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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마이 러브 상세페이지

식스틴 마이 러브작품 소개

<식스틴 마이 러브> 『정의의 이름으로』 『악마의 비타민』 작가 양호문 신작
열여섯 예쁘고 풋풋하고 슬프고 가슴 시린!

세상에는 운명적인 만남이 존재한다!
슬프고도 가여운, 그러면서도 아름다운 만남!


■ 독자 감상평
예쁘고, 풋풋하고, 슬프고, 가슴 시린 러브 스토리!
우리에게 잔잔한 울림과 뉘우침을 주는 사랑 이야기!
어른들은 아직 ‘덜 자랐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행동을 시시하고, 의미 없고, 하찮은 일로 여긴다. 하지만 나이, 지역감정, 병마 등 다른 어떤 외부적 조건에도 흔들리지 않고 감정에 충실한 채 직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어쩌면 진짜 삶의 의미와 맞닿아 있는 게 아닐까? 우리 학생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소설이다.
- 김보라(전주 신일중 국어교사)

예쁘지만 너무 힘든 사랑 같았다. 읽으면서 계속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순수하고 진실한 사랑의 의미도 느꼈다. 또한 우리나라의 고질병인 동서 지역감정의 병폐도 읽혔다. 그 지역감정 때문에 소현과 민혁의 사랑이 더욱 빛나 보였다. 이 땅에서는 슬픈 사랑을 했던 두 사람이 부디 하늘에서는 즐겁고 행복한 사랑을 하길 바란다.
- 손예지(충북 보은고 2학년)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소설이다. 두 주인공의 만남부터가 독특했는데 결말 또한 전혀 예상 밖이었다. 읽고 난 뒤에도 오랫동안 가슴이 울렸다. 감동이 한참이나 밀려왔다. 그리고 소년 소녀의 귀엽고 순수한 사랑의 메시지 외에 작가가 전해주는 2차적인 메시지도 의미심장했다.
- 박현우(서울 명덕고 1학년)

예쁘고도 슬픈 사랑 이야기. 로미오와 줄리엣의 만남처럼 소현과 민혁의 만남도 어떤 운명적인 힘이 작용한 것이었다. 그들의 가슴 설레는 만남과 애틋한 사랑은 동경을 자아냈다. 나의 마음속에 아름답게 간직될 것 같다.
- 정미화(서울 화원중 2학년)

슬프지만 순수한 사랑이 매우 감동적이었다.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다. 친구들도 읽고 가슴 찡함을 느껴봤으면 좋겠다.
- 김규환 (서울 신화중 2학년)


출판사 서평

온 영혼을 다해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이 있었는가?
“열여섯 살 어린 소녀의 순수하고 애절한 사랑에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았다!”

『꼴찌들이 떴다』로 블루 픽션상을 수상한 양호문 작가가 청소년 강연을 통하여 만난 십대들에게 읽고 싶은 소설을 요청 받아 쓴 작품이다. 불치병에 걸린 십대 소년, 소녀들의 영혼을 담은 첫사랑 이야기. 어른들 세대에서 아직도 존재하는 지역감정의 골도 순수한 감정으로 눈 녹이듯 녹이고, 주변 사람들의 마음에 눈물과 감동을 일으킨 소년 소녀의 사랑 이야기가 한 송이 꽃처럼 피어난다.
중학생 소현은 살이 3kg나 빠졌다며 기뻐하고, 친구인 희정과 선아와 만나 수다를 떨고 노래방에 가서 스트레스도 푸는 평범한 학생이다. 그런데 수학시간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더니 결국 그 자리에 쓰러진다. 그리고 병원에서 전이성 악성 뇌종양 판결을 받는다. 수술 때문에 머리를 밀어야만 하는 소현을 위해 친구 희정과 선아는 빡빡머리를 하고 병원을 찾아와 소현을 위로한다. 전자기기도 사용할 수 없고, 외출과 면회가 통제되는 특수병실에서 반복되는 검사와 치료로 점점 지쳐가는 소현. 결국 자살 시도까지 생각하게 되고 부모님의 걱정에도 아랑곳없이 짜증만 늘어간다.
어느 날 엄마를 졸라 밖으로 나간 소현은 우연히 마술쇼를 구경하다 자신이 들고 있는 과자를 무심코 집어 먹는, 어디선가 본 듯한 눈빛의 소년과 만난다. 그리고 매점 앞에서 다시 만난 소년의 이름은 ‘민혁’. 경상도 김천에서 병간호 해줄 작은어머니가 계신 전라도 전주의 병원까지 오게 되었다.
소현과 민혁은 비슷한 처지에서 만나, 가끔 산책을 하기도 하고, 서로를 위로하면서 점점 호감을 갖게 된다. 병 때문에 만남이 자유롭지 못한 둘은 밤중에 몰래 만나기도 하고, 병원을 빠져나와 돌아다니다 불량배를 만나 위험에 처하기도 하지만, 남아 있는 짧은 시간 정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다.
민혁과 소현의 병세는 점차 악화되어 가지만 서로를 걱정하고 위하는 두 사람의 감정은 애틋하게 깊어만 간다. 결국 세상을 떠난 후에도 남아 있는 가족, 친구들에게 경상도와 전라도, 동서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저자 프로필

양호문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0년
  • 학력 강원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 데뷔 제2회 허균문학상 중편소설 '종이비행기'
  • 수상 제2회 블루픽션상

2014.12.0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지은이 – 양호문
대학 졸업 후 건설 회사, 농산물 유통 회사, 서적 외판원, 편의점 운영, 입시학원 강사 등 다양한 일을 하면서 많은 세상살이를 경험했다. 이런 특이한 이력 덕분에 양호문 작가의 글에는 서민들 삶의 애환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글을 쓰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후회할 것 같아 학창 시절부터 줄곧 소설가가 되고자 틈나는 대로 소설을 썼다. 그 결과 2000년에 중편 <종이비행기>가 제2회 허균문학상(강원일보)에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08년 청소년소설 「꼴찌들이 떴다」로 제2회 블루픽션상을 받았다. 작품으로 『정의의 이름으로』 『꼴찌들이 떴다!』 『가나다라 한글 수호대』 『달려라 배달민족』 『웰컴, 마이 퓨처』 『악마의 비타민』 『서울 간 오빠』가 있다.

목차

제3교시
이집트 미라
반짝이 시스터즈
꿈속의 천사
과자 도둑
슬리퍼 데이트
할리웃 염소
첫 키스
너에게로 가는 길
식스틴 마이 러브
모두가 사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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