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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할 일은 무엇인가 상세페이지

국가가 할 일은 무엇인가

새로운 사회, 새로운 세대에 필요한 국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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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0원
출간 정보
  • 2017.03.15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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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0만 자
  • 13.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067190
ECN
-
국가가 할 일은 무엇인가

작품 정보

숨 막히는 나라에서 살 것인가,
숨통 틔워주는 나라에서 살 것인가
이념 불문, 세대 초월, 대한민국 주권자가 살고 싶은 ‘이런 나라!’

한국 사회는 지금 중대한 전환점을 맞았다. 최순실 국정농단에서 박근혜 탄핵정국으로까지 이어지면서 “이게 나라냐” 분노한 시민들이 매주 거리에서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촛불을 밝히고 있다. 이것만 보더라도 지금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시급한 일이 ‘국가의 변화’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국가가 바뀌지 않으면 그 어떤 변화의 시도도 가로막히고 만다. 국가의 변화는 단순히 대통령 한 사람만 바꾸면 되는 것이 아니다. 『국가가 할 일은 무엇인가』는 대한민국의 진짜 변화를 만들어내는 동력이 어디서 나오는지를 ‘국가’, ‘각종 정책 분야(주거, 교육, 소득, 일자리, 외교, 통일 등)’, ‘리더십’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본다.

저자 이헌재는 김대중·노무현 정부 때 경제 사령탑을 맡으며 국가의 중심에서 일해 봤고, 국가의 성공과 실패를 가까이서 체험했으며, 한국 사회를 이끌어온 보수적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한편, 저자 이원재는 진보 언론과 기업 연구소, 시민사회 싱크탱크, 그리고 국가의 바깥에서 혁신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다양하게 만나며 오랜 시간 ‘시대정신’에 대해 탐구해왔다. 이 책은 이처럼 서로 다른 세대를 경험한 두 사람이 만나 좌우 개념도, 세대 개념도 무시하고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 어떤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초점을 맞춰 국가 변화의 실천적인 모색을 찾아 나선다. 절망 속에서도 여전히 국가에 대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이 시대의 주역 세대에게 두 대담자는 새로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제시해준다.

작가

이헌재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44년 4월 17일
학력
1981년 보스턴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1966년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경력
언스트 앤영 상임고문
한국이사협회 명예회장
코레이 상임고문
2005년 대한민국 부총리
2005년 제7대 재정 경제부 장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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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가 할 일은 무엇인가 (이헌재, 이원재)
  • 경제는 정치다 (이헌재)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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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가 혼돈스러운 작금의 때에, 참으로 위로가 되는 일들이 국가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한시에 있는 우리 교민들을 국가가 전세기를 동원해 건져냈고, 안전하게 격리, 보호 중이다. 그 외에 재난 당국이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그 성과들이 실질적인 지표로 드러나는 것이 참으로 감동이 되는 것은 세월호, 신종플루와 메르스 사태에 대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기 때문이다. 당연한 것이 당연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던 과거의 비참한 기억들... 이제서야 좀 마음이 놓이고, 국가가 국민을 버렸다는 것에서 비롯된 트라우마도 점점 치유되는 듯하며, 우리 나라 국민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차오른다. 그렇다. 국가는 그런 것이다. 국가는 그래야만 한다. 우리에게는 국가가 있었다. 이번에 일어난 일련의 일들은 나를 사지에서 건져내 줄 국가가 우리에게 있음을 새삼 확인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는 잃어버린 희망과 꿈을 되찾고 있는 중이다. 한 사람의 국민을 소중히 여기는 국가이고, 국가 정책이 방향성이라면, 힘껏 응원하고 지지해주고 싶은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참여정부 시절 경제부총리를 지냈던 이헌재 민간 싱크탱크 ‘여시재’ 이사장과의 대담집이다. 과학 기술 혁명으로 인해 불과 몇 십년 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확연히 달라졌고, 그 변화의 속도가 점점 가속화 될 것이 명확한 미래의 때에, 국가는 무엇이고, 어떻게 변화해야 할 것이며, 그것을 위해 필요한 지도자상은 무엇인지에 대해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당연히 그 모든 것의 전제는 헌법 제 1조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와 34조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삶을 살 권리를 지닌다.”가 되어야 할 것이며, 그에 따른 설득력 있는 해법들이 제안되고 있다. 당연히 생각은 각자가 다를 수가 있다. 하지만 헌법의 기본 원리와 정신에 입각해 ‘모든’ 국민을 위한 것이고, 여기서 ‘모든’이라고 할 때에 힘써 지켜야 할 대상이 소외 계층이고 약자라는 것에 대한 공동체적인 합의만 있다면, 다양한 생각의 치열한 나눔은 큰 의미가 있고, 더 없이 소중하다. 이젠 더 이상 한 사람만의 폭주에 국가와 공동체가 휘둘리도록 방관해서는 안 될 일이다. 그런 맥락에서의 기분 좋은 필독을 권한다. 사람을 사람으로서 지켜주고 존중해주기 위한 이런 나눔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mbi***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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