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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용 상세페이지

홍사용작품 소개

<홍사용> 홍사용의 시 4편, 수필 2편을 함께 엮은 홍사용 작품집이다.

시문학사적 위치로 볼 때 1920년대 초 낭만주의운동의 선두에 섰던 그의 공적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나는 왕이로소이다」 에서 보인 ‘어머니’와 동심적 비애, 향토적 서정, 자전적 전기 등의 감상적 색채는 그의 시적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이러한 비애의식을 민족적 차원으로 끌어올린 시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해는 향리인 경기도 화성군 동탄면 석우리에 안장되어 있다. 생존시에는 작품집이 나오지 않았고 1976년 유족들이 시와 산문을 모아 『나는 왕(王)이로소이다』를 간행하였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홍사용
홍사용(1900∼1947)은 경기도 용인 및 화성 일대에 넓은 농토를 소유했던 지주 집안에서 태어났고, 1916년 17세에 이르러 휘문의숙에 입학하기까지 사숙에서 한학을 공부했다. 홍사용 문학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향토적 정서와 전통에 대한 지향은 이러한 환경에서 기인한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홍사용이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시작한 것은 ≪문우≫(1920)에 <새해>, <크다란 집의 찬 밤>, <철모르는 아히가>, <벗에게> 등의 시를 발표하면서다. 박종화, 정백 등 ≪서광≫을 창간했던 멤버들이 계간지를 목표로 한 순문예지를 지향하며 내놓은 것이 ≪문우≫인데 홍사용은 거기에 ‘새별’이라는 이름으로 <새해>라는 권두시를 발표하고 더불어 ‘소아’라는 아명으로 3편의 시를 발표했다. ≪문우≫는 뜻한 바대로 계간지로 자리 잡지 못하고 창간호를 끝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그 후 홍사용은 1922년 1월 ≪백조≫를 발간하는 데 재정적 지원을 비롯한 뒷받침을 아끼지 않았다.

1924년 <회색의 꿈>이라는 ‘토월회’ 공연을 번역 연출하기 전까지, 홍사용이 남긴 시는 대부분 이 시기에 창작되어 주로 ≪백조≫와 ≪동명≫에 발표되었다. 초기부터 민요 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던 홍사용은 1928년 <조선은 메나리 나라>(≪별건곤≫ 12ㆍ13호)라는 민요시론을 발표한다. 1923년부터 토월회에 관심을 보이며 문예와 연기 지도를 맡기도 했다. 3회 공연에서 <회색의 꿈>을 번역해 올렸고, <무정>, <개척자>, <재생> 등 이광수의 소설을 각색하기도 했다. 토월회가 내분으로 해산되자 박진 등과 함께 ‘산유화회’를 조직해 노작의 작품 <향토심> 등을 무대에 올리기도 했지만 ‘산유화회’ 역시 곧 해체되고 만다. <산유화> 등 그의 창작 희곡은 주로 민족의식의 고양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희곡 창작 및 극단 활동은 민요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그의 ‘민족’ 지향의 표출로 볼 수 있으며 문화적 활동을 통해 현실에 참여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일제의 군국주의가 심화되던 1930년대 홍사용은 민요시 <월병>(≪月刊每申≫, 1933) 등을 발표하기도 하지만 방랑 생활을 하며 작품 활동은 뜸한 편이었고, 1939년에는 희곡 <김옥균전>을 썼으나 총독부 검열에 걸려 주거 제한까지 받았다가 이후 절필했다. 해방 후에는 근국청년단(槿國靑年團) 운동에 참여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고 1947년 폐병으로 사망했다.

목차


백조는 흐르는데 별 하나 나 하나
나는 왕이로소이다
시악시 마음은
봄은 가더이다

수필
조선은 메나리 나라
청산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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