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나무는 모여 숲이 되었고 상세페이지

나무는 모여 숲이 되었고

  • 관심 0
좋은땅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40%↓
7,200원
판매가
7,200원
출간 정보
  • 2022.04.22 전자책 출간
  • 2022.04.0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5만 자
  • 2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8809139
ECN
-
나무는 모여 숲이 되었고

작품 정보

이름이 없다면 없는 대로, 향기를 잃었다면 잃은 그대로, 맨몸으로 이 세상에 던져진 시편들, 오로지 무대에 올라 연기하는 것은 시의 몫이며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하는 건 관객이 된 독자의 몫이다.<이신구>

세련되지는 못해도 마음이 시키는 대로 쓰고 싶다. 새삼 공자의 사무사(思無邪)라는 말에 공감한다. 또한 사무사(思無詐)도 시 쓰는 자세의 본보기로 삼고 싶다. 모름지기 시를 쓸 때는 사특함도 거짓도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정균석>

단, 한, 번이라도 그대 귓전에 이르러 영혼에 스미는 ?文이고 싶다. 내 입을 떠난 말들은 언제나 간절함으로 숲을 이루지만, 음성도, 의미도, 그 미묘한 정감도 상실해 버린 나의 언어, 이젠 수화로도 전할 수 없는, 당신을 위한 내 不姙의 노래.<이해일>

오래 묵은 찻잎들이 따스한 물을 만나니 춤을 추며 간직했던 사연을 풀어낸다. 물색이 진해지면서 향기가 맴돌고 따스한 기운까지 피어오르는 차를 마신다. 몸이 따뜻해지자 가슴이 열리고 눈이 맑아진다. 어슴푸레하지만 젊은 날 헤매고 다녔던 숲이 보인다.<조헌철>

작가 소개

이신구 tldrmfl8432@naver.com
정균석 jks4661@hanmail.net
이해일 highwook57@gmail.com
조헌철 honcholy@hanmail.net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1977년 입학동기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시 베스트더보기

  • 샤워젤과 소다수 (고선경)
  •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서덕준)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 후르츠 캔디 버스 (박상수)
  •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 사랑하고 선량하게 잦아드네 (유수연)
  • 검은 머리 짐승 사전 (신이인)
  • 당신의 세계는 아직도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 (김경미)
  • 마음챙김의 시 (류시화)
  • 책기둥 (문보영)
  • 지금 여기가 맨 앞 (이문재)
  •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
  • 슬픔이 없는 십오 초 (심보선)
  • 어떻게든 이별 (류근)
  • R.U.R (카렐 차페크, 유선비)
  • 별빛 탄생 (허만하)
  • 오늘부터 영원히 생일 (권누리)
  • 여름은 사랑의 천사 (최백규)
  • 털실로도 어둠을 짤 수 있지 (조혜은)
  • 나 외계인이 될지도 몰라 (신이인)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