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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장기 심장 상세페이지

과학 과학일반

마음의 장기 심장

인간에게 심장이란 무엇인가
소장종이책 정가20,000
전자책 정가30%14,000
판매가14,000

마음의 장기 심장작품 소개

<마음의 장기 심장> 의과대학의 생리학자들과 시각예술의 전문가들이 모여 ‘심장’이라는 주제로 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그들은 각자의 전공을 기본으로 심장을 논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타인의 분야에까지 조심스레 발을 담그며 또 다른 차원의 심장을 만나보는 낯선 경험도 한다. 생리학자는 심장 내 동방결절의 전기적 신호를 미디어아트 예술가에게 들려주고, 예술가는 카메라-스크린 영상매체의 피드백 원리를 심장의 전기 신호에 맞추어 재구성해본다.

역사를 통과해온 심장의 정체성은 융합 프로젝트의 뿌리가 되었다. 근육 덩어리의 심장이 온몸에 피를 돌게 하는 펌프기계로 인식되었을 때, 그리고 생명을 상징하고 자아를 대표하던 묵직한 의미의 심장이 ‘이식수술’이라는 기술로 인해 ‘맞바뀌고 대체되는 대상’이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만났을 때 등등을 고찰해본다. 이로써 각양각색의 이미지를 지닌 심장을, 또한 그 심장을 바라보는 각양각색의 시선을 만나본다.


출판사 서평

의학과 인문학의 융합적 시각으로 심장을 읽다

의사의 영역이었던 근육덩어리 심장,
인문학과 시각예술에까지 영역을 넓히다

1967년 남아프리카 출신의 심장외과 의사 크리스티안 바너드가 심장이식술을 사상 처음으로 시행했을 때 사람들은 낯설고 기이한 감정을 느껴야 했다. 교통사고로 인해 뇌사상태에 빠진 20대의 건강한 심장은 평소 중증 심장병을 앓고 있던 50대 환자의 가슴 속으로 들어갔다. 소식을 접한 수많은 사람들은 콩팥이나 간이 아닌 ‘심장’이 교환되고 대체되는 이식술의 대상이 되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그간 인류의 역사 속에서 심장은 우리 몸의 중요한 기관으로서도 인식되었지만, 더불어 ‘심장=생명’이라는 당연한 도식 속에 살아왔기 때문이다. 고대 신화에서도 심장은 영혼을 담은 상징물이었고, 의학적 상식이 조금씩 자리잡아온 중세 및 근대 이후에도(물론 지금까지도) 심장의 죽음은 곧 생명의 종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유일무이한 존재물을 통해 ‘죽은 것을 꺼내고 새 것을 넣는’ 패러다임의 반전을 목격하며 사람들의 인식도 한차례 파동을 겪은 것이다. 이것은 의학적 발견을 뛰어넘는 세상을 사는 인생관의 변화로까지 해석된다.
위의 설명에서 감지할 수 있듯 《마음의 장기 심장》은 ‘심장’에 대한, 그리고 ‘역사를 통해 변화된 심장의 의미’에 대한, 더불어 ‘심장을 들여다보는 또 다른 관점’에 대한 책이다. 의학 영역에서의 심장만이 아닌 인문과 예술로까지 연구 영역을 확대시켜 고찰해본 심장의 총서라 말할 수 있다.
고대 동굴벽화나 상형문자에서 발견되는 심장은 그야말로 생명력을 상징하는 주술적 대표물이다. 이집트 <사자의 서>에서는 죽은 자의 심장무게와 깃털의 무게를 비교한다. 여기서의 심장은 생전의 기억과 마음을 담고 있으며 깃털보다 심장무게가 조금이라도 무거우면 평안한 내세로 갈 수 없다. 엠페도클레스나 아리스토텔레스는 우리 몸 중 심장이 가장 중요하며 영혼과 마음 또한 심장에 자리하고 있다는 심주설(心主說)을 주장하였다. 르네상스 이후 해부학이 본격화되면서 보다 정교한 심장의 기능과 구조가 파헤쳐졌고, 관찰도구 및 면역억제제 등의 투입으로 정교한 수술도 가능할 만큼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영혼이 담긴 고대의 심장, <길가메시 서시시>처럼 신화 속 상징물로의 심장, 자연철학자들이 의심과 숭배를 거듭했던 심장, 다빈치가 해부하고 드로잉한 심장, 혈액펌프라는 기계론적 정의를 내린 데카르트의 심장, 교환하고 대체하는 현대 이식술의 심장까지…… 우리는 신체의 여타 다른 기관과는 다른 심장의 독특한 캐릭터를 발견하게 된다. 의학사에서 바라보는 심장이 다르고, 예술가의 관찰 앞에 놓인 심장이 다르다. 서로 다른 종교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심장이 다르고, 각 문화권에서 문화적 원형으로 공유된 심장이 또 다르다.
이 책의 저자들은 그 차이와 유사성을 발견하면서, 때로는 이질감을, 때로는 일종의 긴장감을 느끼며 ‘같은 대상 아래 다른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 긴장감은 우리가 최근 들어 자주 거론하는 ‘융합적 학문’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거창하고 어려운 의미까지 던질 필요는 없는 듯하다. 단지 내가 바라보는 심장과 다른, 즉 타인이 바라보는 심장 이야기를 들어봄으로써 너와 나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보아도 충분할 것이다. 저자들은 심장을 통한 인간 이해의 시간을 가져보고 싶다는 최종 바람을 피력하였다.


우리는 이 책에서 심장이라는 주제를 관통하는 다양한 관점들을 피력하고자 했다. 그리고 이제 긴 여정을 마치고 마무리 지점에 다다랐다. 서로 다른 관점들이 상호 교차되면서 불편한 동거라는 느낌이나 어색한 긴장감이 흘렀을 수도 있다. 그런데 차원의 문제는 바로 이 지점과 맞닿아 있다. 불편함과 어색함에 고개를 돌릴지, 아니면 새로운 질서를 찾아 떠날지 기로에 서 있는 것이다.
- 맺음말 중에서

여덟 권의 ‘심장학 총서’를 한 권으로 읽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이 책은 여덟 명의 저자가 저술한 여덟 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의 전공분야별 지식배경은 당연히 기본으로 하되 타 학문에서 들여다보는 관점으로도 심장을 다시 공부하며 재조명해보았다. 이것은 한 명의 저자가 쓴 보편적인 한 권의 책과는 달리, 짧은 길이의 여덟 권의 책을 읽는 듯한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1장의 저자는 생리학자지만 역사 속 전반에 걸쳐 심장이 어떻게 인식되고 연구되었으며 마침내 세밀한 과학에까지 진출할 수 있었는지 궤적을 살펴본다. 2장은 고대 유럽에서 중세로 이어지는 심장의 어원과 이미지를 비교하며 때에 따라 달라지는 의미들을 짚어본다. 특히 해부학에 관심이 많았던 예술가들이 심장이라는 소재에 천착했던 배경 속에서, 예술과 과학이라는 두 분야를 섭렵한 다빈치의 심장 연구를 자세히 소개한다. 3장에서는 신화와 각 종교에 나타난 심장의 의미를 들여다본 뒤 그것이 ‘심장학’을 뛰어 넘어 ‘인간학’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 이유를 설명한다. 4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기능적 의미의 심장 그 자체를 다시 정리해주는 유용한 장이다. 학창시절의 생물시간으로 돌아간 듯한 설명과 의과대학 학생들이 공부할 만한 전문적 원리까지 소개한다.
5장은 몸의 일부로서 ‘보이는 세계’에 속하는 심장과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세계’를 다양한 문화권에서 어떻게 개념 지어왔는지 살펴본다. 6장은 (적출되어 고국에 보관되어 있는) 쇼팽의 낭만주의적 심장, 기계의 차가운 심장, 이식된 심장, 실크스크린으로 대량생산된 앤디 워홀의 심장을 보며 그야말로 다양한 얼굴로 존재하는 심장의 존재론을 이야기한다. 7장은 미디어예술가의 영상매체 작품 구현을 통하여 작품과 감상자 사이의 피드백 원리를 설명한다. 그 안에서 심장의 순환운동과 전기적 신호 및 박동원리를 비교하며 소통과 순환이라는 두 분야의 교집합을 거론한다. 8장은 인지과학에서의 심장과 뇌의 기능을 비교하며, 마음을 지배하는 것이 비단 두뇌만이 아님을, 더불어 심장이 가지고 있는 공감의 능력을 역설하고 있다.


심장의 의미에 대한 탐색은 심장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와 시대 사이, 혹은 문화적 공간으로서의 장소와 장소 사이, 그리고 사회 구성원들 간의 대화를 읽을 수 있는 매체이자 심장을 보는 관점들의 놀이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아울러 타인의 관점을 통해서 바라보는 신체의 일부로서 인간에 대한 질문까지 던지고 있다.
- I부 인트로 중에서

융합 연구의 시도 _ 심장 박동의 전기적 신호가
미디어아트 설치 예술의 상호 피드백으로 읽히다

7장 ‘심장을 통해 바라본 순환과 확장의 폐쇄회로’ 편은 제목의 어려움만큼이나 놀라운 융합연구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미디어아트 예술가인 저자는 생리학자인 동료저자로부터 심장의 의학적 원리를 전해 듣고 이에 대해 따로 공부한 뒤 자신의 전공분야와의 접합점을 찾아보았다. 심장의학과 미디어아트라는, 도저히 공통점을 찾아볼 길 없는 이질적인 두 분야에서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
심장의 근육세포는 심장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전기신호에 의해서 수축한다. 특정 부위에서 만들어지는 전기신호의 자극으로 심장근육이 수축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심장박동의 원리이다. 심방과 심실 사이에 조화로운 움직임과 효율적인 흐름이 바로 이 전기신호의 규칙적인 흐름으로 인해 가능해진다. 저자는 카메라와 스크린으로 대표되는 매체예술인 미디어아트, 특히 감상자와의 소통을 중시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에서 심장 박동원리를 대입한다. 카메라와 스크린 모두 전자적 기계로 작동되는 만큼 이러한 인터페이스 이면에는 작품이 발현되고 작동하는 과정적 시스템, 즉 기계적이며 전자적인 피드백이 발생한다. 카메라-스크린 사이에서 움직이는 전자적 신호 때문에 감상 가능한 원리가 적용되는 것이다.


심장의 이러한 시스템과 구조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카메라와 스크린 사이에 즉각적 피드백을 만들어내는 비디오설치에서의 전자적 피드백 룹을 떠올리게 한다. 기계 속의 전자적 회로와 같이 배터리가 닳지 않는 이상, 혹은 기계의 부속품에 이상이 생겨 에러가 나지 않는 이상, 닫힌 구조 안에서 무한적 순환을 이뤄내는 구조인 것이다.
- 7장 ‘심장을 통해 바라본 순환과 확장의 폐쇄회로’ 중에서

아울러 심장을 중심으로 한 폐순환과 체순환, 즉 닫힌회로를 따라 순환하는 것이 순환계의 기본이지만, 모세혈관이나 땀, 소변 등의 노폐물 등을 통해 일부에서는 선택적인 개방순환, 즉 열린회로가 존재한다는 점에 포착하였다. 이토록 완전체를 이루는 우리의 몸이 열린회로와 닫힌회로의 조화 속에서 환경에 적응하도록 만들어져 있음에, 저자는 인터렉티브 컴퓨팅 시스템도 이런 선택적 개방순환을 시도할 수 있을까 고민해본다. 가령 인공지능 시스템에서 만들어지는 인공생명체의 생과 사, 변질과 변형 등의 과정이 시스템 안에서 자율적으로 진행되고 발생되는 예를 떠올린다. 저자가 바라본 심장은 컴퓨팅 시스템이 좀 더 예술적이고 인간적으로 사용되기 위해 교훈을, 혹은 힌트를 주는 모체에 다름 아니었다.



저자 소개

저자: B-MADE 센터
이 책을 집필한 저자들은 B-MADE(Bio-Medical Arts & Design Education, 의생명 예술 디자인 교육) 센터에서 함께 연구하고 강의하는 학술공동체의 동료들이다. 여덟 명의 저자들은 크게 나누면 의학계와 미술계라는, 두 개의 이질적인 전공분야에서 연구하고 가르치는 교수들이다.
B-MADE센터는 의생명과학과 인지과학, 그리고 예술과 디자인의 융합연구를 위해 서울여자대학교 대학로캠퍼스에 설립된 기관이다. 연구 및 창작, 교육 등을 병행하고 있는 이곳은 서울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간 MOU(양해각서)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들과 함께 몸과 마음에 대한 과학과 예술의 융합연구를 진행하다가 마침내 ‘심장’이라는 주제를 통해 머리를 모으게 되었다.
‘서로 다른 생각 속에 같은 꿈을 담아’ 학제 간 공감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모인 이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들이 애초에 품었던 목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융합적 연구를 모토로 하고 있지만 오히려 그들은 어설픈 융합보다는 학제 간의 ‘어우러짐’이 먼저라고 입을 모은다. 그리고 그 어우러짐은 어우러질 수 있는 마당이 먼저 제시되어야 함이 기본이다. 당장 놀라운 발전과 눈에 보이는 실리추구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이전에는 없었던 창의적인 시도와 무형의 가치들을 포착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한다. 그것이 현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학문의 기본이리라 믿는다.

저자: 김성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 ‘심혈관생리-이온통로연구실’을 운영하면서 인체 순환계에서 생물학적 미세전류의 역할을 연구하고 있다. 세포막의 전기통로인 이온채널들은 다양한 생체내외 환경 변화를 감지하고 조절한다. 이에 패치클램프(patch-clamp) 기법이나 미세혈관 수축-이완 측정을 통하여 혈압-혈류 조절의 새로운 기전을 밝히려 한다. 인체생리학 분야의 교육과정 개발에도 관심이 많다.

저자: 김정한
서울여자대학교 현대미술과 교수

서울여자대학교 현대미술과 교수이자 동대학 박물관장으로 재직중이다. 특히 서울여대 B-MADE(의생명예술디자인교육) 센터장으로서 의생명과학, 인지과학, 예술 간 상호소통하고 공감하는 학문예술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도시의 마음, 집단 감성을 시각화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와 인지과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몸과 마음의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저자: 김홍기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의료경영과 교수

현재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의료경영과 정보학 전공 주임교수이며, 인지과학협동과정, 컴퓨터공학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인문대 기록학 전공에서 겸무교수도 맡고 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처리기술을 활용하여 임상의학과 생명과학 데이터로부터 새로운 과학 지식을 찾아내는 연구를 하고 있다.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연구원들과 함께 학문들 간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 이동준
이천문화원 사무국장

문화비평가이자 실천학자로, 현재 이천문화원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대안학교인 ‘맑은샘솟는학교’를 설립하였고, 장애인 교육기관 베다니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90년대 한국의 경제를 견인해온 대기업과 저임금 외국인노동자들의 노동현장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환경?교육?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경험하며 통섭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과학기술과 물질문명, 자본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 지역공동체를 기반으로 새로운 삶의 양식을 모색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저자: 이재준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강사

고려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강사. 과학기술, 예술, 그리고 문화의 상호침투와 혼종 양상에 대해 연구해왔다. 최근 기술담론으로 변형되고 있는 (뉴)미디어 현상들을 미디어고고학, 포스트휴먼, 그리고 기술미학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다.

저자: 이현진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미디어아트 전공 교수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미디어아트 전공 교수. 디지털 미디어와 순수예술을 전공하였으며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기술과 경험을 예술 문화적 표현과 인식으로 연결하는 연구와 예술 작업을 하고 있다. Play Makers Lab을 운영하며 비디오, 인터렉티브 아트, 다양한 실험적 게임, 소셜미디어 문화 등 현대예술과 미디어아트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저자: 전주홍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로 분자생리학 및 네트워크생물학 연구실을 운영하며 생명 현상의 항상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특히 유전학적 모형 및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세포 수준에서 나타나는 항상성의 분자적 기전을 연구하고 있다.

저자: 최병진
서울여자대학교 현대미술과 초빙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한 뒤 로마국립대학교 라 사피엔차에서 미술사학으로 학사학위 및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그리고 피렌체 국립대학교에서 미술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대영 박물관》, 《베네치아 아카데미아 미술관》, 《서양 미술사 박물관》, 《베를린 국립회화관》, 《중세》 등이 있으며 현재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목차

서문 심장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들

I 문화의 교차점에서 심장 읽기
1 심장의 이해 : 주술에서 과학으로 · 전주홍
2 심장의 의미와 재현의 역사 · 최병진
3 신화와 종교에 나타난 심장의 인간학 · 이동준
4 심장과 순환의 기능 : 상식과 지식의 간극 · 김성준
5 심장은 마음의 장기인가? : 심장의 존재론 · 김홍기

II 우리 시대의 심장
6 심장의 논리 · 이재준 223
7 심장을 통해 바라본 순환과 확장의 폐쇄회로 · 이현진
8 심장과 공감 · 김정한 290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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