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댓글

• uto***

  <안개를 삼킨 나비> 작품이 기대돼요!

  2025.11.28

• csa***

  <완벽한 저주의 나쁜 예> 작품이 기대돼요!

  2025.11.28

• phi***

  <안개를 삼킨 나비> 작품이 기대돼요!

  2025.11.28

• bea***

  <안개를 삼킨 나비>작품이 기대돼요!

  2025.11.28

• kys***

  <백조 무덤 (개정판)> 작품이 기대돼요!

  2025.11.28

• lki***

  <안개를 삼킨 나비> 작품이 기대돼요!

  2025.11.28

• aad***

  <안개를 삼킨 나비> 작품이 기대돼요! 웹툰으로 나온다는 소식 듣고 진짜 헐 소리가 먼저 나왔어요ㅋㅋ 원작은 아카데미 로맨스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관계 자체가 생존기처럼 느껴지는 지점이 있어서 더 좋았어요. 틸리아는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라기보다 자존심밖에 남지 않게 몰린 사람이라서 마음이 쓰였어요ㅠㅠ 그래서 일렉스를 싫어하는 태도도 그냥 심술이 아니라 너무 당연한 방어로 보이더라구요. 일렉스는 소문만 들으면 최악인데 정작 읽다 보면 묘하게 정직한 집착이 있어서 더 위험해요ㅋㅋ 좋아하는 걸 인정하지 않는 게 아니라 인정한 채로 밀어붙이는 느낌이라서요. 웹툰에서는 그 밀어붙임이 손짓이나 거리감으로 더 드러날 것 같아서 기대돼요. 아카데미 안에서 소문이 돌고 주변 시선이 따라붙는 장면들이 원작에서도 숨 막혔는데 웹툰이면 더 현실처럼 느껴질 것 같아요. 특히 틸리아가 혼자 버티는 컷이 길게 나오면 그 고립감이 더 세게 올 것 같아서 벌써 겁나요ㅠㅠ 그리고 일렉스가 그런 틸리아를 구원자처럼 살리는 게 아니라 옆에 붙어서 같이 버티는 느낌이라서 더 설득됐어요. 말로 위로하는 장면보다 아무 말 없이 편을 들어주는 장면들이 기억에 남았거든요. 그런 부분은 웹툰에서 대사가 적어도 충분히 전달될 것 같아서 좋네요. 원작에서 웃기게 티격태격하는 부분도 많아서 초반 재미가 확실한데 그게 후반 감정의 무게를 더 키워줘서 더 좋았어요. 그러니까 웹툰도 초반은 톡톡 튀게 가다가 중반부터는 공기가 서늘해지는 흐름이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틸리아가 한 번 마음을 움직이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도 저는 오히려 좋았어요. 쉽게 넘어가면 그동안 버틴 삶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라 싫을 것 같았거든요ㅠㅠ 일렉스가 그 시간을 감당한다는 것도 결국 사랑이라고 느껴졌고요. 그래서 웹툰에서 두 사람의 시간이 생략되지 않고 차곡차곡 쌓이면 좋겠어요. 저는 런칭하면 첫날부터 정주행하고 바로 소장할 것 같아요ㅋㅋ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2025.11.28

• fog***

  <백조 무덤 (개정판)> 작품이 기대돼요!

  2025.11.28

• gjh***

  <재투성이 순정> 작품이 기대돼요! 안개를 삼킨 나비 기대돼요! 재투성이 순정이 드디어 웹툰으로 나온다니요, 이건 진짜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소식이에요. 이미 소설에서 감정선이 미쳤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무길이 그 말투랑 눈빛, 행동 다 너무 헌신적이고 짠내나서 웹툰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상상만 해도 설레요. 특히 희언이 같은 여주가 웹툰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 같아요. 말투 하나, 표정 하나에 아저씨에 대한 마음이 뚝뚝 묻어나니까, 작화팀이 감정 연출만 잘 살려줘도 그냥 찢을 듯해요. 다정하면서도 죄책감에 사무쳐 있는 무길, 그리고 그런 무길한테 겁 없이 직진하는 희언이 조합은 진짜 웹툰으로 봐야 제맛일 거예요. 특히 대사 맛집이었던 만큼, 말보다 눈빛과 분위기로 말하는 장면들이 살아나면 몰입감 미쳤을 거예요. 그리고 이 작품은 씬도 중요한데, 수위보다 감정이 앞서는 그 찐한 분위기! 그걸 웹툰에서 잘 살려주면 솔직히 바로 회차 결제 각입니다. 썩은 동네, 창성이라는 배경부터 이미 그림으로 보면 너무 압도적일 것 같고, 무길의 고독함도 시각적으로 잘 드러날 것 같아서 기대되구요. 희언이가 점점 무길한테 마음을 열고, 아저씨도 애써 밀어내려다 결국 다정이 죄가 되어버리는 그 흐름이 컷으로 보면 얼마나 미칠지 벌써 심장 준비 중이에요. 강렬한 시작, 조용한 중반, 폭발하는 후반까지 서사가 확실한 작품이라 웹툰 구성도 탄탄할 것 같아서 믿음이 가요. 무길의 조용한 헌신, 희언의 순수한 용기, 그리고 그 안에 묻어나는 피폐한 따뜻함까지… 이런 감정들 웹툰에서 보면 분명 더 크게 와닿을 거예요. 이미 이 조합, 이 분위기만으로도 기대 이상인데, 웹툰으로 완성되는 감정선이라니… 진짜 눈물 버튼 누를 준비됐습니다. 런칭되면 매주 달력에 표시해놓고 챙겨볼게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2025.11.28

• ing***

  <안개를 삼킨 나비> 작품이 기대돼요!

  2025.11.28

• dms***

  <백조 무덤 (개정판)> 작품이 기대돼요!

  2025.11.28

• gia***

  <완벽한 저주의 나쁜 예> 작품이 기대돼요!

  2025.11.28

• jem***

  <안개를 삼킨 나비> 작품이 기대돼요!

  2025.11.28

• bea***

  <안개를 삼킨 나비> 작품이 기대돼요!

  2025.11.28

• ssf***

  <안개를 삼킨 나비> 작품이 기대돼요! 아카데미물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도 이건 빠질 것 같은 게, 배경보다 감정이 더 앞에 서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ㅋㅋ 틸리아가 왜 그렇게까지 독해졌는지 서사가 계속 깔려 있으니까요. 그냥 툭툭 센 말 하는 여주가 아니라, 살아남으려고 감정을 눌러온 사람이라서 더 설득돼요ㅠㅠ 일렉스는 그걸 모른 척하면서도 다 알고 있는 척하는 게 너무 얄미운데 또 그게 매력이에요ㅋㅋ 웹툰에서는 그 얄미움이 표정으로 더 잘 전달될 것 같아서 기대돼요. 그리고 둘이 서로에게 지는 걸 싫어해서 계속 맞붙는 느낌이 있는데, 그게 말싸움으로만 끝나지 않고 감정으로 이어져서 더 진해요. 웹툰은 템포 조절이 중요할 것 같은데 초반 티키타카는 빠르게 가고, 중요한 장면에서 확 멈춰주는 연출이면 최고일 것 같아요. 원작에서도 갑자기 공기가 바뀌는 구간이 있잖아요. 웃다가도 숨이 막히는 순간이요ㅠㅠ 그런 순간이 웹툰에서 잘 살아나면 진짜 입소문 확 날 것 같아요. 일렉스가 틸리아에게만 보이는 진지함이 나오면 독자도 같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 거고요. 틸리아가 그 진지함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느리지만 그게 오히려 작품의 맛이라 저는 좋았어요. 그래서 웹툰에서도 그 느림이 지루함이 아니라 긴장으로 느껴지게 만들면 좋겠어요. 빨리 런칭되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