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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과 98시간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   종교 가톨릭

교황과 98시간

프란치스코, 한국에 공감과 정의를 선물하다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작품 소개

<교황과 98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감동은 끝나지 않았다”
2014년 여름, 교황과의 행복했던 4박 5일을 되돌아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에서 보낸 98시간을 면밀하게 담은 ‘교황 방한 기록집’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에 정통한 한국의 해방신학자 김근수와, 교황 방한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공식 일정을 근접 취재한 김용운 기자가 함께 썼다.
교황이 짧은 방한 일정을 마치고 돌아간 지 100일이 가까워지고 있는 지금, 교황 방한이 남긴 의미와 과제를 차분히 돌아본 책이다. 저자 김근수는 교황 방한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보았다. 첫 번째는 가난한 사람에게 눈을 돌리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교회 밖으로 나가 사회에 눈을 돌리라는 점, 세 번째는 한국 교회가 자기개혁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천주교 내부에서뿐 아니라 기독교에서도 교황의 메시지에 기초하여 반성의 목소리들이 들려오고 있다.
앞으로 적어도 10년간 한국 땅에서 교황을 다시 보기란 사실상 어렵다. 과거 요한 바오로 2세가 한국을 두 차례나 방문했지만, 교황 방한을 정리해놓은 책은 어디에도 남아 있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출간 의미가 더욱 뜻 깊은 것이다.
이 책에서 신학자 김근수는 교황이 남긴 모든 연설을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에 기초하여 깊이 있는 해석과 함께 교황 방한이 남긴 의미를 총 정리하였다. 가톨릭 신자이기도 한 김용운 기자는 교황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공식 일정은 물론이고 언론에서 보도하지 않은 비공식 행보에 대해서도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출판사 서평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에 남기고 간 모든 메시지를 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 방문에서 한결같이 “가난한 교회를 만들자”,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혁 교황답게 약자를 위로하면서 기득권에 안주하려는 천주교 성직자들에 대한 질책을 잊지 않았고, “한국 교회가 앞장서서 교회 밖으로 나가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해야 한다”고도 힘주어 말했다.
마침 교황이 방한한 시기는 세월호 사건으로 한국인들이 깊은 슬픔으로 하나가 되어 있던 때였다. 한국 정부 지도자들도 하지 못한 세월호 유가족들의 슬픔을 교황이 어루만지며 그들과 고통을 함께한 것이다. 고통 받는 약자들과 함께하는 교황의 이러한 리더십이야말로 이 시대의 한국 지도자들에게 꼭 필요한 미덕이다. 2014년 뜨거웠던 8월, 한국인이 교황에게 열광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한국의 정치·종교 지도자들이 약자들을 멀리하는 동안 먼 곳에서 찾아온 외국의 종교 지도자가 한국 국민의 상처를 진심으로 위로해주었기 때문이다.
저자 김용운은 교황을 가까이서 취재하고 나서 “우리가 그동안 잊고 있던 ‘어른다운 어른’을 4박 5일 동안 온 국민이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황 방한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그는 가톨릭 신자가 아니거나 종교가 없는 사람들이 교황에게 감동한 이유가 “최고의 자리에 있음에도 교황이 몸소 보여준 겸손하고 소탈한 언행과 사회적 약자를 위하는 명확한 메시지가 모든 이들에게 울림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정리했다.
이 책은 교황이 한국에서 머문 98시간 동안 보여준 모든 행동과 말씀, 정부 공직자는 물론이고 종교 지도자와 청년들에게 전하는 모든 메시지가 담겨 있다.


저자 프로필

김근수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광주가톨릭대학 신약성서 전공
    독일 마인츠대학 신약성서 전공
    엘살바도르 중앙아메리카대학 해방신학 전공
    연세대학교 철학과 학사

2014.1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김근수

천주교 평신도 신학자.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인츠대학에서 신약성서를 공부하였다. 이후 남미 엘살바도르로 건너가 UCA대학에서 해방신학의 대가 혼 소브리노Jon Sobrino 신부에게 해방신학을 배웠다. 소브리노에게 공부한 아시아권 유일의 제자다.
교황 방한 마지막 날, 프란치스코 교황을 주한교황청대사관에서 직접 알현하고, 저서 《교황과 나》를 헌정하였다. 가난한 사람의 눈으로 역사의 예수를 연구하고 있으며, 종교 간 대화에도 관심이 많다. 제주시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저서로는 《슬픈 예수》(2013), 《행동하는 예수》(2014), 《교황과 나》(2014)가 있다.


김용운

이데일리 기자. 세례명은 미카엘. 성당 유치원을 다니면서 가톨릭을 접했고 견진성사까지 받았다. 중앙대학교 문과대에서 청소년학과 국어국문학을 전공했지만, 주일학교 중등부 교리교사와 가톨릭학생회 활동이 인생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2005년부터 기자로서 근로소득세를 납부하면서 주로 영화와 방송 관련 기사를 썼다. 2009년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과 공연·출판·미술 등을 담당했다. 2013년 초부터 서울시청을 출입했고 세월호 참사 때는 목포해양경찰청에서 현지 취재했다. 2014년 7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앞두고 편집국 내 종교를 담당하는 문화부로 복귀했다. 문체부의 교황 방한 취재단에 속해 4박 5일간 교황 방한 기사를 전담했다.

목차

들어가며
프롤로그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시아 첫 방문지로 선택받다

“시복식 때문에 그들이 쫓겨나는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교황방한위원회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있다”

민주주의가 계속 강화되기를 희망한다
-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통령과 정부 공직자들과 외교단과 만남
교회는 가난한 이들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
-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주교들과 만남
교황과 세월호, 연대의 서막
교황 가슴에 달린 노란리본
- 프란치스코 교황의 성모승천대축일 강론
-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삼종기도 말씀
교황의 침묵, 거룩한 은총의 순간
젊은이들의 멘토
-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시아 청년들과 만남 연설
두 손으로 맞잡은 교황
-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순교자들의 시복 미사 강론
교황이 꽃동네 방문 공개를 꺼린 이유
-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수도 공동체들과 만남 연설
-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신도사도직 단체와 만남 연설
해미성지에서 열린 아시아주교회의
-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시아 주교들과 만남 연설
잠들어 있는 사람은 기뻐하거나 환호할 수 없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의 제6차 아시아청년대회 폐막 미사 강론
롬바르디 교황청 대변인의 교황 방한 평가
마지막 미사 그리고 출국
- 프란치스코 교황의 종교 지도자들과 만남 연설
- 프란치스코 교황의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 강론
요한 바오로 2세와 프란치스코 교황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비공식 일정들
- 프란치스코 교황의 귀국 기내 기자회견
-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수요 일반 알현 말씀
시대의 아픔과 함께하는 교회로 나아가다

에필로그
교황 방한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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