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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밤의 긴 내 말 제1집 상세페이지

보름달 밤의 긴 내 말 제1집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출간 정보
  • 2013.07.0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3만 자
  • 4.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4496480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보름달 밤의 긴 내 말 제1집 (김석현)
  • 보름달 밤의 긴 내 말 제2집 (김석현)
보름달 밤의 긴 내 말 제1집

작품 정보

흘러간 내 시간의 발자국이 남겨놓은 여적(餘滴)을
모아본다. 하나 둘, 둘 하나,
아쉬움, 다 붙들지 못해 깨어진 체로, 흩어져 버린
파편들에 대한 연민(憐憫)이 남아 다시 그리움으로
어딘가를 가야한다는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는
당위 사실 가치 명제들이 지친 심신을 끌어당겨
한 매듭, 두 매듭, 매듭을 지어보았다.

그대로 두어버림이 차라리 나을 일인지도 모를 일지만,
그리운 그 그리움의 낡은 이미지로,
남아버림이 더 고고하고 순수하기도 하련만,
이리 생각하면서 타다 남은 그 촉루의 흔적마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버림을
소원하는지도 모르겠다. 우리들의 일상은,

그래서 그 반대의 어느 가변에 서 보는 일을 하는지도.......
평생 시를 화두삼아 살아가는
시인의 일상은.

작가

김석현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49년 5월 15일
학력
2005년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 박사
1979년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육학 석사
1972년 명지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1969년 서울교육대학교 학사
경력
미국인명연구소 사무총장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초빙교수
수상
이육사 문학상 번역부문 대상
타고르문학상 최우수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정음시초 제1집 (김석현)
  • 보름달 밤의 긴 내 말 제1집 (김석현)
  • 시인의 길 (김석현)
  • 바람이 불면 생각하는 사람은 펜과 그림붓을 든다 (김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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