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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체론

천황제 속에 담긴 일본의 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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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0.10.07 전자책 출간
  • 2020.09.10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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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5.7만 자
  • 19.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068203
ECN
-
국체론

작품 정보

일본의 젊은 지식인이 파헤친 일본 사회의 본질
천황제를 기반으로 한 대미 종속국가 일본의 정체를 파헤친다!

이 책의 제목은 ‘국체론’이다. 별로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단어가 아닐 수 없다. ‘국체(國體)’란 ‘천황제를 중심으로 한 일본의 통치 체제’를 뜻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국체’를 이해해야만 ‘파멸로 가는 일본’의 정체성을 직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명문대를 나온 정치학 박사인 젊은 지식인이 ‘파멸’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며 자국을 비판한 이유는 무엇일까? 상징적인 역할만 하는 천황제가 어떻게 일본을 파멸시키고 있다는 걸까?
질문의 대답은 천황제가 현재까지 존속할 수 있었던 배경에 있다. 이 책은 국체의 형성기와 안정기, 붕괴기를 분석함으로써 패전 이후 천황제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버린 일본 우익의 정체성과 대미 종속국가 일본의 본질을 예리하게 파헤친다. 왜 아베 정권이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나기를 바라는지, 왜 일본은 패전 후에도 독일처럼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는지, 왜 아베 정권은 경제적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한국에 적대적인 태도를 취했는지, 외부인의 시선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일본 사회의 본질을 샅샅이 꿰뚫어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시라이 사토시
국적
일본
출생
1977년
학력
와세다대학교 정치경제학부 정치학과 졸업
히토쓰바시대 대학원 사회학연구과 석사 수료
히토쓰바시대 정치학 박사
수상
가도카와 재단 학예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일본 정치학자, 교토세이카대(精華大) 전임 강사. 1977년 도쿄 태생으로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사회사상과 정치학을 전공했다. 히토쓰바시대 대학원 사회학연구과 석사 과정 수료했으며, 2010년 레닌의 정치사상으로 히토쓰바시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3년 《영속 패전론-전후(戦後) 일본의 핵심》으로 가도카와 재단 학예상 외 다수의 상을 받았다.
《영속 패전론》에서 작가는 전후 일본은 미국에 종속적인 정치체제 탓에 역사의식 부재 속에 패전 사실을 의식 속에서 밀어내버리고 전쟁 책임을 부정했다고 말한다. 이로써 패전을 극복할 기회를 박탈하고, 영속적인 패전으로 가는 길을 가게 됐다고 해석한다. 일본의 대미 종속, 영토 문제, 미군기지 문제 등도 모두 전후 일본과 미국의 정치관계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한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마르크스 자본론 (서희경, 시라이 사토시)
  • 삶의 무기가 되는 자본론 (시라이 사토시)
  • 국체론 (시라이 사토시, 한승동)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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