. 남다른 데가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저자는 유럽의 역사에 대해 반추해보면서 본인이 하고있는 즐거운 외국어 학습이 개인적인 즐거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세계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위하는 길이라는 생각, 나아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활동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면서 갈등에서 벗어났다고. 이 내용이 너무 인상깊어서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로 수록된 서문 중 영어판을 찾아서 다시 읽어봤다. 한국에서 출간한 책이라 그런지 영어판 서문보다는 한국어판 서문에 좀 더 자세하고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많이 적으신듯. 친절한 미국아저씨다. ___________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기술의 진보로 점점 좁아지고 있다. 좁아지는 만큼 전쟁, 기후 변화, 전염병 등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온갖 위험한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런 위기 앞에서 우리가 할 일은 서로 협력해서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일이다. 나에게는 외국어 학습이 그 노력을 위한 도구인 셈이다. 즉, 나에게 외국어 학습은 개인적으로는 즐거움의 원천이면서 더 나은 세상을 구축하는 길이기도 하다. AI의 발달로 인해 외국어 학습의 쓸모를 둘러싼 많은 말이 들려오지만 나는 외국어 학습이 인류의 평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외국어 학습담 | 로버트 파우저 저 #외국어학습담 #로버트파우저 #혜화1117 #외국어학습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3.02.25
  • 연초다... 2023년 1월초... 대부분 올해의 계획을 세운다. 다이어트, 금연, 건강(운동), 자기개발 등... 이런 계획 중 영어를 목표로 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나 또한 여러 해 동안 연초에 늘 계획했던 것이다. 왠지 하지 않으면 뒤쳐지는 것 같고 하지 않기엔 불안 유발한다. 만약 완성(?)되면 뿌듯하고 해방감을 느낄 것 같다. 과연...?? 늘 시작은 같다. 초반 열정이다. 너무 짧은 열정으로 금방 식어버린다. 연말초 되면 무수히 나오는 영어학습 광고. 영어런해서 먼저 잡아야 할 것 같아 잡아버린다. 이제부터 영어 가스라이팅이 된다. 이런 저런 이유와 핑계들로 빠져나온다. 난 감정 인간이다. 나의 행보를 타파하기 위해 이 책으로 도움을 받길 원했다. 그리고 고민했다. 자기성찰. 왜 영어를 한번 보고 안볼 사이처럼 지냈는가~ 한번 보고 그만 볼 사이가 아니라면 늘 옆에 두고 아웅다웅 영원하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한다. 가끔(종종?)은 열 받을 것 같지만~ 그게 다~ 친구 아이가~ 다시 잘 지내보자 영어야~

    hep***
    2023.01.20
  • 성인 외국어 학습자를 위한 정말 좋은 이야기들이 많네요! 영어뿐만 아니라 제2 제3 외국어까지 도전해볼 용기가 생깁니다^^

    sth***
    2022.12.20
  • 교수님의 인생 여정 노하우 알고 나면 별것아닌것같지만, 해본자만이 할수 있는 공감되는 글이 많았습니다. 아쉬운점은 자신의 일대기를 그린에세이 형식일뿐인지라, 체계적인 학습법을 원하는 분이라면 원론적인 내용에 실망할수 있을것같습니다.

    jac***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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