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코딩 상세페이지

코딩작품 소개

<코딩> 생살이 굳어 각질이 될 때까지
무수한 밤을 기다려야 했다
어둠을 밝히던 등불은 꺼져 가고
녹이 벗겨진 별들의 이마가 눈을 떴다

누가 말했지
밤에 피어난 한바탕 꿈이라고!

죽은 나무 위로 초승달이 떠오른다

- 시인의 말 중에서



저자 소개

시인 하재일 河在一

충남 보령에서 출생하여 태안 안면도에서 성장. 1984년 월간 「불교사상」 만해시인상 공모에 당선되어 등단. 시집 <아름다운 그늘>, <선운사 골짜기 박봉진 처사네 농막에 머물면서>, <달팽이가 기어간 자리는 왜 은빛으로 빛날까>, <타타르의 칼>, <동네 한 바퀴>, 창비청소년시집 <처음엔 삐딱하게, 공저> 등을 펴냄.

목차

제 1 부
후회 | 벼꽃이 필 때 | 약수터 | 소금의 자화상 | 내 어릴 적 동무 짱뚱어 | 등에 |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 성은 무너지고 | 단풍 | 뜰 앞에 벚나무 | 열매 | 가시 | 담쟁이 | 여름나기 | 생선 | 톡 | 담벼락 | 늦은 감꽃 | 빗방울의 수다 | 밀려 쓴 정답

제 2 부
그까짓 게 뭐라고 | 의자 | 흉터 | 정지된 발톱 | 새들의 겨울 | 장마 | 비설거지 | 알 | 문법은 새콤달콤 | 은행나무 아래서 | 가을밤 | 약속 | 산딸나무 울타리 | 시인 | 가을 무젓 | 부엉이 | 점 | 믹스커피 | 아까워하지 마라 | 카페 한 바퀴

제 3 부
하루 | 연두의 소리 | 사리舍利 | 붉은 흙 | 옹이 | 캐리는 수행 중 | 끈, 침몰 | 비몽사몽 | 빙어 | 그루터기 | 반지를 굽다 | 첫사랑 | 과밀학급 | 달콤한 과자 | 노송 | 나뭇잎 한 장 | 붕장어 | 낚시 | 우럭 | 안골 습지

제 4 부
건이의 대답 | 거리의 광어 | 회화나무 선생님 | 덮개 | 먼 나라 돼지들 | 먼지 | 돌다리 | 점심 | 너에게 | 농사 | 겨울 목련 | 벽서 | 꿩 | 산책 | 화근 | 다이어트 | 귀여운 복어 | 유명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 꽃게를 찾아서 | 혹시 | 코딩 | 배추밭 | 어느 날 아침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