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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조명한 최장한 화가 상세페이지

언론이 조명한 최장한 화가작품 소개

<언론이 조명한 최장한 화가> 1980년대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벌써 36년이 지났다. 뜻있는 인연으로 서울교육방송에서 미술교육위원장을 맡게 됐고, 평생 그림과 함께한 삶을 책으로 엮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됐다. 그동안 언론에 나왔던 기사들을 모아서 책으로 엮게 되었다. 화가로서 그림 작품에만 몰두하다보니 많은 세월이 흘렀고, 이제야 이렇게 전자책을 엮고 보니 작은 규모의 개인미술관의 느낌이 드는 전자책을 발간하게 돼, 무척 행복하다. 많은 화가들도 그림을 ‘책의 그릇’에 담는다면 새로운 감정을 경험하리라 믿어본다.


2015. 3. 5.
최장한 화가


출판사 서평

지금은 쇼셜시대다. social은 곧 ‘나’와 ‘너’의 만남이며, ‘나’와 ‘남’의 만남이다. 이는 곧 소통을 의미한다. 화가들은 ‘그림’을 그리고, 그러한 그림은 갑골문자가 증명하듯 ‘그릇의 기호문자’로 이어진다. 그림도 글자도 모두 그릇으로서 ‘생각을 담고 표현하는 도구’인 것.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서 명성을 떨친 최장한 화가가 그림들을 모아서 ‘그림 화보집’을 출판하고, 이제는 그동안 언론이 집중 조명한 그의 삶들을 모두 엮어서 책을 출판한 것은 ‘화가로서 새로운 대전환’을 선언한 것과 같아 보인다.
1, 2, 3, 4... 숫자가 계속 진행하듯, 인생의 전문성은 계속 변화 발전한다. 이러한 발전에 전혀 엉뚱하면서 신선한 충격이 가해지는 것은 ‘곱셈’과 같다. 5+5=10이라면, 5*5=25라는 전혀 다른 값을 돌출한다. 이처럼 그림이 텍스트와 함께 책으로 변화하는 것은 마치 ‘꽃’이 ‘열매’로 변화하듯 전혀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낸다.
언론이 조명한 최장한 화가의 책이 그러하다.
최장한 화가는 조용하고, 소박하고, 집중력이 강하면서 고집센 인내력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그림들이 그것을 증명한다. 그의 그림들은 작품마다 제목이 없다. 그 이유는 모든 그림의 제목이 오직 하나다. ‘삶-시간속의 이야기’이다. 텍스트에 대해서 그는 오직 하나의 제목으로 평생 붓을 그린 화가인 것.
침묵과 다정다감을 동시에 겸비한 그의 그림들은 ‘인생의 깊은 애환’을 정감넘치게 표현했고, 모든 그림들이 활기차게 밝다. 춤추는 역동감속에서 느껴지는 희망적 색채는 곧 ‘봄’을 말한다. 이렇게 따뜻하고 향기로운 그림에 반응하지 않을 언론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꽃이 피면 벌꽃나비가 날아들듯, 그처럼 그의 그림은 오랫동안 그림으로서 견고한 색깔을 고집했고, 자연스럽게 언론의 조명을 받게 된 것이다.
서울문학은 ‘2014 가장 아름다운 인물들’ - 서울미술대상을 수상한 최장한 화가의 언론조명 작품들을 이렇게 책으로 엮게 돼, 무척 의미있게 생각하며, 화가들의 작품들이 책으로 새롭게 탄생함으로써 화가들의 작품세계가 한국과 해외까지 널리 알려져서 미술세계의 한류문화가 창출되길 기대해본다.

서울문학 장창훈 출판국장


저자 프로필

최장한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홍익대학교 서양학과 학사
  • 경력 충무아트홀 관장
    한남대학교 미교과 겸임교수
    국가보훈 문화예술 협회 이사
  • 수상 서울미술대상
    국가보훈 문화예술 협회 미술 문학 상
    한국 미술 대상전 최우수상
    MBC 미술대전 특선

2015.02.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최장한

최장한 화가(崔璋漢)는 서양화가로서, 대표작품은 ‘삶-시간속의 이야기’가 있다. 홍익대 일반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한 최장한 화가는 충무아트홀 관장을 역임했고, 서울미술대상을 수상했다. 최장한 화가의 작품은 대부분 시간의 형상화 작품들이며, 표현의 다양성을 위해 사용된 질감이 독특하다.

최장한 화가에 대한 미술평론가들의 평가는 다음과 같다.

- 강구원 미술비평가
최장한 화가의 작업과정은 여러 단계를 거치며 이루어진다. 캔버스 위에 우드락이나 점판을 붙이고, 깎거나 녹여서 형상을 만들고 난 후 칠하고 지우기를 반복, 각종 매제를 이용한 색 입힘을 거치며 완성에 이른다. 최장한의 지난 그림들을 보면 색상을 거의 배재한 모노톤에서 차츰 색상을 가미하는 쪽으로 전개되는데 색을 배제할 때의 작품이 색을 제거했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반면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되는 요즈음 작품이 다양성 보다는 화면의 단일성으로 통합되고 통일되어 보이는 점도 화면의 질감과 두께에서 오는 시각적 자극이 색을 앞서는 시간의 깊이를 담고 있기에 가능할 것이다.

- 강구원 미술비평가(영문)
His creation work goes through several stages. He attaches woodrock or geoboard on the canvas and creates images by cutting or melting it, and then he repeats painting and erasing and finishes by applying colors using various media. Like our mothers make soy sauce, he follows scientific stages and processes and listens to the preciseness of his sense in order to produce the finest taste.

- 박영택 미술비평가
1988년에 선보인 최장한 화가의 그림들은 정제된 그림으로 가라앉아 있었다. 어두운 색조들은 사라지고 촉촉해 보이는 화면, 꽃과 줄기, 새, 들판과 산, 사람들이 화사한 색조들 속에 파묻혀 적셔지는 형국이었다. 그간의 그림이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과정의 한 결과물들이 응축된 지금의 그림은 그만큼 능란하게 연출되는 편이다.

- 박영택 미술비평가(영문)
He is unconsciously or sometimes intentionally showing a gesture of making canvas space filled with Korean or oriental sensibility after a few solo exhibitions. (ellipsis) The artwork on 1988 subsided by the refined paintings.

The Abstract Space Filled With Oriental Intuition
- LEE, Young Jae
Art Critic Choi, Jang Han's art works until this date have been consistently inclined to be an abstractive tendency. Although his abstract works are not easily distinguished at once, we would certainly find a subtle and pure sensibility of the artist dimly within the painting which explains us a clear sense of figures on the other hand.

서울미술대상 심사평
최장한 화가는 그림을 통해서 시간을 표현하려고 고뇌한 인물이다. 영원한 시간은 모노톤의 깊이로 연출했고, 시간의 그릇은 화폭이 되어서 자연을 담아냈다. 그의 그림에 화려한 색감이 등장하지 않은 이유는 영원성을 표현하려는 의지 때문이다. 최장한 화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9회, MBC 미술대전 특선, 구상전 특선 3회, 한국미술대상전 최우수상,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미술문화상’을 수상했다. 또 그는 개인전 31회, 국내외초대 및 단체전 48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전광역시전등 다수심사위원 역임, 서울미협 이사, 국가보훈 문화예술협회 이사 및 서양화 분과위원장, 동아대학교, 대진대학교 강사 및 한남대학교 미교과 겸임교수 역임, 서울 충무갤러리 관장 등을 활동했다.

작가 노트(최장한)
작품을 하면 할수록 인간의 문제를 깊게 추상화 하고 싶어진다. 이제 사람들의 삶 속으로 진정 빠져들고 싶은 의미일까... 아니, 불안한 현실에서 부여잡은 자신의 메시지를 보편화 하고픈 작가 입장의 열망이라 말하고 싶다. 보편화한다는 것은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것으로 그 장은 당연 전시를 통한 대중과의 만남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도시는 최적의 소통공간이고, 앞으로의 도시는 내가 표현해야하는 과제이며, 자연의 소재를 다루면서 현재 삶의 터전인 도시를 숙제로 안고 가며 새로운 고향이라는 또 다른 의미에 승부를 걸어본다. 삶 - 시간 속의 이야기 ( 인간 군상 ) 상이 떠오름을 감각적으로 표출하고 생성과 소멸에 대한 사색으로 깊게 시각적 팽창과 수축을 반복했다. 도시의 화려함이나 특별한 지역 색에 매이지 않고 표현을 자제하며, 마음을 담아내는 질그릇을 구워내듯, 이 작품을 내놓는다.

목차

시작하며
화가 소개
서울문학 출판사평
1. 현대미술 작가선집 정예작가편 (1996) <동양적 직관으로 충만한 추상공간>
2. 미술시대 (1997) <프로세스, 그 미완의 미학>
3. 미술세계 (1999) <최장한의 자연주의 그림>
4. 선으로 가는 길 (2007) <순수 자연주의 최장한>
5. 아트피플 (2010) <삶 시간속의 이야기>
6. vergil(버질) (2008) filled with a refreshed imaginary figures
7. vergil(버질) (2009) the artist’s earnest desire to generalize messages
8. 시가 다시 희망이다. (2007)
9. RICH(리치) (2012) <단촐함을 무기로 인간을 생각하다>
10. 월간 창조문예 표지
11. 베이징 전시회 보도
12. 코리아타임즈 언론보도 (2014) painter capures peole, nature
13. 서울교육방송 <최장한 화가, 삶과 시간속 이야기>
14. 최장한 화가 프로필
15. 언론사 보도 전체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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