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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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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0,3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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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0원
판매가
6,100원
출간 정보
  • 2018.09.2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만 자
  • 25.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227428
ECN
-
시밭

작품 소개

일상을 바라보는 시인의 유쾌하고 꾸밈없는 진실한 표현들이 마음에 와닿았다.
어떠한 마음이 쌓여 이러한 시를 썼을까?
평범한 청년의 마음속 맴돌던 아름다운 향기와 꽃들이 밖으로 나와서 아름다운 한 편의 시집을 만들었다.
표제인 작품 ‘시밭’ 마지막 연 <작은 소망이 생겼다/이 작은 시밭이/더욱더 커지고/많은 시의 꽃을 피우기를……>처럼 이 시집을 읽고 난 나와 같이 당신의 가슴속 한 편에 자리한 시밭에 풍년이 깃들길 바란다.

‘시밭’ 작품의 발음을 주의해야겠다.
작가를 아는 나로서는 그의 불순한 의도를 느낄 수가 있다.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고 했던가?
그의 작품은 마치 내가 알아서는 안 되는 그의 비밀을 접한 것처럼 당황스럽고 충격적이다.
지난 10년간 알고 지내온 나로서는 약간의 배신감마저 든다.

우리는 왜 이렇게 시를 멀리하고 살게 되었는가?
입시로 인해 온갖 밑줄과 별표, 첨언 그리고 목에 핏대를 세우며 시를 설명하는 강사들의 침으로 얼룩진 시들……
작가는 시의 뒤편에 친절한 경위서까지 달며 ‘이래서 이렇고요…… 당신도 이렇지 않나요?’ 등등의 편안한 대화를 시도한다.
시 멀지 않다.
누군가에게 사이코 소릴 들으며 학창시절을 보낸 아주 평범한 젊은이의 시집,
완벽하진 않지만 그의 긴 여정을 이끌어줄 씨앗이 되기에 충분하다.

최상진

작가 소개

저는 1989년 3월 3일 포항에서 태어나 경주-사천-김해-부산-대구-울산 등을 거쳐 현재는 부산에서 살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산업기계 관련 제조업과 유소년 축구클럽 코치직에 종사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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