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 상세페이지

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

우리의 인생이 어둠을 지날 때

  • 관심 0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종이책 정가
16,800원
전자책 정가
29%↓
11,800원
판매가
11,800원
출간 정보
  • 2024.02.05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6만 자
  • 43.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2788180
ECN
-
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

작품 정보

왜 마흔의 글쓰기일까?
하루하루 사는 재미를 만들어주는 글쓰기의 힘

숨 가쁘게 일상을 살아가다 현실을 돌아보니 어느새 마흔이 되었다고들 한다. ‘불혹’이라고도 일컫는 마흔이 되면, 모든 면에서나 좀 더 안정적이고 여유가 생길 것 같지만 실상은 건강, 가족, 인간관계, 직장생활 등에서 여전히 불안하다. 열심히 사는데 왜 행복하지 않은 걸까.

하지만 마흔이 되어서야 알겠다. 삶에도 끝이 있음을, 그래서 지금의 시간을 귀하고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것을.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 지금을 살아야 하는 시기가 바로 마흔 이후의 삶이다. 똑같은 일상을 살면서 매일 행복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저자는 ‘글쓰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우리는 지금껏 살아왔고, 지금도 살아내고 있으며, 죽음에 다다를 때까지 수많은 지금을 거칠 것이다. 그만큼 지금이란 시간은 우리에게 정말 소중하다. 일상에서 ‘작지만 빛나는 순간’을 찾기 위해 글쓰기만 한 것은 없다. 현재의 행복을 붙잡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다름 아닌 ‘글을 쓰는 일’이다. 저자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 글을 쓰는 것을 두고 ‘라이트라이팅’이라고 한다.

라이트라이팅은 일상 속 빛나는(light) 순간을 바라보고 가볍게(light) 글을 쓴다(writing)는 의미를 담은 말이다. 삶의 보석 같은 순간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마흔 언저리를 살아가고 있다면 곳곳에 반짝이는 순간들이 널려있다. 하지만 마음을 써서 찾아보려고 하기 전까지는 잘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라이트라이팅은 마치 낚싯대를 건져 올리듯 특별할 것 하나 없는 일상에서 반짝이는 순간의 의미를 찾아내는 연습이며, 늘 가까이에 있는 삶의 행복을 실질로 받아들이는 마음 트레이닝이기도 하다.

이 책은 마흔을 목전에 두거나 마흔 이후의 삶을 살고 있는 독자들을 향한 일종의 라이트라이팅의 청첩장이다. 글을 쓰는 행위는 자신의 인생에 관심을 갖게 한다. 하루를 관찰하고, 좋은 것을 찾아 기록하며 오래도록 간직하려는 몸부림. 그것이 바로 삶에 대한 사랑이다.

인생은 행복뿐만 아니라 슬픔, 고통, 좌절, 불안 등도 함께 한다. 어쩌면 즐거운 경험이나 아름다운 존재, 기쁨의 시간은 가끔 만날 뿐이다. 그런데 상처와 괴로움이라는 공간에 작은 행복을 쌓아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것이 글쓰기다. 인생의 밝은 면을 바라보고 빠르게 지나가 버리는 순간의 행복을 하나씩 붙잡아 보라. 하루하루 사는 재미가 생길 것이다. 고통과 권태가 자리하던 공간이 조금씩 삶의 의미와 열정으로 채워질 것이다. 그것이 바로 마흔에 글을 써야 하는 이유다.

작가

권수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퇴사의 길목에서 심각하게 고민하다 결국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겁쟁이 아저씨’. 여전히 목줄을 매단 채 15년 차 직장인으로 살고 있다. 회사에서는 버티기, 퇴근 후에는 좋아하는 거 하기. 그 속에서 행복해지는 법을 찾고 있다.
우울의 끝자락에 걸터앉아 세상의 모든 근심 걱정을 짊어진 것처럼 살다가 ‘캠핑’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만났다. “캠핑을 왜 가? 그 돈이면 펜션을 잡고 놀겠다.”라는 말을 밥 먹듯이 하던 사람이, 늦
게 배운 도둑질보다도 무서운 속도로 캠핑에 빠져들었다.
‘알고 보면 허당’, ‘헛똑똑이’라는 별명은 필드에서 빛을 발했다. 어리바리와 어설픔의 중간 어디쯤에서 매번 삽질과 땜질이 난무한 캠핑을 반복했다. 그래도 좋았다. 밖에 나가면 백만 볼트의 힘이 충전됐다.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속에 엄청난 진리가 숨어 있음을 깨달았다.
이제는 캠핑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여전히 초보의 티를 벗지 못한 ‘캠린이’이지만, 어린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캠핑을 사랑하고 나아가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따뜻한 캠퍼가 되고 싶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마흔에 글을 쓴다는 것 (권수호)
  • 버티고 있어도 당신은 슈퍼스타 (권수호)
  • 맨땅에 캠핑 (권수호)
  • 마흔에는 잘될 거예요 (권수호)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인문 베스트더보기

  •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이영래)
  •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최재훈)
  • 먼저 온 미래 (장강명)
  • 특별증보판 | 청춘의 독서 (유시민)
  • 빌런의 심리학 (오시오 아쓰시, 김현정)
  • 넥서스 (유발 하라리, 김명주)
  • 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 (배종빈)
  • 작은 일기 (황정은)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박재현)
  • 부의 심리학 (김경일)
  • 질문의 격 (유선경)
  • 여덟 단어 (박웅현)
  •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조현욱)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개정판|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70만 부 기념 리커버) (알랭 드 보통, 정영목)
  • 손자병법: 세상의 모든 전략과 전술 (임용한, 손무)
  • 물질의 세계 (에드 콘웨이, 이종인)
  •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김명철)
  • 논어 (공자, 소준섭)
  • 모든 것의 새벽 (데이비드 그레이버, 데이비드 웬그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