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타이완

지하철로 떠나는 쉽고 편한 타이완 여행

교통이 발달한 타이완은 유명 관광지는 물론 숨은 명소들도 지하철과 기차 등의 대중교통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두근두근 타이완>은 타이베이를 지하철 노선별로 나누어 소개하여, 쉽고 효율적인 여행 방법을 제안한다. 누구라도 단숨에 타이완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도록 꼭 가야 하는 명소부터 골목 구석에 숨은 보석 같은 맛집까지, 한눈에 보기 쉬운 지도와 함께 담았다.
해외여행이 처음이거나 중국어를 한마디도 못해도, 여자 혼자라도 이 책 한 권이면 가뿐하다.


이 책의 특징

지하철로 다녀 편하고, 상세 지도 덕분에 쉽다!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를 촘촘하게 연결하고 있는 레드, 그린, 블루, 오렌지, 브라운 5가지 컬러의 지하철 노선을 따라 대표 명소와 숨은 핫스팟들을 소개한다. 더불어 지하철 노선별로 주요 스팟이 표시된 지도를 모두 담아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타이베이 근교와 주요 도시들은 기차와 버스 또는 택시 투어를 통해 여행하는 방법을 친절히 알려준다. 이곳 역시 지도가 있어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다.

상상 그 이상의 맛을 자랑하는 타이완 미식여행
타이완은 맛있는 음식이 지천이라 소위 말하는 ‘먹방 여행’이 가능하다. 일본과 홍콩의 영향으로 디저트 문화도 크게 발달하여 우리의 미각을 자극하는 곳도 많다. 이 책에서는 타이완 구석구석의 맛집, 카페, 베이커리, 야시장 등의 미식 가이드를 제공한다. 타이완의 대표 먹을거리인 펑리수와 망고빙수, 버블티, 훠궈 등의 유명 전문점을 비교분석하고, 타이완 특유의 애프터 눈 티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카페들도 소개하고 있다. 타이완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야시장들도 빠짐없이 담았다. 잘 알려진 곳은 물론 현지인이 추천하는 숨은 맛집, 새로 생긴 카페 등 생생한 정보로 가득해 타이완 여행의 재미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

최고의 쇼핑 스팟 & 리스트 소개 곳곳에서 누리는 쇼핑의 재미를 빼놓고는 타이완을 제대로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타이완만이 가진 쇼핑 장점과 최고의 쇼핑 스팟을 소개한다. 대형 쇼핑몰, 인기 백화점, 아울렛, 쇼핑거리는 물론 까르푸, 편의점 등에서 하는 소소한 쇼핑까지 자세히 안내해 여행자들이 알뜰살뜰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가 추천하는 쇼핑 리스트와 깨알 같은 쇼핑 정보를 통해 흥미진진한 타이완 쇼핑 여행을 즐겨보자.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타이베이 숙소 베스트 10 ! 여행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해도 과언이 아닌 숙박. 저자가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낀 타이베이 최고의 호텔 10곳을 추천한다. 숙박비가 비싼 대형 고급 호텔이 아닌 합리적인 가격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저마다의 개성을 갖춘 부티크 호텔들로 단순한 숙박의 차원을 넘어선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다. 가격 대비 시설이 훌륭하고 소소한 재미를 겸할 수 있는 호텔을 경험해 보자.




■ 추천사

저자가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감정들을 오롯이 담아내며 쉽게 정보를 전달하는 알찬 책이 아닐까 싶다. 지하철과 기차로 만날 수 있는 타이완 여행지들로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그 곳에 가 있는 듯 생생함이 전해져 보는 내내 즐겁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타이완, 이 책을 통해 당신은, 더 알고 싶은 매력을 찾아 타이완으로 떠나게 될지 모른다.
- 배짱이 ‘배짱이의 여행스토리’ 파워블로거, <직장인 해외여행 백서> 저자

타이베이의 매력 중 하나가 지하철(MRT)이라면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타이베이만큼 지하철이 도심을 촘촘하게 연결하고 있는 곳도 드물다. 덕분에 어지간한 관광지는 지하철로 쉽게 둘러볼 수 있다. 지하철이 타이베이 여행의 키워드인 셈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효율적인 여행 방법을 제안한다. 지하철 노선별로 타이베이 명소를 소개하고 있어 역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타이베이를 여행하게 한다.
- 조현숙 여행 작가, <프렌즈 타이완> 저자

타이베이는 팔색조 매력을 지닌 여행지다. 전통과 첨단이 이웃하고, 문화와 쇼핑이 공존한다. 맛은 덤이다. 문제는 도시이기에 아는 사람만 다닐 수 있는 장소가 부지기수라는 점. 작가는 그런 곳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더하지도 빼지도 않는 제 모습 그대로. 겉모습만 훑어보고 오는 속 빈 강정 같은 여행이 아닌 속이 꽉 찬 여행이 무엇인지 말해준다.
- 오주환 여행 작가, <지금 이 순간 라오스>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