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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계모다 상세페이지

나는 계모다작품 소개

<나는 계모다> 사진으로 글을 증명하거나 글로 사진을 설명하는 것이 아닌 색다른 방식으로 포토에세이를 만들 수는 없을까? 문화예술을 일상으로 끌어들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활동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 일생에 단 한 번 내 이름으로 된 책을 내고 싶다는 바람을 실현할 수는 없을까?

‘손바닥 이야기책’은 이러한 고민에서 탄생했다.

글쓰기는 사람을 성장시킨다. 글을 쓰면 자신은 물론 세상을 이해할 수 있고, 또 위로받을 수 있다. 기록을 일회성으로 소비하지 않고 사유와 경험의 발판으로 만들고 싶었다.

흑백사진은 우리를 낯선 세계로 데려간다. 컬러를 흑백으로 변환하는 순간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추상세계가 펼쳐진다. 흑백사진은 빠름에 대한 거부요, 컬러 과잉시대를 향한 일단멈춤 신호다. 가만가만, 현실과는 다른 느림의 세계를 만나보자.

글은 글의 호흡으로 흐르고, 사진은 사진의 느낌대로 부유한다. 둘은 우연히, 때로는 필연적으로 접촉한다. 손안의 작은 마음, ‘손바닥 이야기책’은 계속된다.



저자 소개

어린이도서연구회 강사, Wee클래스 상담교사로 일했다.
사진공간 배다리에서 사진을, 글게미에서 글쓰기를 접하며 글과 사진으로 나를 표현하고 있다.

반 백 년 인생을 한번쯤 정리하고 싶었다. 나의 어린 시절과 고향, 부모님, 아이들과 남편, 시댁 식구와의 관계를 할 수만 있다면 깔끔하게 상자에 담아놓고 싶었다. 그리고 또 다른 삶을 살고 싶었다.

하지만 삶은 어느 지점에서 툭 끊길 수 없다는 것을, 딱 잘라 어딘가에 담길 수 없다는 것을 손바닥 책을 쓰면서 알게 되었다. 내가 정리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무뎌지고 어우러지면서 스르르 알아가게 되는 것 아닐까?

부끄럽지만 그 불완전한 과정을 세상에 내놓는다.

목차

기획자의 말
깨밭 매던 날
무덤 자리
친정엄마 생각나는 날
울 어매
그리워서 못 살겠네
외아들네 집
뻘건 깡냉이와 고마순 김치
망우리야
아버지가 남기고 간 옛날 이야기
거리
나는 계모다
물안경과 파
큰 딸과 함께 한 여행
나는 계모다 2
울타리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나는 꽃순이다
내 삶의 한가운데 서서
개다리 밥상
시애틀과 시금치
울 서방 이야기
울 서방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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