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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는 어떤 학생을 원하는가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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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는 어떤 학생을 원하는가

카이스트 입학처가 밝히는 학생 선발과 교육의 모든 것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카이스트는 어떤 학생을 원하는가작품 소개

<카이스트는 어떤 학생을 원하는가> KAIST 입학처가 직접 저술한 유일한 책!
만들어진 영재는 오래가지 못한다-
“그렇다면 KAIST가 선발하려는 학생은?”

KAIST는 세계 대학 랭킹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이공계 대학이다. 당연히 영재고와 과학고 학생들만 가는 학교로 보이기도 하지만, 일반고 출신이 꾸준히 늘어 2017년 일반고 입학생 비중이 30%이다. 또한 영재고와 과학고 출신이라도 KAIST와 맞지 않다면 아쉽게도 탈락하는 게 현실이다. 과연 그 철학과 기준은 무엇일까?

KAIST 입학처는 이 책에서 입학사정관들의 선발과정과 그 바탕에 깔린 교육철학을 담아냈다. KAIST에 호기심은 있지만 엄두를 내지 못했던 학부모와 학생에게, KAIST가 과연 어떤 측면을 중시해 선발하는지(1, 2장), 그리고 무학년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을 어떻게 지원하는지(3장) 속속들이 알려 판단의 근거를 제공한다. 4장 ‘졸업생들의 미래’에서는 학생들이 KAIST 진학을 포함한 이공계 진로를 그리는 데 구체적인 도움을 준다. 한편, 부록에는 자기소개서 작성 팁과 구술 면접 문제를 실었다.


출판사 서평

KAIST 입학처장,
“만들어진 영재 대신에 앞으로 잘할 학생 선발하겠다”

KAIST에는 의외로 별난 학생들이 적지 않다. 연예인을 지망하는 등 부모가 봤을 때 엉뚱한 일을 벌이다가 그 열정이 공부로 바뀐 학생들이 종종 있는데, 객관적인 성적이 다소 떨어져도 KAIST는 그 학생을 선발한다. 꿈과 열정이 결국 공부와 연구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동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 학생들은 자기소개서를 통해 그 면면을 잘 드러내면 된다. (부록에 자기소개서 작성 팁과 면접 질문 수록)

의지가 ‘불타오르는’ 학생들은 이 교수가 말하는 가장 중요한 학습 기간인 ‘대학 2학년’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이후 연구나 창업에서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 그러므로 KAIST는 면접 문제를 쉽게 내서라도 적극적인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반면에 어렸을 때부터 선행학습으로 ‘만들어진’ 학생들은 뒷심이 너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아무리 글을 잘 써도 자기소개서가 빛날 수 없다.

일반고 학생이
과학고와 영재고 출신보다 멀리 가더라

KAIST에는 일반고 학생 비중이 30%로, 앞으로도 점점 높아질 예정이다. 일반고 중 자사고 비중은 20%로 낮다. 일반고 출신은 수학과 과학 공부가 덜 되어 있으므로 1학년 때는 고전한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상승해서 결국 4학년 때는 과학고와 영재고를 앞선다.(해당 학생들 평균) 그 이유는 첫째, 선배-후배 지원 프로그램(튜터링)이나 지도교수 제도 등 학생 개개인에 대한 밀착 도움이고(3장에 상세 소개), 둘째는 그 학생들의 강렬한 꿈 때문이다.

2017년 입학전형을 실행하고 2장을 서술한 주현규 전 입학사정관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직접 발로 뛰며 학교를 찾아다니다 보면, KAIST에 대해 알려진 게 너무 없다는 것을 느낀다. 특히 일반고에서 그런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때마다 입학사정관들은 목이 쉬어가며 정성껏 답을 한다. KAIST에서는 일반고 학생들도 잘 버틴다고, 뚜렷한 목표와 공부할 의지만 있다면 조금 못해도 학교에서 얼마든지 잘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학비 걱정 없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다고, 선배가 없어도 불이익은 받지 않는다고 말이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얼굴에는 희망이 꽃핀다. 그 얼굴을 보면서 입학사정관들은 힘을 얻는다.”

KAIST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 평가)
100%를 공개한다

가능성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려 할 때, 그 중심에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있다. 부모들은 의혹의 눈길을 보내기도 하지만, 대학은 학종을 통해 학교의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 또한 학종에서 고교 교사의 평가가 중요해지면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효과도 크다. KAIST의 경우, 성적 외에도 다른 학생과의 협력 활동을 중요 척도로 살펴본다. 단지 바람직한 인성 평가가 목적이 아니라, 지금은 연구가 대형화돼서 협력하지 않고는 결과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 노벨상만 봐도 공동 수상이 늘고 있다. 학종은 시작부터 KAIST가 깊게 관여되어 있는 입시정책이다.

그렇다면, 입학전형에서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KAIST의 중심 가치는 무엇이며, 그런 추상적인 가치를 실제로는 어떻게 판단할까? 이 책에는 실제 전형을 하는 입학사정관들이 입학 전형 과정의 실제를 풍부한 사례를 곁들어서 상술했다.

한국에서도
구글 알파고 만든 ‘하사비스’가 여럿 나오려면?

KAIST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구중심대학이다. ‘연구’ 하면 두꺼운 안경을 쓰고 흰 가운을 입은 채 연구실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범생들이 떠오른다. 그러나 이승섭 교수는, 연구란 “없는 길을 만들어야 하는 콜럼버스의 대항해”와 비슷하며, “공부의 끝이 아니라 사업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KAIST는 학생과 졸업생의 창업을 도와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가형 인재 육성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추세다.

미국에서 페이스북, 구글 같은 성공적인 스타트업이 출현하는 것은 결코 천재적인 개인이 만들어낸 우연이 아니다. 스타트업을 할 환경을 조성해주고, 다수의 스타트업이 등장하다가 그중에 탁월한 기업들이 빛을 발하는 것이다. 그런 환경이 KAIST에 조성되고 있다. KAIST는 ‘앞으로 잘할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저자 프로필

이승섭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UC Berkeley 기계공학 박사
  • 경력 2017년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2013년 KAIST 입학처장
    2010년 KAIST 학생처장

2017.07.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승섭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KAIST 입학처장(2013~2017)과 KAIST 학생처장을 역임(2010~2011)했다. UC Berkeley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책의 발제자로 1장의 교육론을 맡았으며, 학생 자신과 KAIST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역동적인 인재를 선발하고 교육할 방법을 오랜 시간 고민해왔다.

주현규
KAIST와 충남대학교의 입학사정관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를 거치는 등 대학 교육과 입학 선발 문제를 기획하고 실행해왔다. 이 책 2장을 책임 서술했다.

강선홍
KAIST 학생생활팀장. KAIST 새내기과정학부 행정팀장과 KAIST 입학사정관, ICU학생선발팀장을 역임했다. University of Santo Thomas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책 3장을 책임 서술했다.

KAIST 입학사정관

목차

프롤로그
1장 대학은 어떤 학생을 원하는가
2장 앞으로 잘할 학생을 찾는 사람들 이야기
3장 KAIST는 학생을 어떻게 키우는가
4장 KAIST 졸업 그 이후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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