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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다이아몬드 상세페이지

책 소개

<사막의 다이아몬드> ♣잔도르의 심장. 불명예스러운 정부? 혹은 왕의 연인?

잔도르의 왕으로 즉위하면서 바쁜 나날의 연속이지만, 자피르는 여전히 자신에게 상처를 주고 떠난 연인 캣을 잊지 못한다. 그녀를 왕비로서 적격이라 믿었건만, 알고 보니 약물 중독인 어머니와 살며 고등학교도 나오지 못한 데다가 열일곱 살에 누드 사진을 찍었단 사실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은 헤어진 것이다. 자피르는 결국 그녀를 다시 찾지만 모델로서 화려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캣은 다른 모습, 다른 이름으로 작은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었는데….

캣… 항상 당신이었소

▶책 속에서

“난 그저 당신을 내 침대 위에 눕히고 싶을 뿐이오, 캣.”
자피르의 낯빛이 냉혈하게 변했다.
“우리에겐 아직 볼일이 남았소. 당신이 박차고 나갔을 때….”

“당신이 날 버렸던 거죠!”

“지난날을 또 들추지 맙시다. 당신에 대한 부정적인 신문 기사와 사진이 게재된 상황에 당신을 내 미래 왕비로 선언할 수는 없었으니 파혼은 피치 못한 상황이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관계까지 끝낼 필요는 없었소.”

“당신은 날 사랑하지 않았어요.”

“이건 사랑에 관한 게 아니오, 캣. 단 한 순간도 사랑이 아니었소. 상호 존중과 갈망을 기반으로 당신을 내 신붓감, 미래 왕비로 완벽한 여자라 믿었기에 청혼했던 거요. 물론 내 착각이었지만.”

“완벽한….”
캣은 그를 쳐다보며 공허하게 말했다.
“그런데 난 완벽하지가 않아요, 자피르. 아주 거리가 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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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Contents : Chapter 1 ~ Chapter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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