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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표범 1권 상세페이지

인간표범 1권작품 소개

<인간표범 1권> 가미야 요시오(神谷芳雄)는 대학을 금방 졸업한 회사원이다. 지금은 아버지가 중역으로 근무하는 회사에서 조사과 직원으로 일한다. 특별히 어려운 일도 없는 만사태평한 신분이다. 그래서인지 마셔본 술맛, 그 술을 따라주던 아름다운 여자의 매력을 잊을 수 없어 허구한 날 교바시 근처 어느 뒷골목에 있는 아프로디테라는 카페를 드나드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혹시 그가 다른 카페를 골랐던지, 그곳 웨이트리스와 사랑에 빠질 정도로 뻔질나게 다니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적어도 그토록 소름 끼치게 섬뜩한 운명에 농락당하지는 않았을 테지. 그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괴물, 인간표범을 만난 곳이 바로 카페 아프로디테였으니까.

어느 겨울, 유달리 추운 날 한밤중이었다. 가미야는 또 카페 아프로디테의 한쪽 구석 테이블에 앉아 물에 탄 위스키를 홀짝거리며 웨이트리스 히로코(弘子)와 마주앉아 벌써 서너 시간이나 의미 없는 잡담을 나누고 있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에도가와 란포>

일본 미스터리 추리소설계의 거장. 일본 추리소설의 아버지라 불리운다.
본명은 히라이 타로平井太郞이지만 에드가 앨런 포의 이름에서 따온 필명을 평생 사용하였다.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 후 서점 경영과 잡지 출간에 실패한 뒤에
1923년 신청년에 〈2전짜리 동전〉을 발표하며 추리작가로 데뷔했다.
일본 추리소설계의 여명기에 눈부신 걸작 단편들을 여럿 발표하여 유명해졌지만
한때 붓을 꺽고 방랑하기도 하고 반전 혐의로 검열에 걸려 전면삭제를 당하기도 했다.
전후에는 일본탐정작가클럽을 창설하고 잡지를 발간하며
강연과 좌담회를 개최하는 등 추리소설의 발전과 보급에 큰 공헌을 했다.
1955년 그의 환갑을 맞아 탄생한 에도가와 란포상은
지금까지도 일본의 추리소설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며, 추리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B급번역클럽>

일본 유학파, 한국인이라 말 안 하면 일본인인 줄 아는 일본 대학 입시 전문 강사지만 소설 번역이 하고 싶은 Y1
한국, 일본의 출판인들과 두루두루 술친구로 지내며 그 바닥에서 굴러먹었으나 소설 번역이 하고 싶은 J
일본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를 좋아하고 출판 편집인으로 잔뼈가 굵었으나 소설 번역이 하고 싶은 Y2
만 장 넘게 일본 아동문학 관련 번역을 했으나 거시기한 성인 소설 번역이 하고 싶은 K

네 사람이 만나 B급번역클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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