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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 상세페이지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

  • 관심 1
시공사 출판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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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22.11.15 전자책 출간
  • 2021.08.16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5만 자
  • 14.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254199
ECN
-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

작품 소개

1971년에 등단했으니, 시인으로만 딱 50년을 살았다. 시인의 말대로 앞으로의 50년은 ‘좀처럼 기대하기 힘든 50년’이다. 그래도 시인은 새로운 반세기를 향하여 다시 출발한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시라는 벗과 동행하여 여행을 떠난다. 시집은 117편의 신작시만으로 엮었다. 시를 사랑하고 쓰고 나누었던 지난 50년을 자축하기 위해 아껴 두었던, 시인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다. 또한 이 시집은 세상이 그에게 주는 선물이기도 하다.

이번 신작 시집은 젊은 벗들과 유대하며 떠오른 시상(詩想)을 담은 작품이 많다. 그러면서도 기쁨과 슬픔, 고통과 치유라는 인생의 녹록치 않은 여정을 지나온 사람의 따뜻한 시선이 짙게 배어 있다. 어쩌면 나태주 시인은 이번 시집을 준비하며 자신의 전 생애를 빠른 속도로 주파했는지도 모른다. 풋풋한 연애를 하는 청년의 사랑앓이, 욕망이라는 잎을 떨어뜨리고 점점 가벼워지는 만추(晩秋) 속을 걷는 충만한 쓸쓸함, 문득 떠오른 오래전 인연을 향한 그리움, 붙잡고 싶은 시간 앞에 선 인간의 숙연함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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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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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켠켠이 쌓이는 그리움을 담담하게 세월의 흔적처럼 수채화의 물감이 젖어들 듯 마음에 풀어지는 낱말의 정렬. 세상살아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별다른 이야기가 없어도 마음 한켠엔 그리움으로 그 막연한 그리움이 설렘으로 희화하는 그 순간을 찾게 해주는 작품이였습니다. 추석연휴라 되세기고 싶은 그 언제적의 추억을 몰글몽글 일으킨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goa***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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